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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집보러 다니는데 위로 됩니다

... 조회수 : 11,656
작성일 : 2025-08-17 19:45:20

우리집만 너저분한거 아니구나 다행이다 .ㅎㅎㅎㅎ

사람사는거 똑같네 

IP : 118.235.xxx.10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17 7:46 P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이런건 속으로만...ㅎㅎ

  • 2. 82에만 ㅎ
    '25.8.17 7:48 PM (118.235.xxx.96)

    남편이랑 같이 다니는데 거봐라 다 똑같지 합니다.

  • 3. ...
    '25.8.17 7:51 PM (222.121.xxx.80)

    집보러 다니다보니 의외로 청소안한 집이 많네요.
    갑자기 간것도 아니고 약속후 방문했는데
    발디딜곳이 없는 곳도 여러곳이었어요.

  • 4. 티비만
    '25.8.17 7:51 PM (223.38.xxx.56)

    봐도 알수있죠
    인스타에 작정하고 보여주기식 아니고는
    야노시호 외출전 방상태 보고 호감 올라갔는걸요? ㅌㅋㅋㅋ
    사람사는거 다 똑같구나

  • 5. 저는
    '25.8.17 7:53 PM (1.239.xxx.246)

    반대인데요

    집 보러 다니면서 남편이 너무 놀라고 저한테 대단하다 했어요.
    시댁, 친정, 우리집 모두 다 항상 깨끗해서 남편은 그게 기본값인줄 알았다고요

  • 6. ..
    '25.8.17 7:55 PM (182.209.xxx.200)

    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그런 집들 많더라구요.
    베란다 붙박이장 앞에 막 물건 쌓아놔서 문도 못 열어요. 문 고장났대서 어떻게 고장났나 보여준다더니 물건이 넘 많아서 못 열길래 됐다 그랬어요.
    전 늘 청소하고 정리해두고 사는 타입이라 놀랍긴 했지만, 뭐.. 내가 청소해줄 것도 아니고. 그렇게 사는 집들은 또 그들만의 법도가 있는거니까요.

  • 7. 00
    '25.8.17 8:19 PM (182.215.xxx.73)

    일단 냄새부터가 다르더라구요
    안치운 집은 다른곳도 그렇지만 창틀에 먼지가 어후

  • 8. ㅋㅋ
    '25.8.17 8:25 PM (223.38.xxx.57) - 삭제된댓글

    저도 반대요 우리집은 모든 물건이 나와있는데 다들 미니멀 하더라구요 계약한 집도 그래서 계약했어요.
    미니멀하게 너무 깔끔해서
    이사날 살림 너무 잘하시는거 같다 하니 맛집 알려주심

  • 9. ㅇㅇ
    '25.8.17 9:06 PM (121.161.xxx.250)

    집보러 오면 다들 치우지 않나요? 저는 평소에 지저분해도 집 내놓으면 호텔처럼 해놓는데. 단, 벽장 문을 열면 안 돼요.ㅋㅋ

  • 10. 저는 반대로
    '25.8.17 9:47 PM (223.56.xxx.150)

    집보러 다니면 스트레스 받아요.
    다들 왤케 쌓아놓고, 널어놓고 살까ㅜㅜ

  • 11. 이상하네
    '25.8.17 10:03 PM (125.251.xxx.78)

    집보러 가면 저희 동네는 다 깨끗하게 살던데
    지인들도 하나같이 깔끔해서
    우리집만 어수선함 ㅜ

  • 12. 111
    '25.8.18 1:03 AM (106.101.xxx.136)

    집에 타인이 오면 대충 좀 정리라도 할거같은데 안그런 사람이 많아 놀라요
    식탁에 늘어놓은 컵이며 현관쓰레기들 그대로 두고 집보라고 들어오라 하는게 신기하네요

  • 13. ㅇㅇ
    '25.8.18 1:42 AM (211.218.xxx.216)

    저 진짜 집 볼 때 우울했어요
    물건이 너무 많아서인지 다 나와서 어리려져 있던 집이

  • 14. ???
    '25.8.18 3:30 AM (83.249.xxx.83)

    이상하네요.
    20여년간 갱상도 충청도 돌아서 서울 강동 송파 집 보러다닐때 딱 한 집만 빼놓고 어찌나 반들반들 보여주는 집마냥 깔끔하던지 말입니다.
    확실히 깨끗하게 살던 집들이 복집 이었네요.
    안치우던 너저분한 집들 들어가서 복도 지지리도없고, 안좋은일만 갑자기 생기고요.
    절대로 드러운집 안들어갑니다.

  • 15. 근데
    '25.8.18 4:30 AM (58.29.xxx.213)

    창틀 먼지까지 보시나요?
    저 위엣 분 창틀먼지 얘기에 찔끔합니다
    집안 그런대로 이뿌게하고 산다 자부하는데
    구석구석 쓸고 닦고는 부족해서....
    집 내놓으면 창틀, 찬장까지 다 줄 맞추고 닦아야 하는지
    걱정이 앞섭니다 ㅠㅜ

  • 16. 네 윗님
    '25.8.18 4:56 AM (83.249.xxx.83)

    일단 손님 오는거잖아요.
    창문부터 닦기 시작해요. 그 다음이 바닥에 놓아둔거 없게하기.
    복터 아파트보면 사는분들 다들 부지런하고 깨끗하게 단장하고 흐트러짐없이 살더라고요.
    윗집아랫집 다 커피타임 구경다녔죠.
    복아파트에 사는분들 다들 친하고 인사하고 다니고요. 성격들도 순등하니 둥글어요.
    운이 좋을때는 좋은 복집 들어가고,
    운 안좋을때ㅔㄴ 딱 그런 집 들어가게되는데, 아...진짜 지저분하게 늘어놓고 닦지않아서 끈적이는 먼지들어찬 집 들어가지마세요. 안좋은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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