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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집은 언제 팔까?

.... 조회수 : 3,043
작성일 : 2025-08-28 13:35:25

운도 좋았고 (첫 집을 강남에 삼)

몸테크도 했고 (구축아파트였음) 

맞벌이하면서 열심히 돈도 모아서 

현재 강남신축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최근 시세로 45억이 넘었더라고요. 

 

아이들 입시 마치고 (2년 남음 제발......)

집을 팔고 경기도로 이사가서

여유롭게 살고 싶다고 했더니 

다들 반대합니다.

 

강남집은 파는게 아니다, 

더 오를텐데 애들 물려줘야지, 

강남집팔고 경기도가서 후회한다....

 

여기 살면서 노후에도 지금처럼 소득 유지하면 안 팔죠.

저는 이미 퇴직했고 남편도 곧 퇴직인데,

강남집 소중하다고 하면서 계속 보관만 하고 있어요?  

애들 대학보내고 생활비하고 저축해놓은 돈 다 쓰면??

 

주위에 모든 사람이 다 말려서 

저도 혼란스럽네요. 

 

강남 신축 팔고 경기도 광교로 가서 여유롭게 산다

vs

강남 신축 유지하면서 계속 일자리 구해서 (쉽지 않겠지만) 여유없게 산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덧> 전세살이 안해봐서 내집에서 안 사는게 어떤건지 모르고 겁나요.

집주인이 이사가라고 하면 어디로 가며,

뷰 좋은 집사서 싹 고쳐서 이쁘게 살고 싶어요. 

저는 현재가 좋고 편한 위주로 생각하고 있네요.

 

 

IP : 125.143.xxx.6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28 1:37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렇게 하시면 잠깐만 여유 있게 느껴질거고 곧 실수했다 후회하실거고, 되돌릴 수 없을거에요.

  • 2. , ,,
    '25.8.28 1:39 PM (14.32.xxx.64) - 삭제된댓글

    반전세로 하고 광교에 전세로 살면 어떤가요?
    저는 그럴까 해요.
    근데 전세도 계속 옮겨야 하면 힘들거 같기도 해요ㅜㅜ

  • 3. ..
    '25.8.28 1:40 PM (106.101.xxx.148) - 삭제된댓글

    전세주고 전세 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 4. ..
    '25.8.28 1:46 PM (223.39.xxx.10)

    앞으로 5년새 집값차이는 더욱 가속화 될거예요
    퇴직전 미리 파는 건 가족들과 잘 상의하셔야...

  • 5.
    '25.8.28 1:47 PM (1.235.xxx.79) - 삭제된댓글

    세금 감당할 수 있음 전세주고 전세가는 거죠
    지인들 은퇴 후 강남 대형아파트는
    감당 쉽지않다고 팔아 줄여가고, 자녀 증여하고
    여유 자금으로 노후 준비 하더라구요
    2가구 가진 이들은 특히 이번 폭등 장에 매도 많이했어요

  • 6. 같아요
    '25.8.28 2:02 PM (58.235.xxx.96)

    저도 비슷한 상황이에요.
    강남에 집은 딱 한 채인데 현금은 별로 없고,
    아이들이 둘이라 집을 나누어줄수도 없으니
    결국 적당한 시점에 팔아서 아이들 나눠주고
    저는 좀 상대적으로 집값 낮은 동네에 집을 사서
    남은 돈으로 노후를 좀 여유롭게 즐기다 가고 싶은데
    강남 아파트 파는 게 참 쉽지 않아서 고민고민 하고 있습니다.

  • 7. .....
    '25.8.28 2:03 PM (119.64.xxx.122) - 삭제된댓글

    강남아파트 못 팔아요 계속 오르니 팔 수가 없어요
    아마 전세놓고 전세 가게 되실꺼에요
    근데 저희 친정보니 결국 자식한테 상속으로 가고
    자식은 세금 왕창 내야 하고ㅜㅜ

  • 8. ...
    '25.8.28 2:03 P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외곽 신축 대형에 전세 사세요.
    어설프게 고친 것 보다 낫고요.
    신축 대형은 집주인이 잘 안들어오더라고요.

