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원도 떡집에 갔는데요

치사 조회수 : 7,505
작성일 : 2025-08-18 16:27:53

순두부촌 모여있는곳 월요일인데도 차량 사람 대박 많더라구요

그곳에 맛있다는 떡집 떡 주문하러 갔어요

줄이 길진 않았고 5~10분  대기정도 하다 떡 받았는데 장사 잘되는 유명관광지라도 사장 영업방식이 

참 별로네요

포장주문들 하는데 대기하는 의자에 쭉 앉아있었거든요 주문하고 계산후 대기하고 있는데 우리 앞사람 그리고 뒷사람만 시식용 떡을 주네요

우리도 곧 주는건가 했는데 또 다른  안주는 사람들도 있고 건너뛰고 시식용 떡을 주더라구요

떡하나 4등분해서 나눠 주던데.. 뭐지 싶어보니

10개이상 주문하는 사람에게만 주더라구요

우린 5개짜리 포장 주문했어요

차라리 조금씩 다 나눠주지 10개 주문하는 사람만 시식용 떡을 잘라 접시에 나눠주는데   장사 잘되서 그렇겠지만 저런방식 참 별로네요

의자에 5팀정도 앉아있었는데 3팀은 나눠주고 우리와 한팀은 안줬어요

그깟 시식용 떡 안먹어도 그만이지만 저런식은 아니다 싶네요  좀 치사한 방식 아닌가요?

IP : 39.122.xxx.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18 4:29 PM (58.140.xxx.182)

    그러네요.빈정상하게.

  • 2. ...
    '25.8.18 4:30 PM (118.235.xxx.106)

    떡 하나를 4등분했는데 그 조각도 그나마 많이 주문한 사람한테만요?

    사장 방침이라지만 찌질하기 그지없네요.

  • 3. ...
    '25.8.18 4:31 PM (175.198.xxx.107) - 삭제된댓글

    그집 장사 디게 못하네요..?.. 나같으면 기분상해 안삽니다...
    떡 맞나개 하는 집이 대한민국애 얼마나 많은데...

  • 4. 먹는 걸로
    '25.8.18 4:31 PM (211.206.xxx.191)

    진짜 너무하네요.

  • 5.
    '25.8.18 4:31 PM (49.164.xxx.30)

    추접스럽네요.하나를 사도 줘야지
    아님 아예 다 주질말던가

  • 6. ....
    '25.8.18 4:32 PM (125.131.xxx.144)

    이럴수가 ..
    건너 띠다니요 ㅜ

  • 7. 먹는장사를
    '25.8.18 4:34 PM (113.199.xxx.67)

    참 야박하게도 하네요

  • 8. 헐.
    '25.8.18 4:34 PM (122.36.xxx.85)

    한마디 하시죠. 우리는 왜 떡 안주냐고.
    다른 사람들도 좀 듣게요. 그집 다시는 가지 마세요.

  • 9. 그쵸
    '25.8.18 4:35 PM (39.122.xxx.3)

    우리앞 사람들에게 접시에 담아 시식용 떡을 주길래 우리도 곧 주나보다 하고 앉아있는데 안주더라구요
    그래서 뭐지? 싶었는데 우리 뒷사람에게 시식용 떡을 접시 담아주네요 그래서 또 뭐지??? 했는데 다음 사람에겐 또 안줘서 보니 5개 구매하는 사람에겐 안주더라구요
    5개 1만2찬원인데..
    한마디 하려다 치사스러워 그냥 떡 받고 나왔는데 사장 영업 되게 못한다 싶었어요
    저라면 조금씩 모두에게 두던지 아님 아예 안줘요
    떡은 맛있는데 다신 안갑니다

  • 10. ...
    '25.8.18 4:35 PM (211.46.xxx.246)

    너무하네요

  • 11.
    '25.8.18 4:36 PM (211.109.xxx.17)

    떡에 금발랐나… 진짜 치사하네요.
    떡 구입을 안한것도 아닌데, 그 떡집 장사 못하네요.

