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골쥐 대딩이 주말에도 안오네요

조회수 : 4,680
작성일 : 2025-08-03 16:59:10

서울생활 재미있나봐요

저번주는 집에 토욜밤 11시 다 되어서 오고

일욜아침 축구약속

저녁 약속 잡고 밤차타고 가더니..

이번주는 안오기로 했고요

 

광복절연휴에 온다더니

14일 밤늦게 와서 자고

15,16은 같은 지역 친구네서 잔대요

친구는 부모님하고 같이 살아요

 

애가 하나라

빈둥지  쎄게 경험하고 있는데..

스케쥴 보니 서운하네요

 

그냥 오지말고 친구네로 바로 가랬어요

찍먹도 아니고

IP : 182.221.xxx.21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3 5:01 PM (112.169.xxx.195)

    지난번에도 쓰셨죠?
    시골쥐대딩 서울 갔다고 ㅋㅋㅋ
    즐겁게 친구랑 다니는거 좋을 때죠.

  • 2.
    '25.8.3 5:04 PM (221.148.xxx.201)

    저희는 반대로 지방대 갔는데 바쁘다고 집에 안오네요
    15일날도 올지말지..이러다가 방학때 한번도 집에 안올거 같아요
    학기중에도 서울에 볼일있어서 왔다가 집에 안들리고 간적도 있어요,이제 1학년이고 수업도 없는과인데 엄청 바쁘게 사네요..
    부모 자식 사이는 좋아요

  • 3. 시골쥐
    '25.8.3 5:07 PM (175.123.xxx.145)

    넘 귀엽네요 ㅎㅎ

  • 4. ㅋㅋ
    '25.8.3 5:08 PM (218.159.xxx.228)

    찍먹이라도 하게 두시지. 이제 계속 찍먹할텐데 얼굴이라도 보게요.

  • 5. ...
    '25.8.3 5:09 PM (58.79.xxx.138)

    생각해봐요 ㅎㅎ
    우리도 그 시절을 살았는데
    엄청나게 바쁘고 재미있었잖아요
    부모랑 같이 살았어도 얼굴보기 힘들었어요
    다만 3남매라서 엄마도 동생들 입시치루고 공부시키느라 바빴쥬

  • 6. 저희집 대딩은
    '25.8.3 5:09 PM (221.149.xxx.157) - 삭제된댓글

    히키코모리인데요..
    뷰럽습니다.
    전 대학다닐때 안그랬는데...

  • 7. 둥지없음이미
    '25.8.3 5:14 PM (39.7.xxx.153)

    하핳하하! 찍먹 이래!!!ㅋㅋㅋ
    축구 한다니 남자 아이인가요?
    이제 여친 생기면 그 찍먹 조차
    안하게 될걸요?
    미리 그 느낌 그 시절 보낸 에미가 ㅋㅋㅋ
    왠지 귀여운 글 ㅋ

  • 8. ㅁㅁ
    '25.8.3 5:17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그거 엄청 건강한 거예요
    고로 ?
    님은 자식농사 성공하신모친

  • 9. 엄마가
    '25.8.3 5:17 PM (125.178.xxx.170)

    이케 재미있는데
    쫌 오지 ㅎ

  • 10. ..
    '25.8.3 5:27 PM (39.7.xxx.41)

    저도 그랬어요 ㅎㅎ 처음에 매주 가는것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명절에 갈까 말까

  • 11. oo
    '25.8.3 5:45 PM (118.220.xxx.220)

    저도 방학때나 갔어요 차비가 워낙 비싸고 돈이 없기도했어요

  • 12. ㅋㅋㅋ
    '25.8.3 5:53 PM (211.234.xxx.208)

    시골쥐 대딩...넘 귀여워요.
    서울쥐 대딩도 같이사는 엄마얼굴 보기 힘든게
    그 시절인데...ㅋㅋㅋ

  • 13. ㅎㅎ
    '25.8.3 6:14 PM (211.230.xxx.41) - 삭제된댓글

    30년 전에도 방학에 집에 간 친구들 일주일쯤 후에는 다 학교 근처 어슬렁거리다 만나는 ㅎㅎ
    저도 1학년 첫 여름 방학만 집에 있었고 이후에는 사흘정도 엄마 잔소리 듣다가 아.. 올라 가야지 했어요
    그렇게 독립하는거죠 뭐

  • 14. .......
    '25.8.3 6:25 PM (106.101.xxx.156)

    학교 적응못하고 징징거리며 학교다니네 마네 하는거보다 얼마나 좋은가요 시골쥐 신나서 노는거 귀엽네요 예쁘게봐주세요 집에도오는데요ㅋ

  • 15. 찍먹
    '25.8.3 6:27 PM (211.208.xxx.76)

    비유가 딱이네요
    아들이 엄마를 닮아서
    유쾌하고 쿨한지도요~

  • 16. ㅇㅇ
    '25.8.3 6:37 PM (118.235.xxx.51)

    하이고오~ 집콕 엄마 껌딱지보다 백배 낫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574 여름 끝났나요? 올해 10월 1일에는 yummm 23:29:36 10
1746573 윤미향 재판 정확히 정리해드립니다(펌글) ㅇㅇ 23:29:22 5
1746572 대학이란게 별로 안중요한 7 ㅁㄴㅇㅈㅎ 23:18:58 435
1746571 딸애가 외제차를 산다는데요 13 ㅇㅇ 23:17:29 688
1746570 시금치가 시력에 좋다고 하네요. 1 23:16:22 234
1746569 최홍림도 얼굴 동치미 23:15:46 281
1746568 은퇴 후 살고 싶은 지방 도시 있으세요? 5 ㄷㄷ 23:15:08 401
1746567 좀비딸 생각보다 재밌게 보고 왔어요 3 .... 23:14:24 144
1746566 소비자 권리로 치면 2 ㅣㅣ 23:10:53 85
1746565 첫월급 타고 조부모한테 뭐하신 분 있어요? 32 23:09:44 408
1746564 모기물릴때마다 와이프에게 타박하는 남편 1 .. 23:08:53 307
1746563 타고난 외로울 팔자인가봐요 4 ... 23:06:17 570
1746562 조국혁신당, 이해민, 계엄군 막으며 이해민 의원 독촉한 정희정 .. ../.. 22:58:34 464
1746561 가수 2NE1 씨엘이 원래 풍채가 좋았나요 4 이상타 22:55:29 1,112
1746560 여행 싫어하는 사람들중에 불면증 있는 분들 많을듯 2 여행 22:54:23 456
1746559 “이재명,범죄자 새x가” 더 과격해진 전광훈 집회 7 ... 22:51:02 792
1746558 족저근막염에 신을 운동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5 그래도 예쁜.. 22:44:31 555
1746557 갈까말까 흠뻑쇼 싸이 8 bb 22:39:51 966
1746556 패키지투어에서 비지니스석 업그레이드 9 ㅇㅇ 22:32:53 1,013
1746555 혼잣말로 짜증내고 투덜대는 버릇 6 00 22:25:44 842
1746554 울 딸 남친들은 왜 이럴까요? 5 팔로 22:22:43 1,749
1746553 당뇨약 먹으면서 자기집안은 당뇨없다고 6 궁금 22:21:32 1,010
1746552 만약 국짐당이 다시 정권잡으면 5 ㅁㄵㅎ 22:18:32 730
1746551 첫월급 받은 아이가 조부께 봉투를 안해요 54 ... 22:15:44 3,358
1746550 한동훈 이준석 그외 국힘당 의원들 감옥가야죠 ㅇㅇㅇ 22:11:28 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