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아이 자퇴 하게되었는데요

아이 조회수 : 10,347
작성일 : 2025-08-17 22:37:20

부모가 학교에 가야하나요?

기존 학교에서 열심히 1년을 다녔는데

관심사가 달라져서 일반고로 전학을

가려했고  담임하고도 이야기를 했었는데

방학중에 아이가 

결국 자퇴로 결정을 해서

개학하면  가서 자퇴절차를 밟기로했는데요

 

부모가 학교에 가야하나요?

 

아이는  서류만제출하면되니 안가도 된다고하는데

부모가 학교안가고 자퇴해도 되는건지..

 

IP : 58.230.xxx.24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17 10:38 PM (221.138.xxx.92)

    안가도 되는데 못갈이유는 뭔가요..

  • 2. ㅇㄱ
    '25.8.17 10:42 PM (58.230.xxx.243)

    가야하면 가죠

    근데 가서 할일이 없는데
    굳이 가는것도 웃기자나요

  • 3. ...
    '25.8.17 10:43 PM (112.157.xxx.245)

    그건 부모와 아이가 결정할 문제인것 같은데요
    굳이 가는게 웃기다면 안가는게 맞고요

  • 4. ..
    '25.8.17 10:44 PM (219.248.xxx.37)

    안가도 되지 않나요?
    담임샘과 통화는 한번 해야할거 같긴하네요

  • 5. 그래도
    '25.8.17 10:47 PM (122.34.xxx.60)

    내일 담임쌤께 문자로 간단하게 여쭤보세요.
    아이가 자퇴하기로 결정했는데 부모가 학교에 방문해서 해야할 일이 있는지 여춰보시고, 문자상으로라도 인사는 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아이가 선생님께 자퇴한다고 말씀은 드린거죠?

  • 6. ...
    '25.8.17 10:48 PM (115.143.xxx.51)

    자퇴원에 학생본인 보호자 둘다 사인하게 되어있어요.

  • 7.
    '25.8.17 10:53 PM (119.70.xxx.90)

    담임샘만나 서류쓰고 싸인했었나 하튼 한번은 갔었어요

  • 8.
    '25.8.17 11:05 PM (112.154.xxx.139)

    저는 같이 갔어요
    몇년전이라 사인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같이는 갔네요

  • 9. ...
    '25.8.17 11:07 PM (223.38.xxx.24)

    보호자 아이 서명 각각 필요해서 같이 가서 했어요. 유예인가 그런거 하려면 아이는 몇번 더 가야하고 아니면 한번이면 끝

  • 10. 같이 가세요
    '25.8.17 11:22 PM (122.153.xxx.78)

    아직 어린 아이고 겉으론 단단해도 속까지 단단한 친구들 드물어요. 나쁜 일로 자퇴하는 거 아니라도 자퇴 자체가 아이에게 큰 이벤트예요. 제가 학교 있을 때 본 바로는 아이들 의외로 여려요. 그리고 알게 모르게 이상한 교사들 꼭 있어서 별거 아닌 말로 애 쿡 찌르는 경우도 흔합니다. 그냥 같이 가세요. 담임 교사에게 인사도 하시고요.

  • 11. ....
    '25.8.17 11:41 PM (1.241.xxx.216)

    학원도 그만둘 때 선생님과 통화 정도는 하잖아요
    학교는 자퇴한다고 해도 아니 자퇴를 하니까
    같이 담임샘도 만나뵙고 인사도 드리면서
    마무리하는게 아이에게도 좋다고 생각되네요

  • 12. 가서
    '25.8.18 12:15 AM (59.30.xxx.66)

    미리 상담했으면
    담임 만나서 자퇴서에 부모 도장 찍어야 해요

    교육청에 학교 배정받는 원서를 작성해서 제출해야해요
    그걸 부모가 지금 학교에 가서 직접 작성 해야 해요
    그 배정원서 들고 교육청에 제출해야 배정 받아요

  • 13. ㅡㅡ
    '25.8.18 12:25 AM (211.199.xxx.10)

    자퇴원에 보호자 도장도 찍어야 해요.
    왜 헉교에서 오라고 안하죠?
    서류 조작인데요.

  • 14. 인생에 한번있는
    '25.8.18 12:31 AM (175.123.xxx.145)

    아이 인생에 한번있는 자퇴일테고
    아이가 도망가거나 쫓겨나는게 아니고
    아이와 새로운인생을 선택하셨으니 당당히 다녀오셔요

  • 15. 미성년자
    '25.8.18 12:41 AM (140.248.xxx.4)

    부모가 당연히 같이 가야죠. 법적으로 아직 부모가 책임져야 할 나이인데요..... 아이도 두려움이 있읆거예요. 응원해줘야죠. 부모면요.
    내가 낳았으니. 낳음을 당한 아이인데요.

  • 16. ..
    '25.8.18 12:51 AM (39.118.xxx.199)

    저 작년에
    고1. 아이
    학교에서 불러 싸인 필요하다고 갔었어요. 일반고였어요.
    일반고로 전학이 잘 안됐나요?

  • 17. ㅡㅡ
    '25.8.18 2:57 AM (125.185.xxx.27)

    자퇴하면 검정고시 치는거에요?
    자퇴해도 전학이 되나요?