  • 9. ...
    '25.8.28 2:04 PM (124.5.xxx.227)

    반전세 놓고 외곽 신축 대형에 전세 사세요.
    어설프게 고친 것 보다 낫고요.
    신축 대형은 집주인이 잘 안들어오더라고요.
    반전세 보증금으로 전세 구해 들어가고
    월세는 세금내고 용돈 쓰고요.

  • 10. 같아요
    '25.8.28 2:08 PM (58.235.xxx.96)

    강남 아파트 팔긴 팔아야할텐데
    계속 오를까 겁나서 팔기도 겁나고
    팔고 나면 어마무시한 세금도 겁나고

  • 11. ...
    '25.8.28 2:17 PM (58.79.xxx.138)

    반전세 주고 전세로 빠져보세요
    일단..

  • 12. ..
    '25.8.28 2:19 PM (211.117.xxx.149)

    세금 알아보고 파세요. 양도소득세가 얼마 나올지. 강남 사람들 팔고 싶어도 세금 때문에 팔지 못하고 있어요. 팔고서 세금 내고 다른 집 사서 취득세 내고 그러다 보면 길바닥에 돈 뿌리고 재산 가치가 반으로 쪼그라드니까 못 파는 겁니다. 정말 이혼을 하거나 파산을 해서 할 수 없이 파는 경우 아니면 팔 수가 없다고. 이사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양도소득세 미국처럼 내리지 전까지는 강남아파트는 매물이 없어서 계속 오를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하네요.

  • 13. 양도소득세
    '25.8.28 2:26 PM (118.235.xxx.37)

    얘기하는데 아마 그거 내려주고나도 결국은 안내릴거에요 팔아서 수익은 내고싶은데 세금내기싫은 사람들이 하는 말..죽을때까지 계속 가지고 있으라고 하세요

  • 14. ...
    '25.8.28 2:37 PM (211.46.xxx.53)

    저도 못팔듯..그냥 전세놓고 광교 새아파트 전세 사세요. 그래도 돈 남잖아요.

  • 15. Jane
    '25.8.28 2:39 PM (58.235.xxx.96)

    세금이 웬만 해야 말이지요.
    윗윗님 말씀대로 팔고 세금내고 사고 취득세내고나면
    어이없이 쪼그라드느니 이도 저도 못하고 있는거지요.
    남의 일이라고 참 말씀 밉게 하시는 분 계시네요

  • 16. 남의 돈
    '25.8.28 2:44 PM (175.208.xxx.213)

    은 아무렇지 않고 부자는 돈 잃어도 되고
    심뽀가 이상한 애들 인터넷 커뮤마다 넘쳐요
    뺏지 않으니 다행이라할지

  • 17. ...
    '25.8.28 2:44 PM (14.32.xxx.64)

    세금 몇억 내고 집은 쪼그라들고..
    그러니 못 팔고 있어요.
    나중에 상속세로 왕창 내겠지만ㅜㅜ

  • 18. 일단
    '25.8.28 2:45 PM (1.227.xxx.55)

    전세 놓고 전세로 가보세요.

  • 19. ..
    '25.8.28 2:56 PM (61.72.xxx.185) - 삭제된댓글

    제 지인이 딱 님 같은 케이스라 도곡렉슬 25억인가 26억인가 팔고
    세금 내고, 딸들 2억씩 주고, 경기도 남쪽 동네로 갔어요.
    그때 남편이 싫다는 걸 우기고 우겨서 기어이 팔았어요.
    지금 거기 한 40억쯤 하지 않나요?
    그 지인 앞에선 절대 집, 부동산, 매매. 이런 단어를 안꺼내요.
    집 팔고 부부싸움 많이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남편분은 광화문 스페이스본이나 경희궁자이 같은데 전세로 살자고 했는데 기어이 달달 볶아서 팔았다더니...

