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ㅡㅡㅡ
'25.8.2 11:49 AM
(125.187.xxx.40)
반반인데 알아서 먹음되죠
2. 님이한반찬보다
'25.8.2 11:50 AM
(218.50.xxx.164)
박사가 끓여준 공장국이 대부분이네요
3. ...
'25.8.2 11:52 AM
(220.89.xxx.166)
생활비 반반에
남편이 부인 음식이 맛없어 안드시는거죠?
식사는 같이 하시나요?
각자 원하시는거 사서 드심 되네요
눈치 볼 이유 있나 싶은데요
4. ….
'25.8.2 11:55 AM
(27.84.xxx.97)
에잉~ 편하고 좋잖아요.
5. ᆢ
'25.8.2 11:57 AM
(58.140.xxx.182)
왜그러냐고 물어봤어요?
6. 봄날처럼
'25.8.2 11:57 AM
(116.43.xxx.180)
은퇴 연배인데 생활비 반반...이 개념이 신기하네요
7. 눈치
'25.8.2 11:58 AM
(223.38.xxx.225)
주는 것도 아닌데 와 눈치 봐요?
나이 먹어 각자 편한대로 사는 게 좋은 거죠.
먹기 싫으면 안 먹을 자유도 있고.ㅎ
8. ㅠ
'25.8.2 12:09 PM
(220.94.xxx.134)
반반부담인데요?
9. 궁금
'25.8.2 12:13 PM
(61.72.xxx.57)
눈치 보이는 이유가 집에서 완제품을 사서 먹으니 질릴까봐 외식이라도 해야하나 이건가요? 질리면 남편분이 먼저 외식하자고 하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자녀분들은 다 커서 같이 안사시는 거 같은데 가끔 오면 어떻게 하시나요? 자녀분들은 원글님이 만든 반찬도 잘 먹나요?
10. ..........
'25.8.2 12:15 PM
(220.118.xxx.235)
내 남편은 요즘 남자구나 하고 좋아하세요 그냥
돈도 마누라가 벌게 하면서 굳이 밀키트 없이 집밥 해달라고 난리하면서
맛 타령 하는 중년 이상 남자가 대부분
11. ..
'25.8.2 12:20 PM
(220.65.xxx.99)
딸 하나 있는데 제가 한 반찬으로 밥 조금 먹고 외식 자주하고 그래요
그래서 딸은 신경 안쓰이고요
남편은 생활비 내는데 남편 먹을 건 남편이 다 사오니.. 본인이 낸 생활비 아깝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저혼자)들어서요
남편이 퇴직 후 지방에 한달살기 두어번 다녀오더니 반찬 여럿 꺼내놓는 것도 싫어하고
본인입맛에 맞는 완조리식품 사다 먹는 걸 좋아해요
12. ..
'25.8.2 12:21 PM
(220.65.xxx.99)
내 남편은 요즘 남자구나 하고 좋아하세요 그냥
>>
명심할께요. 고맙습니다
13. Mm
'25.8.2 12:24 PM
(118.235.xxx.216)
남편 신경쓰지 마세요
연배있으신데 생활비반반이라니 놀랍네요
14. 00
'25.8.2 12:27 PM
(124.216.xxx.97)
남편분이 집밥을 먹게되면 생활비를 100%줘야한다생각하시나봐요
내밥은 내가 사먹어야되니 생활비50%주는 생각이신듯
15. ..
'25.8.2 12:28 PM
(220.65.xxx.99)
돼지고기 불고기감 있어서
구워줄까 ㅁ물으니
이틀을 삼계탕(공장완제품) 먹었는데 고기가 먹고 싶겠어요?
라고 예쁘게 말하길래
그냥 안먹겠다하면 알아듣는데 면박주듯 말해야겠냐고 대꾸했어요
식탁에서 가정의 평화가 온다고 생각해서
맘이 불편했는데
신경쓰지말아야겠어요
16. 1111
'25.8.2 12:28 PM
(14.63.xxx.60)
생활비 반반내고 밥도 같이 차리는게 맞죠. 왜 생활비는 반반인데 밥차리는건 여자가해야하나요?
본인이 밥을 못차리니 아웃소싱으로 사먹는거잖아요.생활비에 밥값만 드는것도 아니구요.
그렇게 칼같이 잘라서 할거면 임신하고 애낳는거에 대한 수고도 반반해야죠
17. ..
'25.8.2 12:30 PM
(220.65.xxx.99)
제가 현직일땐 생활비 100이었어요
제가 부담
남편은 큰 지출 + 저축이었는데 퇴직하고 반반하게 되었답니다
18. ...
