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칼국수, 들깨미역국, 버섯들깨볶음, 버섯들깨탕 : 들깨 껍질깐것
감자탕, 추어탕, 순댓국 : 들깨 껍질 안깐것
대충 이렇잖아요.
들깨 껍질 깐것, 안깐것 넣는 기준이 있나요?
한살림에 들깨 안깐걸로 팔길래 사서 요리하려고 보니 안깐 요리보다 깐걸로 사야겠네요. 암환자 요리 해야되서리..
들깨칼국수, 들깨미역국, 버섯들깨볶음, 버섯들깨탕 : 들깨 껍질깐것
감자탕, 추어탕, 순댓국 : 들깨 껍질 안깐것
대충 이렇잖아요.
들깨 껍질 깐것, 안깐것 넣는 기준이 있나요?
한살림에 들깨 안깐걸로 팔길래 사서 요리하려고 보니 안깐 요리보다 깐걸로 사야겠네요. 암환자 요리 해야되서리..
부드러워서 전 거피한 것만 사요.
조금씩만 구입하시고
보관은 밀폐해서 냉동보관하세요.
쉽게 산폐해요
나물요리애 많이 넣구요.
안깐건 주로 향이 진한 탕 종류에 넣어요.
일반 반찬이나 맑은 국물에는 거피한걸 넣습니다.
보통 거피한거 가루 내서 파는데
볶아서 만든거예요
가공을 거친거라 아무래도 신선도는 떨어져요
공기와 접촉하면 산패가 되기도 해서 빨리 소비해야 돼요
암 환자가 먹기에는 안 깐 생들깨가 좋아요
심으면 싹이 나는거라 살아있는 식재료죠
좋은 방법은
첫째, 생 들깨를 사다가 씻어두고 오가며 한숟가락씩 퍼 먹어요
둘째, 그때그때 조금씩 볶아서껍질째 깨갈이에 갈아서 사용하던지 갈지 않고 샐러드에 뿌려 먹기도 해요
셋째, 이게 제일 맛있는건데 생들깨를 절구에 찧는데 찧을때 쌀을 약간 넣어요
쌀이 부숴지면서 구수한 맛을 내기도 하지만 쌀알이랑 들깨랑 부딪혀서 더 잘 빻으려는 의도도 있어요
찧어진 들깨를 삼베주머니에 담아 물에 넣고 조물조물하면 들깨즙이 나와요 물 양을 너무 많이 잡지 말고요
이렇게 만든 들깨즙은 거친 입자가 없고 부드러워요
들깨즙 요리에 두루 사용하면 됩니다
귀찮으면 삼베주머니 보다 체에 거르던지 그냥 사용하던지 해도 되지만 껍질이 좀 씹히지요 껍질도 못 먹는거 아니니 식감만 좀 떨어지니 상관 없고요
절구 없으면 믹서기에 갈아도 됩니다
우리 고향에서는 절구에 찧어서 먹을줄만 알았지 가루 내어서 먹는건 도시에 나와서 알았어요 편리하긴 해도
진짜 부드러운 들깨국물 맛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