친하게 지내는 동생이 있는데 이혼한지 1년정도 됐고
아이들은 아빠가 키우는데 둘째가 아직 어려서
전남편집에 자주 들락거리긴 하고 있어요
그런데 오늘 시모상 부고문자를 단톡에 올리네요
부고장에 보면 이동생 이름이 자부로 들어가 있어요
이혼하고서도 전 시모상을 챙기는게 맞는건지
또 저는 거기 부조를 해야되는건지 모르겠어요
친하게 지내는 동생이 있는데 이혼한지 1년정도 됐고
아이들은 아빠가 키우는데 둘째가 아직 어려서
전남편집에 자주 들락거리긴 하고 있어요
그런데 오늘 시모상 부고문자를 단톡에 올리네요
부고장에 보면 이동생 이름이 자부로 들어가 있어요
이혼하고서도 전 시모상을 챙기는게 맞는건지
또 저는 거기 부조를 해야되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단체문자 아닐까요?
그냥 넘기면 되죠
ㅋㆍ
이젠 이혼 전시모상까지 고민해야 하나요
이혼했어도 시부모 조의금은 받고싶은건가요?
다시 재결합 한게 아니고서야 이혼했는데
전시모 부고를 왜 단톡에 올렸을까요
별일이네요
거기에 왜 이혼한 사람이 자부로 올라가있데요? 웃긴다
저희 친한지인 3명 있는 단톡에 올라온거라서요
부고장에 이름은 왜 올라가있는지 모르겠네요
시댁식구들이 이혼한지 모르는건지
위장이혼 같아요
이혼하면 본인도 시가와 법적관계가 없는 남인데 전시모 부고장을 돌려요
이혼한거 아니냐고 물어보세요?
이혼한 시집 부고를 왜 올리는지
아이들 할머님이신데
저라면 하겠습니다
아이들 엄마로서요
자부로 올린건 왜 그러셨을까요?
아이들 할머님이신데
저라면 하겠습니다
아이들 엄마로서요
자부로 올린건 전 남편이 본가엔 알리지 않은거 아닐까요?
그러려면 양해라도 구했어야지 남편분도 참!!!
할수도 있겠네요 아이가 있어서
남편이 이혼 사실을 시댁에 안 알렸다기 보다는 아마 시부모들이 자식 이혼한 거 사람들이 알까 부끄러워서 이름만 올렸을 거예요.
아이들을 남편이 키운다는데 시부모가 모른다는 거 말도 안 되죠.
이혼하신 분들 이름 올리시는거 여러번 봤어요.
그냥 가까운 사람들은 알더라도 이런저런 모든 관계에게 굳이 알려야 하고 설명해야 하니 올리더라구요.
부고를 단톡방에 올린건 부조를 바라는거니 하셨겠죠.
내가 받았으면 하겠고 앞으로 시부모상을 알리지 않을 거라면 이혼하고도 챙겨야 하는 상황 힘들겠다. 수고해라...하고 말겠어요.
그 시집이 알거나 말거나
그 본인이 자기 지인들에게 전시모 상 알린것부터 잘못이죠 그 지인이 웃기는거..걍 쌩까세요
이혼한거 다 아는데 뭔 시모상이래요
부고장에 이혼한 동생 이름이 있을순 있어요
그런데 왜 단톡에 올리는지 이해불가
저라면 너희 위장이혼 아니냐고 물어 보겠어요
그렇지 않고서야 왜 알리나요?
이런 경계를 묻는 글들이 조금 이상해요
축의나 부의나
내가 고맙고 축하해주고 싶음 가면 되는데
남에게 생각을 왜 묻는지..
며느리 노릇도 할건가봐요
무슨생각으로 부고를 올린건지 생각이 없어보여요
이혼한 부인상 톡 올리는 남편 친구도 있었어요
나중에 부의하고도 이상했는지 말하네요
올리는 사람이나 가는 사람들이나
다 이상하다 했어요
남에게 생각을 왜 묻는지..
-> 궁금한게 아니라 욕해달라는거
욕해달라는게 아니라 부조등을 해야하나 물어보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