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부모님한테 뭘 선물했는데 (음식 건기식 화장품 생활용품 등등) 그게 괜찮아서 큰엄마네랑 같이 먹었어 옆집에 나눠줬어 동생네도 좀 줬어 그럼 뿌듯하고 좋던데요
이게 아깝고 기분나쁠 수가 있나??? 싶어요
연애하는 사이에 사랑의 증표로 반지를 선물하고 여고생끼리 우정반지 우정신발 맞추고 그런게 아니잖아요
만약 부모님한테 뭘 선물했는데 (음식 건기식 화장품 생활용품 등등) 그게 괜찮아서 큰엄마네랑 같이 먹었어 옆집에 나눠줬어 동생네도 좀 줬어 그럼 뿌듯하고 좋던데요
이게 아깝고 기분나쁠 수가 있나??? 싶어요
연애하는 사이에 사랑의 증표로 반지를 선물하고 여고생끼리 우정반지 우정신발 맞추고 그런게 아니잖아요
그게 다른 형제가 기본은 하든가 자라면서 차별을 못 느꼈으면 가능한데 아니니까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 그걸 알면서도 인정 욕구 때문에 자꾸 주고 자꾸 실망하고 욕하고 반복
저는 그런거 보면 제동생 진짜 대단한것 같아요. 반대로 제가 평범하고 제동생은 자기 사업으로 대박나서 부자로 잘살거든요... 평소에 잘 챙겨주는편이라서 . 저도 걔한테 만큼은
평소에도 그렇고 생일이거나 그럴때 더 신경써서 챙기는 편이에요
근데 그래도 본인은 부자이고 전 평범한데 그래도 우애있게 잘 지낼수 있는건 잘사는쪽의 영향이 크겠죠 .. 그런 부분으로는 다시 한번 고맙다는 감정은 들어요
그거야 님네 가정은 골고루 사랑해주신 부모님이 계시니까 글쵸
저도 동생들한테 가는거 하나도 안아까워요
동생들도 잘 나눠주고요
하지만 이상한 집도 많아요
그걸 나는 안그러는데 넌 왜 그리 속좁냐 그러는거아니죠
애초에 그렇게 소중하고 나눠먹거나 나눠쓰면 안되는 그런게 뭘까 궁금하기도 해요
아무리 상상을 해봐도 그런게 있나?? 싶어요
그렇게 욕하는 분들은
인정 욕구로 주는거예요 부모님이 자기가 준 돈, 물건 쓰고 봏아하면서 너 참 잘한다 이 느낌 받으려고요
왜 다 늙어서 그거에 아쉬워 하냐? 성장기에 애정을 못 받아서요. 원하는 애정이 엄청 많은 사람일수도 있고 애초에 주어진 애정이 별로 없었나보지요. 그런데 그걸 나 인정하는 데 안 쓰고 홀랑 다른 애한테 줘버린다? 또 한 번 더 내가 받을 수 있을 애정이 다른 애한테 가는 느낌인 거예요
저댁은 집도 그렇게 줬다잖아요
원글에 없는 내용을 우리들이 뭔 독심술이라도 써가며 읽어야하는지
댓글로 뼈붙이고 살붙여가며 애먼 댓 단이들에게 시비를 붙네요
선물이 좋으니까 남들이랑 나누죠
동네엄마한테 과일 한박스 줬는데 맛있어서 자기 지인도 나눠줬다 하면 최고의 칭찬 아닌가요?
그런게 솔직히 친정식구 시집식구 기분차이도 있고요
소소하게 한번씩 보내드리는 거를 나눠쓰는 거랑
노후 안되어 있는 부모 책임지는 입장에서
돈이든 물건이든 드렸는데 뒤로 다른 형제한테 퍼주면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 화납니다.
제 시집이 그런 경우고 우리가 독박쓰고 있으니 화나요.
