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미 소리가 예전 같지 않네요

ㅇㅇ 조회수 : 2,335
작성일 : 2025-07-24 10:16:57

여름철마다 들리는 매미 소리가

해가 갈수록 작아지는 것 같아요.

개체수가 줄어들어서 그런지 어떤건지

옛날에는 귀가 아플 정도로 우렁차게 

들렸었는데 올해 듣는 매미 소리는 뭔가

힘이 없게까지 느껴지네요. 

매미들아 힘내라

IP : 203.252.xxx.9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4 10:19 AM (219.248.xxx.211)

    아직 본격적 시작을 안했어요

  • 2. ㅎㅎㅎㅎ
    '25.7.24 10:21 AM (112.216.xxx.18)

    매미는 8월이 좀 지나야 울기 시작해서 9월까지 울어요 ㅎㅎㅎㅎㅎ

  • 3. 올여름
    '25.7.24 10:24 AM (221.144.xxx.81)

    아직 한번도 들어보질 못했어요
    댓글처럼 아직 때가 아닌가봐요 ㅋ

  • 4. 요새는
    '25.7.24 10:27 AM (203.252.xxx.90)

    한 여름에도 예전처럼
    우렁차게까진 안 들리더라구요.
    매미들한테 무슨 일이 생긴듯

  • 5. 언젠가
    '25.7.24 10:28 AM (175.209.xxx.133)

    tv에서 봤는데 잠자리는 공해, 매연에 약해서 많이 사라지고
    공해, 매연에도 끄떡없는 매미는 여전히 여름을 지키고 있다고...
    젘 그래서 잠자리를 보면 반갑더라구요

  • 6.
    '25.7.24 10:30 AM (211.234.xxx.55)

    중국 애들이 울나라 공원서 매미 유충을 그렇게 잡는다고 뉴스에서 봤네요ㅜㅜ
    여름은 매미소리로 체감되는데...진짜 조용해진듯요

  • 7. ㅁㅁ
    '25.7.24 10:34 AM (112.187.xxx.63)

    ㅎㅎ다들 집콕이신가
    자전거로 한바퀴하는데
    우렁참 여전입니다

  • 8.
    '25.7.24 10:34 AM (175.209.xxx.133)

    그걸 왜 잡아요?
    신경통에 좋대요?

  • 9.
    '25.7.24 10:35 AM (121.167.xxx.7)

    지금 밖에서 매미, 쓰르라미 소리가 은은히 들려요.
    자연의 소리니까 반갑다 해야겠군요.
    근데 방충망에 붙어 우는 매미 소리는 엄청 크더라고요.

  • 10. ㅁㅁ
    '25.7.24 10:59 AM (112.187.xxx.63)

    헐님
    중국에선 그게 별미래요
    튀겨서 안주도 하고

    우리 메뚜기먹는거 생각하면 뭐

  • 11. 그게
    '25.7.24 11:58 AM (1.240.xxx.21)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매미 개체수가 줄어든 거라고..
    그렇게 눈에 띄는 변화 말고도 아주 미세한 부분의
    변화 만으로도 생태계 한축이 무너지는 거라고 하네요.

  • 12. 10년전
    '25.7.24 12:08 PM (119.193.xxx.99)

    10년전만해도 자다가 새벽에 매미소리에 깨서
    짜증냈던 적이 종종 있었어요.
    얼마전에 매미소리에 설핏 깼다가 다시 잠들었어요.
    그렇게 피곤한 날도 아니었는데 그냥 잠든 거 보면
    소리가 줄어들긴 한 것 같아요.

  • 13. 지금도
    '25.7.24 1:28 PM (203.252.xxx.90)

    밖에서 매미 우는 소리기 들리는데
    확실히 소리가 예전같지 않아요.
    매 여름마다 매미 소리가 점점 작아지네
    느끼다가 생각난 김에 써보았네요.

  • 14. 오늘
    '25.7.24 1:58 PM (49.175.xxx.11)

    아침에 우렁차게 우는거 들었어요. 반갑.
    이제 매미울음 시작인거죠.
    애들아 우렁차게 울어라. 시끄럽다 안그럴께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683 40대 주말 딩크 일상 고민 10 2025/08/09 2,304
1743682 6-7천정도의 차 어떤게 있을까요 14 6-7천 2025/08/09 2,525
1743681 나이드니까 뷔페가 별로에요 13 d 2025/08/09 3,254
1743680 반미주의자 CIA에 신고하라는 아랫글 보니.. 20 2025/08/09 1,272
1743679 1986년 이미숙 주연의 영화를 봤는데 진짜 어이없어요 12 어이없다 2025/08/09 3,959
1743678 심우정은 수사 안받나요? 5 ........ 2025/08/09 1,226
1743677 대통령 바뀌고 달라진것 있나요 46 .. 2025/08/09 3,734
1743676 노후 싱글 딱 월300이면 삶의질 7 여유롭고 2025/08/09 4,330
1743675 코인 잘 아시는 분? 16 2025/08/09 2,228
1743674 두번 뒤통수 친 지인 11 2025/08/09 4,261
1743673 오늘 소개팅 갑니다 4 2025/08/09 1,083
1743672 자기전 책읽으니 넘 좋네요 4 ㅇㅇ 2025/08/09 2,062
1743671 어제 이상민 구속 기각 취소 기사의 전말 1 희망사항 2025/08/09 2,605
1743670 조혁당 황명필 의원 넘 웃겨요 ㅎㅎㅎㅎㅎ 3 빵터짐 2025/08/09 1,709
1743669 보세 옷가게에서 겪은일 47 원글이 2025/08/09 15,271
1743668 명품 좋아하는 여자는.. 41 질문 2025/08/09 5,992
1743667 요리만 해주실 분 구할 수 있나요? 17 걱정 2025/08/09 2,435
1743666 고령운전자들 돌진 사고의 공통점이 있을 거 같은데요 17 .. 2025/08/09 2,695
1743665 광주광역시 어깨 전문 병원 추천해주세요 4 2025/08/09 474
1743664 부모님 오셔서 보쌈고기 삶으려는데.. 몇키로 사야해요? (총6명.. 7 2025/08/09 1,328
1743663 이런 남편도 있긴 해요(병명진단 해주세요) 10 익명장점 2025/08/09 3,015
1743662 상담 1 주식 2025/08/09 341
1743661 노인장기요양등급자 혜택 이용 못하는.. 4 wkdr 2025/08/09 1,115
1743660 소고기가 피맛 안나는 부위가 어딘가요 6 2025/08/09 1,151
1743659 스탠리와 하이드로플라스크 쓰시는분 ~~ 7 텀블러유목민.. 2025/08/09 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