  • 20. 지금
    '25.8.28 3:04 PM (118.130.xxx.26)

    지금 집 전세주고 그 전세 자금으로 경기도 가세요
    그리고 진짜 힘들다 싶을때 파세요

  • 21. 봄99
    '25.8.28 3:10 PM (1.242.xxx.42)

    전세줘도 경기도 신축 아파트 넓은거 집사고도 남을텐데요~~~

  • 22. ..
    '25.8.28 3:15 PM (122.35.xxx.158)

    한번 탈서울하면 서울로의 재진입은 힘들어요
    하물며 탈강남?
    평생 다시 강남에서의 살이는 힘들죠...
    그래도 난 현재를 살겠다하면 누가 말리겠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후회해도 소용없죠

  • 23. 아무튼
    '25.8.28 3:17 PM (61.72.xxx.185) - 삭제된댓글

    팔더라도 꼭 딴데를 사세요.
    또 다른 지인은 고점이라며 팔고 새 아파트 전세 갔어요.
    그때 17억에 그거 팔고 저한테 자랑하며 밥도 샀는데,
    지금 그 지인 집보다 뷰 나쁜 집도 30억에 나와요.
    제가 사실 그 아파트로 이사 가고 싶은데
    (남편 소원이 그런 뷰 아파트에 살아보는 거)
    그 친구 눈치 보여서 망설이는 중에 끝도 없이 올라가네요.

  • 24. 부동산은
    '25.8.28 3:22 PM (112.157.xxx.167)

    82 반대로 하라고 했는데 이렇게 팔지말라고 한목소리로 말하는거보니 팔아야하는거 아닐까요^^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어깨에서 탈출하는 것도 현명한것 같아요

  • 25. 그런데
    '25.8.28 3:53 PM (211.234.xxx.165)

    나중에 상속세 40~50% 낼거까지 계산해보면 미리 팔아 증여해서 자식들도 재산 불리게 하는게 손해가 아닐 수도 있어요
    이건 부모의 가치관 문제긴 하죠
    그리고 지금은 절대 변할거 같지 않지만 부동산 요지가 변해요
    요즘엔 한강뷰가 성공의 상징이라던데 창 열어놓으면 타이어 분진때문에 괴롭다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강 보며 살면 우울증 온다고 했구요
    남편과 어떻게 노후를 보낼건지 충분히 의논해보세요
    다 가질 수 없으면 과감하게 포기하는 것도 있어야죠

  • 26. ……
    '25.8.28 4:44 PM (211.58.xxx.192) - 삭제된댓글

    기사 요약

    1. 한국경제 – “강남 집주인 세대교체…5070 떠난다”
    • 올해 상반기 강남 3구에서 거래된 아파트 10채 중 7채는 50대 이상)가 매도한 것으로 나타남. 
    • 이러한 움직임은 집값 상승으로 인한 보유세 부담, 차익 실현, 노후 대비 자금 확보, 증여 등을 위한 것으로 분석됨. 
    • 매수자는 대부분 3040세대, 즉 30대와 40대가 주를 이뤘으며, 강남 입성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 

    2. 이데일리 – [기획] “강남 집주인이 바뀌고 있다…강남을 떠나는 5070”
    • 올해 상반기 강남 3구의 50대 이상 매도자 수는 1만243명, 전년 대비 69.5% 증가했습니다. 
    • 이 역시 장기 보유 주택을 팔아 노후 자금이나 보유세 절감 목적이 컸다는 분석입니다. 

    https://v.daum.net/v/20250713180039302?utm_source=chatgpt.com

    http://www.ej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170

  • 27. ……
    '25.8.28 4:45 PM (211.58.xxx.192)