'25.8.2 12:31 PM
(14.63.xxx.60)
남편분이 집밥을 먹게되면 생활비를 100%줘야한다생각하시나봐요
내밥은 내가 사먹어야되니 생활비50%주는 생각이신듯
...
원글은 지금 생활비 50프로씩 내고있는데 남편이 밥을 안먹고 사먹으니 그 50%도 받는게 눈치보인다는 글이잖아요.
19. ...
'25.8.2 12:32 PM
(14.63.xxx.60)
제가 현직일땐 생활비 100이었어요
제가 부담
남편은 큰 지출 + 저축이었는데 퇴직하고 반반하게 되었답니다
...
그럼 저축이나 재산은 다 남편명의겠네요?
20. 그래도
'25.8.2 12:34 PM
(1.176.xxx.174)
꼭 차려달라 안하고 msg든 공장제품 좋아해서 다행이네요. 본인도 그게 좋은가 본데 계속 그래도 될것 같은데요
21. ...
'25.8.2 12:40 PM
(221.147.xxx.127)
생활비 반반이고 밥차리기는 원글님이 했을 때
남편이 맡은 집안일은 뭐였나요?
남편은 제 몫의 돈과 제몫의 일을 계속 하는데
아내로서 돈은 반 내지만 내 몫의 일을 못하고 있다는
자격지심이 드는 건가요?
근데 밀키트 포장 뜯어서 끓이고 덜어 차려내는 일도
밥상차리기 맞잖아요.
남편 건강을 위해 뭐라도 먹이고 싶다, 이런 건
이해가 가는데 어린 나이도 아닌데 아직도
남편 눈치를 보고 살면 어떡해요. 힘들잖아요.
편하게 맘 가다듬으시고 가끔 해주고 싶은 걸 해주세요
22. belief
'25.8.2 12:46 PM
(211.36.xxx.105)
요즘 생활비 반반 내고
밥도 각자 먹는 부부들 은근 많더라구요..
23. 완제품
'25.8.2 12:52 PM
(211.205.xxx.145)
국 탕 자주 드시면 뇌졸중 와요.
맛 없어도 건강식 드셔야.
주위에 아내 아프고 국탕 밀키트 드시다가 뇌졸중으로 쓰러지신분이 계셔요
24. ᆢ
'25.8.2 12:58 PM
(61.75.xxx.202)
사람은 먹는걸로 쓰러지는것 보다
스트레스로 쓰러지는 거예요
제가 2번 쓰러질 뻔 했는데 그 때 당시
개인적인 욕심으로 스트레스 만땅이었죠
원글님도 부담갖지 마시고 서로 편하게 사는데
집중 하세요
25. ..
'25.8.2 1:01 PM
(220.65.xxx.99)
네.. 맘 편히 살래요
남편 음식을 제가 백퍼 책임지지 못하면 잔소리만 늘테니 건강에 안 좋아도 어쩔 수 없죠
26. ....
'25.8.2 1:06 PM
(39.125.xxx.94)
우리나라 여자들은 태어날 때부터
다른 사람 밥 안 챙겨주면 불편하도록 교육받았나봐요
혼자 사는 남자들 밥 못 챙겨먹을까 걱정하고.
원글님은 돈도 같이 벌고 생활비도 반반인데요
남자가 우리 와이프가 제가 한 반찬 안 먹어요 하고 걱정하는 사람 본 적이 없는데 당당하게 사세요
27. **
'25.8.2 1:21 PM
(125.178.xxx.113)
은퇴 연배인데 생활비 반반...이 개념이 신기하네요 22
멋있어요.
경제적 있으신데 당당해도 되겠어요^^
28. ᆢ
'25.8.2 1:43 PM
(58.140.xxx.182)
퇴직하면 삼식이 되서 귀찮은데 복받으셨네요
29. ..
'25.8.2 2:14 PM
(220.65.xxx.99)
네
복받았다고 생각할께요 ㅎㅎ
30. ㅇㅇ
'25.8.2 3:15 PM
(211.209.xxx.126)
편한만큼 건강이 아작날것 같네요
31. ---
'25.8.2 3:26 PM
(211.215.xxx.235)
완제품으로 나온 각종 국, 탕
저도 안먹어요.ㅠ 건강도 맛도..
32. 저도
'25.8.2 3:41 PM
(220.65.xxx.99)
안먹어요ㅠㅠ
33. ..
'25.8.2 4:26 PM
(182.220.xxx.5)
뭐 먹고싶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해요?
34. ,,
'25.8.2 6:23 PM
(121.124.xxx.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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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반찬가게에서 사온 반찬, 대기업표 탕들 입에도 안대는 우리 남편 같은 사람도 있어요
원글님 복 받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