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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대 노후에 생활비 부부합산이나 싱글 많이 차이가

없다고하지만 조회수 : 3,226
작성일 : 2025-08-06 15:39:34

그래도 차이가 많이 나지 싶어서요.

둘다 똑같이 지출이 별로없다면 모를까..둘중 한사람이 지출이 많다면 

그리고 어디 해외여행이나 외식을해도 두배 아닌가해서요.

지출차이가 없는건 집 관리비와 식품비정도 아닐까 싶은데 

그럼 거의 년생활비로 따지면 5대2정도 차이가 나지 싶어서요 

저희 같은경우 남편은 취미운동이 골프고, 술담배모두 좋아하고, 거의 매일 육식해야하고 

남편쪽 각종 경조사있고....전 육식안하고, 비싼 운동없고, 제 주변 경조사비고의 없고 

식사도 딱하루 1.5회 이게 전부거든요.

물론 집집마다 사정이 다르겠지만요. 

제 친구중에 싱글로 혼자사는데 저와 조건이 비슷하니 생활비 많이 안들더라고요 

그래서 결론이

그냥 이혼할까요?ㅋㅋㅋㅋ 

 

 

다른 60대부부 은퇴하신 분들은 생활비 어떠신가요?

IP : 218.158.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죠
    '25.8.6 3:40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결론이????

  • 2. ...
    '25.8.6 3:41 PM (211.36.xxx.105)

    네 이혼하세요 ㅋㅋㅋ

  • 3. ..
    '25.8.6 3:51 PM (118.44.xxx.51) - 삭제된댓글

    적어도 따로 살아보시는걱 좋겠어요.
    남자들은 직접적인 불이익이 있지 않으면 본인이 뭘 누리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자본주의 세상에서 불공평하게 살고 계시는데..
    따로 살아보세요.
    아니면 남편분이 깨닫기전에 휘몰아쳐서 이혼하시던지요.
    제 남편은 한달 따로 나가 살겠다 하니까..
    바로 버림받는 걸로 받아들여서 스스로 많이 바꼈어요.
    전 그 말은 아니였는데..

  • 4. 이혼장려
    '25.8.6 3:52 PM (220.89.xxx.166)

    꼭 이혼하세요

  • 5. ..
    '25.8.6 4:06 PM (118.44.xxx.51)

    원글님 생활을 자세히는 모르지만..
    저희 시어머니 돌아가신지 5년 되었어요.
    조용하시고 소식하시고 혼자서 운동 열심히 하시고 성당 열심히 다니시고 규칙적으로 봉사다니시고 책읽고 기도하시면서 누구 귀찮게 안하신 저희어머니 건강하게 오래 사셨어요.
    만 89세에 빨리 하느님께 가고 싶다고 하시고 가셨는데,
    오래도록 한달에 백만원도 안쓰셨어요.
    돌아가시기 1년전부터 병원비가 늘었을뿐..
    저희 시어머니께서 생활하시는 모습 보고서 전 늙음이 꼭 두렵지 않더라고요.
    스스로 얼마 있으면 사실 수 있는지 따져보세요.

  • 6. 여태
    '25.8.6 8:53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생활비때문에 이혼안하신거예요?

  • 7. 00
    '25.8.6 9:09 PM (58.224.xxx.131) - 삭제된댓글

    50대 중반이고 이혼한지 2년차인데
    혼자살고 전세 살고 차없고 대출없고 생활비 월70 들어요
    딸래미 만나 옷이라도 하나 사주고 밥사먹고 하면 월30 더 들어가고 다해서 월100 정도면 살긴해요
    운동은 아파트커뮤니티센터에서 요가나 줌바댄스, 그룹피티
    월7만원이면 가능하고 헬쓰장이용은 싸구요
    저는 예금이자(예금 좀 됩니다)로 저축하고 비트코인투자조금,주식투자조금,환테크조금으로 생활비 씁니다
    10년 지나면 국민연금 나올거구요

  • 8. ㅇㅇ
    '25.8.6 9:11 PM (49.175.xxx.61)

    주거비가 젤크지않나요? 관리비, 공과금, 인터넷비 등등 이혼하면 각자 부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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