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처음 보고
40대인데,
한번씩 다시 보거든요.
노래도
장만옥도
그리고,, 영화도
정말 너무 좋아요
장만옥이 자동차 크락스를 잘못 눌러
여명이 소리를 듣고
장만옥에게 다가가며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는
키스씬이 잊혀지지 않아요
여명의 크락스 소리에 뒤돌아보며
장만옥을 보던 그 눈빛이..
더불어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한석규와 심은하가 데이트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심은하가 한석규에 살짝 팔짱 낄때,,,
긴장한 한석규의 그 표정과..
너무 흡사하다 해야하나.. 설렙니다.
이 두씬은 참 저에게 너무 설레고 두근거리고 그냥저냥 참,, 마음을 녹이게 만듭니다.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