더 큰걸 뺏겨보세요
그런 소리 쏙 들어갑니다
겪어보지않은 처참한 상황은 함부로 말할게 아니랍니다
양쪽 어르신 돌아가실때가 되니
재산 더 받은 또는 몰래 받은 형제가 모른척하고 내 어깨의 짐이
온몸 부서지게 당해보시면
생각이 달라질겁니다
시어머니도 영양제 좋은거 같다고 시이모한테 챙겨드렸대서 뿌듯하던데…
아니 그러니까 원글은 시어머니한테 한달에 얼마 쓰는데요.
질문해서 이런 경우도 있다, 이런 마음이다 설명해줬더니 내 주변은 안 그래요~~
그럼 화목하시고 좋은 가정이세요 축하합니다
재산 불공평은 다른 문제죠
그건 정말 정당하게 문제제기해야 한다 생각하는데 무슨 물건이나 선물갖고 서운하다 하시니 약간 이해가 안됐어요
뭐든 내가 심각하게 겪어보지않았으면 모르는법이지요
이상 시가에 홀로 월 300만원씩 20년간 뜯기는 사람입니다
집도 제 친정에서 사주신거구요ㅜ
원글같은 사람을 해맑다 표현합니다
처음에는 복숭아 한상자 한우 고기 등으로 시작합니다
그러다 더 큰선물로 옮겨가고 점점점 커집니다
설화수 화장품에서 샤넬 백 까지 커지죠 ㅎ
드리는 자식은 뭔죄일까요
저는 솔직히 애초에 자기 마음에 부담되는 선물은 안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상대방이 분실하거나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고 화가 날거 같은건 부담되는거고 선물로 안해요. 받는 사람도 부담되는 거거든요. 그냥 그 순간이 주고받음이 기쁘고 나중에 처분해도 아무렇지도 않은걸 하세요.
위에 시집 댓글 쓴 저도요 친정엄마한테 과일 보내드렸는데 언니나 오빠도 나눠주면 저도 기분 좋거든요?
왜냐면 엄마는 제게 100을 주시고 저는 1을 드리는 입장이라 화가 안나요.
근데 시집은 저희가 10을 드리고 제가 받는건 하나도 없는데
제가 드린 10을 다른 자식한테 5 퍼주고는 또다시 제게 10을 바라니 화가 안나겠나요.
위에 애정을 갈구해서 인정욕구 칭찬 받으려 한다는 분.
칭찬 1도 안받고 싶어도 어쩔 수 없이 보태야하는 형편이 있습니다. 제발 칭찬 안받아도 되니 달라고 안하면 원이 없겠어요.
용돈 매달 드렸는데 그게 갔다고 생각해봐요.
먹을꺼나 선물과는 달라요..
문제는 10을 더 달라 하면 거절하기 불편하신거죠?
내가 우러나서 주는게 아니면 가족이라도 강탈이예요.
용돈을 드렸는데 그걸 다른데 준다? 아무렇지 않습니다.
저도 용돈받은걸로 축의금도 내고 다른데 봉투할때 쓰고 하죠.
다 그런거 아닌가요.
말을 잘 못알아 들으시는 것 같아요.
제가 동생까지 챙길 형편은 안되어서
부모님 챙기면
그걸 동생까지 나누니
전 좋더라구요
동생에게 인사전화도 종종 받아요
얼마전에 부모님 기운내시라고 장어즙 보냈더니
남동생 나눠줬는데 효과좋다고 ᆢ전화받았어요
전 한사람에게 선행?했는데
그 선행이 여럿에게 나눠지는건 기분좋은거죠
해맑은 사람이 굉장히 많군요ㅎ
원글님은 원글님 편한대로 퍼주고 나누고 해요.
이해안간다며 인정머리 없는 사람으로 후려치지 말고..
각 개인마다 가족의 서사가 다른데 원글이 뭐라고 해맑게 가르치려고 하나요?
고기 없으면 빵먹으면 되죠, 하고 해맑은 얼굴로 갸웃하는 스타일인가봐요 빵 살돈 없는 사람이 있다는 건 모르고요
그냥 무탈히 살았다면 내가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세요
남의 고통에 해맑게 독 붓지 말고요 님이 착한 사람이고 다른 사람들은 이기적이라 생각하죠?