    기사 요약

    1. 한국경제 – “강남 집주인 세대교체…5070 떠난다”
    • 올해 상반기 강남 3구에서 거래된 아파트 10채 중 7채는 50대 이상이 매도한 것으로 나타남. 
    • 이러한 움직임은 집값 상승으로 인한 보유세 부담, 차익 실현, 노후 대비 자금 확보, 증여 등을 위한 것으로 분석됨. 
    • 매수자는 대부분 3040세대, 즉 30대와 40대가 주를 이뤘으며, 강남 입성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 

    2. 이데일리 – [기획] “강남 집주인이 바뀌고 있다…강남을 떠나는 5070”
    • 올해 상반기 강남 3구의 50대 이상 매도자 수는 1만243명, 전년 대비 69.5% 증가했습니다. 
    • 이 역시 장기 보유 주택을 팔아 노후 자금이나 보유세 절감 목적이 컸다는 분석입니다. 

    https://v.daum.net/v/20250713180039302?utm_source=chatgpt.com

    http://www.ej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170

  • 28. 몬스터
    '25.8.28 6:31 PM (125.176.xxx.131)

    저도 너무나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어요.
    이제 수입이 끊기면 모아놓은 돈 가지고 살아야 되는데.....
    고정적인 수입이 없는 상태에서 모은 돈만 쓰기에는 불안하고 쓰고 싶은 만큼 마음껏 못쓸거 같아서요.
    전 노후에는 일년에 몇달씩 해외여행 펑펑 다니면서 여유 부리고 편하게 살고 싶거든요. 가사도우미 쓰면서 잡안일도 안하고 싶고요...
    그런데 집에 많은 돈을 깔고 앉아 있으니 그렇게는 안될 것 같고.....
    마음 한쪽에서는 지금 집을 팔고 경기도 일산 정도로 가서 , 남은 돈으로 여유 있게 쓰면서 살자 하는 마음도 있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지금 팔아버리면 나중에 더 올랐을 때 많이 후회할 것 같고.... 참 어리석은 고민이지요 ㅠㅠㅠ 욕심을 놓지 못하니

  • 29. ~~
    '25.8.28 7:25 PM (118.235.xxx.181)

    제가 90년대 학번인데, 동기들 중 부모님들이 강남에서 분당-용인-대학근처로 이사한 집들이 참 많았어요. 그땐 강남집 팔고 넓은 분당, 용인 가는게 유행이었죠. 그집들 다 얼마나 후회하는지 잘 아실거고..
    앞으로 집값 예상들 하지만, 신축 45억이면 반포 정도일텐데
    안떨어집니다..
    전세 주고 전세 가세요. 그 차액으로 여유도 꽤 생길텐데요.
    자녀 결혼할 때는 강남으로 많이 돌아오기도 합니다.

  • 30. 지인이
    '25.8.28 8:27 PM (211.206.xxx.191)

    원글님네와 같은 경우인데
    양도소득세 면제 받는 연도에 팔아서 아이들 좀 주고
    중심부에서 변두리고 이사 갈거래요.

    1년에 재산세 얼마나 내냐고 하니 1800만원이라고 했어요.
    지금은 남편이 월급 나오고 자기도 벌지만 퇴직하면 유지하기 힘들다고.

    원글님 댁은 재산세 얼마인가요?

  • 31. ㅇㅇㅇ
    '25.8.31 11:03 AM (210.96.xxx.191) - 삭제된댓글

    전세놓고 경기외곽에 집 사세요. 더 밑으로 가면 10억 미만도 많아요. 세금등이 신경쓰이기면 전세로 가도 좋을듯하고요. 남은돈 애들 결혼 자금 하시고요.

  • 32. ㅇㅇㅇ
    '25.8.31 11:09 AM (210.96.xxx.191)

    주위에 보면 애들이 시집. 장가가고 해서 경기도 집 사고 서로 바꿔 살더군요. 손주들도 강남 학군이 필요하니. 요즘 이혼률이 높아 집사주느니 빌려주는것도 좋은거같아요. 자녀결혼시 부모가 강남산다는것도 큰 메리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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