  • 12.
    '25.8.18 4:41 PM (59.5.xxx.89)

    야박하게 장사 하네요
    별것도 아닌 것 같고 빈정 상해서 다신 가고 싶지 않겠어요

  • 13. 그러게요.
    '25.8.18 4:43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와 진짜.ㅋ ㅋㅋ 저렇게 장사하는 것도 능력이네요. 다시는 안갈듯.

  • 14. 진짜
    '25.8.18 4:45 PM (39.122.xxx.3)

    앉아있는데 우리랑 같이 시식용 떡 못받은 젊은이들
    같은맘일듯 ㅋㅋ
    그까지 떡 안먹어도 그만인데 남자 3명이서 장사하던데 유명 관광지라 관광객 상대라 저러나 싶었어요
    장사는 잘되더라구요

  • 15. 어딘지
    '25.8.18 4:45 PM (211.112.xxx.7)

    모르겠지만 그런식으로 해도 장사가 잘된다니 참~~~

  • 16. 그런집이
    '25.8.18 4:46 PM (39.7.xxx.44)

    왜 유명해진건지..치사합니다 안가야지

  • 17. ㅊㅅㅊㄸㅂ인가요
    '25.8.18 4:49 PM (218.50.xxx.164)

    주문하기전에도 먹어보라고 주던데요

  • 18. 한심
    '25.8.18 4:51 PM (211.211.xxx.168)

    5짜리 주문한 사람에게 줘야 10개짜리 주문하지요.
    마케팅 기술이 꽝이네요

  • 19. 아마
    '25.8.18 4:53 PM (58.234.xxx.182)

    리뷰같은데 10개 주문하면 시식용 떡 줍니다 라고 올라오고 10개 주문으로 유도하려고?
    시식용 떡이 큰가요?

  • 20. 허걱
    '25.8.18 4:54 PM (203.170.xxx.203)

    정말 마케팅 꽝 2 빈정상해 맛있어도 안갈래요

  • 21. ..
    '25.8.18 4:57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저라면 안사요. 어느 떡집인지 말씀해 주세요. 인간들이 아니므니다

  • 22. ....
    '25.8.18 4:59 PM (222.236.xxx.238) - 삭제된댓글

    동해 ㄱㅈ떡인가요?

  • 23. ...
    '25.8.18 5:00 PM (122.38.xxx.150)

    무슨 짓이랴

  • 24. 진짜
    '25.8.18 5:06 PM (222.106.xxx.184)

    저런 곳이 장사가 잘된다니 참..
    정떨어지게 장사하는데..
    사람 앞에 앉혀놓고 그게 뭐하는 짓이래요
    너무 너무 기분나빠서 저라면 취소하고 안사요
    진짜 어이없네요

  • 25. ..
    '25.8.18 5:10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동해기정이예요? 달고 맛도 없던데요?

  • 26. 모두
    '25.8.18 5:18 PM (39.122.xxx.3)

    언급된곳 모두 아닙니다
    찹쌀떡집인데 샌드랑 같이 파는곳 대기 길어 그옆쪽 매장으로 갔어요 떡은 맛있어요

  • 27. 이상
    '25.8.18 5:31 PM (112.214.xxx.210)

    특이하게 장사하는 곳이네요...저는 우리나라 사람들 맛있다고 우르르 몰려 다니는거 이상해요. 실제로 가면 뭐 그렇게 특별한거 모르겠는데...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위생적이고 신선하다면 이해가 돼요~

  • 28. 흠흠
    '25.8.18 5:38 PM (122.44.xxx.13)

    헐....신박하네요 오늘은 조금사도 다음엔 많이 살수도있는데ㄷㄷㄷㄷ장사희한하게하네요

  • 29.
    '25.8.18 6:01 PM (1.252.xxx.183)

    맛있어도 다신 안갈듯

  • 30. 아하
    '25.8.18 6:06 PM (182.209.xxx.215)

    어딘지 알것 같아요.
    두박스 이상구매시 떡하나 주는 쿠폰 받아가야
    주는거래요. (ㄴㅇㅂ 에서)
    모르는 입장에선 기분 별로였을듯해요