  • 18. dd
    '25.8.18 7:53 AM (118.235.xxx.89) - 삭제된댓글

    아이가 담임쌤께 서류 받아오면 거기에 싸인해서 보내면 되긴해요 대신 전화로 담임쌤과 통화해서 자퇴의사는 밝혀야하구요 제출할때 같이 가서 내도 되고 아이만 보내도 되구요 대부분 같이 가지만 꼭 같이 안가도 되긴해요

  • 19. ㅌㅂㅇ
    '25.8.18 7:58 AM (182.215.xxx.32)

    같이가서 했어요

  • 20. 요즘은
    '25.8.18 8:15 AM (61.83.xxx.51)

    자퇴관리같은게 예전보다 꼼꼼한 걸로 알아요. 상담도 있고. 아이가 학교를 그만 두는 사유에 대해 조사해요.

  • 21. 아이를위해
    '25.8.18 8:20 AM (116.32.xxx.155)

    아직 어린 아이고 겉으론 단단해도 속까지 단단한 친구들 드물어요. 나쁜 일로 자퇴하는 거 아니라도 자퇴 자체가 아이에게 큰 이벤트예요. 제가 학교 있을 때 본 바로는 아이들 의외로 여려요. 그리고 알게 모르게 이상한 교사들 꼭 있어서 별거 아닌 말로 애 쿡 찌르는 경우도 흔합니다. 그냥 같이 가세요. 담임 교사에게 인사도 하시고요.22

  • 22. 윤도리
    '25.8.18 7:28 PM (112.151.xxx.245)

    엄마가 싸인하는거 엄청 많아요
    자퇴 상담은 학폭이나 여런 불미스러운일로 자퇴했을경우만 해당돼서
    학업을 더 잘하기위해서 하는자퇴는 5분안에 끝나요.상담도 없구요 꼭 가셔서 아이 짐도 같이 챙겨서 들어주시고 토닥여주세요 아이가 가장 불안할거에요

  • 23. 함께가세요!
    '25.8.18 8:13 PM (95.91.xxx.233)

    1. 아이가 미성년자이니 본인의 이름으로 결정되어지는 사항에 부모가 함께 보고 확인해야 한다고 생각함. (서류에 아이 뿐만 아니라 부모의 동의도 서명으로 이뤄질거라 봄.)
    2.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 시, 아이혼자 있게 하지말고, 부모의 동반으로 ,,너를 지지한다''는 무언의 메세지는 아이의 정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봄.)
    3. 자퇴는 학교와의 이별임으로 졸업이 생략이기 때문에, 학창시절의 매듭을 부모가 함께 지어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심리적으로 중요한 체크 사항)

    원글님, 아이와 함께 꼭 학교에 방문하세요! 원글님 아이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 24. ...
    '25.8.18 8:53 PM (119.200.xxx.183)

    엄마가 함께 해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너를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다는 의미로요.

  • 25. ㅇㅇ
    '25.8.18 10:43 PM (39.125.xxx.199)

    부모 사인 필요함.
    부모 허락없이 자퇴 안됨

  • 26. 학부모 서명 필요
    '25.8.18 10:49 PM (211.48.xxx.45)

    부모 사인 필요함.
    부모 허락없이 자퇴 안됨 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7173 김혜경 여사 지갑 1 궁금 00:37:07 254
1747172 백화점 스테디셀러 화장품 공유해요 2 .. 00:33:14 146
1747171 저를 좀 분석해주세요 7 숙제 00:31:22 140
1747170 결국 멀쩡한 남자들은 11 ㅎㄹㅇㄴ 00:14:10 834
1747169 고단한 핵인싸의 삶.. 14 Fkgk 00:11:14 1,072
1747168 네이버쇼핑 결제 뭐가 더 유리한가요.  2 .. 00:04:52 315
1747167 워시콤보 세탁기 사용하시는 분들 3 ㅁㅁㅁ 2025/08/18 333
1747166 집에 혈압계 갖고 있으신가요? 7 이삼사 2025/08/18 497
1747165 '아무것도 아닌 사람' 김건희, 삼청동 안가를 마음대로… 7 ㅇㅇ 2025/08/18 948
1747164 내일 냉장고가 새로 들어오는데 몇시간동안을 비워놔야 하나요? 6 oo 2025/08/18 407
1747163 요새 그럭저럭한 한끼가격이요 3 ..... 2025/08/18 632
1747162 다이소 셀프앞머리펌 효과 괜찮네요ㅋ 5 똥손 2025/08/18 1,024
1747161 집에서 빵이나 과자 스스로 만드는법 배우려면 4 .. 2025/08/18 391
1747160 KT 정지폰 해지하려면 ... 2025/08/18 113
1747159 엘베 없는 빌라, 다가구는 배송비 더 내나요. 17 . . . 2025/08/18 958
1747158 Lovin' You 노래요 1 ... 2025/08/18 288
1747157 소비쿠폰 선불카드 관련 궁금한 점 2 소비쿠폰 2025/08/18 242
1747156 대통령실,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고강도 대책 준비 17 대책2 2025/08/18 1,461
1747155 조국 지지자들이 무섭죠? 48 2025/08/18 1,702
1747154 급질 6년만에 안경 바꾸는데 안과가서 시력측정 해야할까요? 2 궁금이 2025/08/18 549
1747153 김건희 특검, 윤영호 통일교 전본부장·건진법사 브로커 이모씨 구.. 4 ㅇㅇ 2025/08/18 933
1747152 조국 교주님 모시는 사람들 진짜 사이비교도같아요. 32 우습다 2025/08/18 1,385
1747151 저는 불량 고3엄마인가봐요ㅋㅋ 10 ㅇㅇ 2025/08/18 1,309
1747150 김종국 너무 부럽네요. 결혼을 했어요 결혼을 11 .. 2025/08/18 5,159
1747149 정관장 조선총독부에서 만든 거라는거 17 토왜 2025/08/18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