본인은 좋겠네요
고기없으면 빵먹으면 되죠타입ㅎㅎ
속터져요
그냥 넘어가시지 뭘또 글을
드리는 자식은 오롯이 부모님 하시라고 드리는거잖아요
그걸 다른 자식 주면 난 뭔가~~이런 기분 들죠
서운하고 무시당한거 같고..쟤만 챙기나 싶고 소외감들고요
기껏 돈쓰고 시간써서 선물했는데 홀랑 다른데 주면..
그나마 그글은 못사는 형제니까 헤아리라 했던거고요
완전체가 나타났다
모르면 사는 동안 운은 좋았으나, 통찰은 없는
착하시네요
제가 심술 맞나봅니다.
저는 부모님 드시라고 복숭아 5개 드렸는데 동생네 4개 챙겨주면
화나던데요
늘 아들만 더 챙기고 차별받고 컸는데
그런것도 내 보는 앞에서 그러면 화나더라구요
해맑아서
본인은 좋겠네요
고기없으면 빵먹으면 되죠타입ㅎㅎ
222222
눈치가 없는건지 없는 척 하는건지
물건이야 과일정도나 사가는 정도라 형제들과 나눠도 상관없어요
감안해서 더 사가기도 해요
재산도 차등 두고 약간 덜 받았지만 그만큼 형제들이 나눠서 같이하니 전 너무 편하고 의지되는게 있어 돈이 문제가 아니네요
사실 중요한것들은 형제가 처리해요
나혼자 다하려면 감당못했을듯
그깟 나누는거쯤이야
물건이야 과일정도나 사가는 정도라 형제들과 나눠도 상관없어요
감안해서 더 사가기도 해요
재산도 차등 두고 약간 덜 받았지만 그만큼 형제들이 나눠서 같이하니 전 너무 편하고 의지되는게 있어 돈이 문제가 아니네요
사실 중요한것들은 형제가 처리해요
나혼자 다하려면 감당못했을듯
확실히 처리하는건 아들이 달라요
그깟 나누는거쯤이야
물건이야 과일정도나 사가는 정도라 형제들과 나눠도 상관없어요
감안해서 더 사가기도 해요
재산도 차등 두고 약간 덜 받았지만 그만큼 형제들이 나눠서 같이하니 전 너무 편하고 의지되는게 있어 돈이 문제가 아니네요
사실 중요한것들은 형제가 처리해요
나혼자 다하려면 감당못했을듯
확실히 처리하는건 아들이 달라요
그깟 나누는거쯤이야
원글님 부모님은 여유 있으니까 ‘나눠줘도 좋다’ 할 수 있는 거같고...
그렇지 않은 집은 자식 원조가 필수인 집들은. 자식이 고름 짜서 억지로 채워 넣은 돈이 옆으로 새니까 열받을수 있죠
그 차이를 모른 채 일반화하는 게 문제죠.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복숭아 한박스 보내면 부모님만 드시면 7일동안 먹을 수 있는데 다 나눠서 2일이면 동났다. 그럼 2일후에 또 한박스 보내야돼죠. 영양제도 마찬가지, 부모님 1년치인데 나누면 6개월후에 또 사드려야되고 이게 돈도 더 나가지만 구입이라는 행위도 번거롭고 일이 더 생기니..즉, 부모님께 드리는 돈이 몇배가 되어야되는거죠. 뭐 얼마가 들든 상관없다고 받아치면 할말은 없는데 생물같은건 한번에 많이 사드릴 수도 없으니 자잘한 신경이 계속 쓰이잖아요..전 그렇던데요.
용돈도 내가 부모님 100드렸는데 고정지출에 안 쓰시고 여기저기 나눠주셔서 다시 100을 드려야만 하는 상황이 돠었으면? 괜찮지가 않잖아요. 댓글보니 님이 생각한 이상은 드리지 않을거구 부모님이 요구하셔도 안 드릴거란건데 고정지출을 다른데 써서 전기가 끊긴다 그럼 안 드릴 수 없잖아요. 님이 생각못한 포인트가 있는데 왜 생각을 못하세요.
