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지하철 빈자리 많은데 굳이 제 바로 옆에 저랑 몸 밀착해서 앉길래 (남자가요) , 제가 다른 자리로 옮기고
환승해서 또 빈자리 많길래 일부러 임산부석 옆자리 (이러면 임산부석은 웬만하면 비어 갈테니) 앉았는데 어떤 등치 큰 남자가 또 제 옆 임산부석에 앉음 ㅠㅠ
일반 좌석도 비었고 제 다른 옆 좌석도 비었는데,
그러다가 또 다른 남자가 타면서 제 다른 옆 좌석에 앉으면서 온몸을 저랑 밀착 ㅠㅠ
이거 몸집 크다고 다 밀착되는거 아니잖아요
제가 진짜 뚱뚱하신 남성분 옆에 앉아서도 서로 몸 하나도 안닿는 경험해봐서 아는데요.
지금 옆 남성도 다른쪽엔 남자가 앉았는데 그 남자랑은 몸 하나도 안붙이고 저랑만 땀내나는 티셔츠랑 맨 팔을 살을 저랑 계속 꼭 붙이네요 ㅠㅠ
팔을 앞으로 하면 될걸 굳이 옆으로 붙여서 제 몸이랑 붙게 하네요 진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