  • 31. ..
    '25.8.18 6:08 PM (112.161.xxx.54) - 삭제된댓글

    10개 주문한 사람은 떡한개 시식으로 받았으니 10프로
    할인해준거고
    5개 주문한 사람에게 떡한개 시식으로 주면 20프로 할인해준거에요
    5개주문한 사람에게도 같은방식으로 주면 10개 주문한 사람이 서운하겠죠!
    제가 사는 유명떡집도 같은 식으로 영업해요
    선물세트 5만원 이상사야 시식용 떡 두세개 줍니다
    그 이하는 안줘요 예외가 없어요
    몇번 사보니 바로 알겠더라구요
    경제논리로 움직이니
    치사하기는 하네요

  • 32. ...
    '25.8.18 6:38 PM (163.116.xxx.108)

    화장품 같은것도 구매액 따라 샘플 따르잖아요. 별로 이상한지 모르겠어요. 하나를 사도 하나를 다 주라는 댓글은 본인이 장사할때나 그렇게 하라고 하고 싶네요.
    그리고 윗댓글보니 시식용이 아니라 쿠폰으로 추가로 주는거 같은데요. 시식용이었으면 아마 아주 조금씩 잘라서 다 줬을거 같아요. 그냥 모르셨던거 같으니 기분 푸세요.

  • 33. 쿠폰
    '25.8.18 6:41 PM (59.7.xxx.217) - 삭제된댓글

    받고 하나를 추가로 더주는거면 기다리는 손님 앞에서 빈정 상하게 주질 말던가. ...

  • 34. 화장품이랑은
    '25.8.19 8:31 AM (121.190.xxx.146)

    화장품이랑은 경우가 좀 다른 것 같은데요? 그리고 화장품도 대기하면서 기다리는 줄에서 싹싹 골라내서 샘플증정하면 빈정상할테고요. 그냥 증정품이라고 써서 쿠폰사용한 손님 포장에 같이 넣어주면되지 시식용이라면서 줄 중간중간에 골라가면서 준다? 장사 못하는 거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045 12월 동유럽 여행 동유럽 11:57:01 19
1770044 코스피 4200 삼전 11만 2 주식 11:56:38 84
1770043 다들 주식으로 집으로 돈을 버는데 이놈의 인생 88 11:56:17 83
1770042 가진 현금 얼마간 주식에 넣고 싶어 안달난 저 2 눈꾹 11:56:01 59
1770041 주식때문에 의욕이 없네요 5 ㅇㅇ 11:51:29 456
1770040 운이 좋은 사람 곁에 있으면 같이 좋아지나요 1 11:50:54 146
1770039 셋팅비 반지 11:48:29 56
1770038 2차전지 마이너스 복구될까요?ㅜㅜ 5 흑흙 11:46:30 340
1770037 전 까르마, 업보 믿을려구요 2 11:40:05 446
1770036 첫재판 출석한 권선동 8 그냥 11:34:37 577
1770035 세탁소가 멀어서 재봉틀을 배우고 싶어요 1 123123.. 11:33:23 195
1770034 아이를 필리핀에 버린 한의사 부부 사건 9 00 11:33:19 1,095
1770033 계란프라이 반숙 좋아하는 11:33:18 112
1770032 아파트, 이혼... 7 휴... 11:32:59 1,063
1770031 생강청 만들려고 합니다. 5 ㅇㅇㅇ 11:32:53 227
1770030 어머니가 주간보호센터나 병원에서 입으실 편한 옷 어디서 사세요?.. 1 ... 11:31:14 154
1770029 마음을 바꿔먹으니 평화가 오네요 5 마음 11:29:01 686
1770028 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1 .. 11:27:34 216
1770027 요가매트 미끄러지지 않게 하는 방법이 에이비 11:26:45 75
1770026 딸 예뻐진 케이스 좀 알려주세요 15 속상해 11:25:05 661
1770025 영화 베이비걸 보신 분 있으세요? 11:20:26 101
1770024 서울에 황남빵 파는 곳 있나요? 5 11:18:15 431
1770023 영 포티 왜 남자만 대상일까요 22 ... 11:12:55 938
1770022 이런 심리는 뭔가요 2 .. 11:11:46 229
1770021 주식으로 어떻게 집샀냐면 (20억수익) 31 답변 11:09:12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