과일을 꼭 떨어지지 않게 내가 담당해서 보내야 하거나 돈을 꼭 보내서 전깃세를 내야되는거면 그건 선물이나 용돈이 아니라 생활비 비용분담인데 한 사람이 여러집의 생활비를 책임질순 없죠. 그런 상황이면 얘기를 잘해서 다같이 내게 하거나 무슨 방도를 내야 하는거고요
위의것은 예에 불과해요.
나도 큰맘먹고 부모님 해드리는것인데 부모님이 온전히 쓰는게 아니라 평소에도 돈 허투루 쓰고 다니는것 같은 동생네로 또 보내주시면 아니 늘 잘먹고 잘쓰는것 같은 동생네까지 왜? 이런 생각이 든다는거에요. 나도 못먹는 귀한 복숭아 드렸더니 잘 먹고 다니는 동생네 준것 같을때 그런 상황에 보통 사람들이 싫다고 글 쓰는거라고요. 님은 그런 동생이 없어서 모르실수 있지만요
위의것은 예에 불과해요.
나도 큰맘먹고 부모님 해드리는것인데 부모님이 온전히 쓰는게 아니라 평소에도 돈 허투루 쓰고 다니는것 같은 동생네로 또 보내주시면 아니 늘 잘먹고 잘쓰는것 같은 동생네까지 왜? 이런 생각이 든다는거에요. 나도 못먹는 귀한 복숭아 드렸더니 잘 먹고 다니는 동생네 준것 같을때 그런 상황에 보통 사람들이 싫다고 글 쓰는거라고요. 님은 그런 동생이 없어서 모르실수 있지만요 꼭 과일을 내가 담당해서 보내는 사람이라서 그러는게 아니구요. 부모님 10개 드시게 하고 싶은데 하나밖에 못 드셨으면 내가 과일담당 전담요원이 아니라도 아쉬운 마음에 또 사드려야하나 하는 그런 상황을 말하는거잖아요. 뭐 물론 아 난 10개 사드렸으면 그만이지 다 안드신건 부모님 뜻이니 하고 잊어버려도 되긴하죠. 그럴때도 분명 있을거구 또 맘 쓰일때도 있을거구 그러니 내가 해드린건 온전히 부모님만 누리는게 좋은 사람도 있다구요. 님은 아니라지만. 사람마다 다른거잖아요 처한 상황이 다르고. 거기다 갖다대고 아닌데? 난 좋은데? 이러니까 하는 말이에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마음을 달리 먹자면, 저는 누가 좋은 와인 주면 혼자 먹는거보다 가족모임 지인모임 가서 나눠먹고 사람들이 좋아하면 훨씬 행복하던데 그 부모님도 주는 기쁨이 커서 그렇겠구나 생각할수 있다는거죠.
좋은 와인 주면서 꼭 혼자 드세요 남편도 부모님도 친구도 동네엄마도 같이 짠하면서 마시지 말고 혼자 마지막 한방울까지요! 안그럼 섭섭해요! 이러면 좀… 그럴거 같아요. 좋은 자리에서 따서 먹으면서 그분이 선물했다 좋은거 주셔서 감사하다 하고 좋은 에너지 나누면 좋잖아요. 근데 그분이 본인도 먹고싶은데 꾹꾹 참고 희생하는 맘으로 나도 못마시는걸!!! 하면서 주는건 받으면서 부담되고 곤란할거 같아요
너그러워서 그런거예요
대부분 기브앤테이타 엄청 따지는 옹졸한 여자들이라 ..,
수염 안나는 이유 . 속담이 틀린게 하나 없다니까요
입장을 바꿔서요. 원글님이 엄청나게 차별을 받는 입장이라서 남동생에 대한 감정이 안좋은데 원글님이 준 선물을 엄마가 남동생에게 준다면 기분이 좋지 않을 수도 있고요. 부모님의 형편이 너무 안좋아서 원글님이 생활비도 대고, 음식등등도 시시때때로 갖다드리느라 경제적으로 힘든데 그걸 또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준다면 그것도 맘이 안좋을 수도 있지요.
생활비는 나눠서 내는 것이 좋다는 걸 누가 모릅니까. 실제로 그렇게 되는 것이 어려우니까 그렇죠. 나는 월급이 적어서 못낸다고 하면 맘 약한 사람이 내는 거에요. 원글님 너무 해맑으신데요. 생각한 대로 다 되시나봐요.
부자가 거지를 이해못하듯
안당해보면
알기 어려움
친정에서 보낸 티세트 손님오면 내어 드시라고 했는데, 윗 동서 친정 갈 때 보내고 아무것도 없을 때,
가방 사 달래서 백화점에서 가방 사 드렸는데(남편 공부중) 그 가방을 시누 시어머니가 들고 있는 걸 봤을 때 기분 어떠실거 같나요?
저는 뭔가 갖다줘야 되는 사람이고, 시누나 윗동서는 뭔가 해 줘야 하는 사람이면.
저도 사람 좋아하고 퍼주는 스타일입니다만.
선물은 그 사람을 생각하고 있다는 의미로 주는거라
일단 준 선물이 어떻게 되든 생각을 안해요.
저도 제가 받은 선물중 제가 안 먹는 비싼 와인이나 기타 과일들 주변 가까운 사람들(부모님,동생, 시조카, 시가형제)에게 선물하는데 그게 준 사람 성의 무시한다는 생각은 안드는데(왜냐하면 상대방이 나를 생각하며 귀한것 준비해준거니까)
과일 예시 든 글 보고 생각 난건데
결국은 내 형편보다 많이 무리한 선물(나도 못먹는)하니 그 선물 딴 사람 주는게 싫은거네요.
그럼 그보다는 낮은 급에서 주면서 기쁘고 상대가 선물을 어떻게 해도 상관없는 선에서 선물하는게 나은 선택아닌가요?
제가 선물 받는 입장이라면
생각해주는 선에서 끝나는 선의 선물이 좋지
용도까지 선물한 사람이 규정짓고 그 용도 아닌 용도로 사용하면 서운해하고 미워할 정도의 선물은 아무리 비싼거라도 받기 싫을듯요.
차라리 소박하고 자유롭게 사용가능한 선물이 좋지..
비싼 과일이든 생선이든 고기든 옷이든..
돈제외 물건이 내 필요한것보다 더 있는걸 쌓아두는건 싫어하는 성향이고(심지어 패물도 안쓰는거 보관만 하는거 싫어요),
나이들어가니 소화력도 예전 같지 않아
비싼 과일, 음식 나눠주는 어른들 심정도 이해되던데요.
집집마다 사정 다 다르고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른데 나는 안그런데~ 너넨 왜그래~??
나누면 좋잖아~ 무새,,
나이가 몇인데 이리 해맑을 수가,,
사람들 댓글 좀 읽어보고 자아성찰 좀 하길,,,
내가 엄마 생각해서 없는 살림에 엄마 고기 좀 드시라고 최고급 한우로 500그람 보냈는데 그걸 또 반 잘라서 동생네 보냈다면 아무리 동생이 좋아도 기분이 어떨까요? 내가 형편이 되면 동생한테도 보냈겠지. 엄마한테만 보냈을까? 돈 없어도 엄마 생각하는 마음 하나로 보낸 건데!! 엄마는 내 마음도 모르고 그걸 동생한테 나누어주네. 동생은 나보다 잘 사는데!!
이렇게 사람들이 예시를 많이 들어줘도 자기는 와인으로 예를 들며 나는 나누면 더 좋던데~~
원글님은 자기 동일시가 잘 되어 있는 거예요.
보통 자식에게 인색하지 않은 게 당연하죠?
자식은 내 또다른 분신이니까요.
자기 동일시가 형제, 부모에게도 확장되면 좋은 거죠.
그런데 그게 착한 건 아니에요.
이기적인 사람은 자기 동일시가 잘 안되는 게 맞지만 부모,형제간 자기 동일시는 상호작용에 따라 달라지는 거니까요.
부모가 자식의 성공을 질투하거나 한 자식만 끼고 돌면 웬만한 성인군자가 아니면 자기동일시는 깨지기 마련이에요.
한편으론 친정과는 자기 동일시가 찰떡궁합이고 시가는 불가촉천민 취급하는 인간 여기 우글우글한데 얍삽하고 싸구려스럽구요.(베스트글에 고모가 인정머리 없다고ㅈ퍼부은 분들 평소에 시월드 글에도 똑같은 기준으로 댓글 쓴 게 아니라며 매우 같잖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형편 나쁜 자식 배려하고 베푸는 자식 인정하면 형제지간에 베풀고 사는 게 크게 어려운 일 아니에요.
그런데 꽤 많은 부모님이 없는 자식만 싸고 돌거나 있는 자식만 사람 취급하거나.. 어느 쪽으로든 중심을 못 지키니까 불화가 생기고 아까운 생각이 드는 겁니다.
좋은 환경에서 잘 자라신 듯 해서 축하는 드리지만 이게 왜 어려워? 하시는 거 보니 부모님이 짧은 생각 교정은 실패하셨나봐요.
원글님은 자기 동일시가 잘 되어 있는 거예요.
보통 자식에게 인색하지 않은 게 당연하죠?
자식은 내 또다른 분신이니까요.
자기 동일시가 형제, 부모에게도 확장되면 좋은 거죠.
그런데 그게 착한 건 아니에요.
이기적인 사람은 자기 동일시가 잘 안되는 게 맞지만 부모,형제간 자기 동일시는 상호작용에 따라 달라지는 거니까요.
부모가 자식의 성공을 질투하거나 한 자식만 끼고 돌면 웬만한 성인군자가 아니면 자기동일시는 깨지기 마련이에요.
한편으론 친정과는 자기 동일시가 찰떡궁합이고 시가는 불가촉천민 취급하는 인간 여기 우글우글한데 얍삽하고 싸구려스럽구요.(베스트글에 고모가 인정머리 없다고 퍼부은 분들 평소에 시월드 글에도 똑같은 기준으로 댓글 쓴 게 아니라면 매우 같잖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형편 나쁜 자식 배려하고 베푸는 자식 인정하면 형제지간에 베풀고 사는 게 크게 어려운 일 아니에요.
그런데 꽤 많은 부모님이 없는 자식만 싸고 돌거나 있는 자식만 사람 취급하거나.. 어느 쪽으로든 중심을 못 지키니까 불화가 생기고 아까운 생각이 드는 겁니다.
좋은 환경에서 잘 자라신 듯 해서 축하는 드리지만 이게 왜 어려워? 하시는 거 보니 부모님이 짧은 생각 교정은 실패하셨나봐요.
원글님 와인 비유도 웃기는 게 그런 건 1회성이잖아요.
그리고 남에게 베푸는 건 효용이 생색이에요.
생색이 날수록 원글님 효용이 커지니까 여러 사람과 나눠 먹을수록 좋은 게 당연해요.
만약에 선물받은 사람이 싸구려 취급해서 불고기 재는데 써도 선물받은 사람 맘이니까 아무렇지 않고 또 선물하고 싶으세요?
원글님 와인 비유도 웃기는 게 그런 건 1회성이잖아요.
그리고 남에게 베푸는 건 효용이 생색이에요.
생색이 날수록 원글님 효용이 커지니까 여러 사람과 나눠 먹을수록 좋은 게 당연해요.
만약에 선물받은 사람이 싸구려 취급해서 도우미에게 주거나 불고기 재는데 써도 선물받은 사람 맘이니까 아무렇지 않고 또 선물하고 싶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