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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에서 유튜브 크게 소리 틀고 보길래

조회수 : 3,601
작성일 : 2025-07-16 10:04:53

병원에서 사람 많은 데

접수하고 앉으니 

틀어놓고 보더라구요 

 

옆에 4명 쭉 폰보고 있는데

누가 유튜브 소리내서 보는거냐고 

물으니

 

폰보느라

듣지도 못하고

몇번을 불렀나

맨끝이더라구요 

 

지금 폰 소리내서

보는거냐고

신경질 적으로 물으니 

바로 폰끄네요.

 

5시간 밖에 못자서

전투력이 높은 상태에요

IP : 211.235.xxx.24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16 10:06 AM (220.125.xxx.37)

    아고...날도 덥고 습한데
    전투력 높히다가 싸움나요.
    릴렉스 하셔요.
    어떤 병으로 가셨는지 모르지만 얼른 나으시구요.

  • 2. ㅇㅇ
    '25.7.16 10:07 AM (211.222.xxx.211)

    소리 좀 줄여달라고 하면되지
    본인 잠못잔거
    신경질 내는거 별로에요.

  • 3. 잘하셨어요
    '25.7.16 10:07 AM (59.7.xxx.113)

    소심한 다수에게 평안함을 주셨군요

  • 4. ㅇㅇ
    '25.7.16 10:10 AM (211.235.xxx.151) - 삭제된댓글

    윤퇘지어게인 유튜브 틀어놓는거.
    한때 지령였는지 징글징글했었죠.

  • 5. ...
    '25.7.16 10:11 AM (220.75.xxx.108)

    아파서 왔거나 아픈 사람의 보호자이거나 한 사람들 틈에서 스트레스 유발자가 잘못이죠.
    이런 경우에 너도 좀 그래 라는 사람이 저는 제일 별로더군요.

  • 6. 원글
    '25.7.16 10:11 AM (211.235.xxx.244)

    줄이긴 뭘 줄여요.

    꺼야죠

    안끄고 성질 내면 한판 할려고 했는데

    15명 그득한 방에 다들리게
    틀어놓고 듣더라구요

  • 7. 속이시원하다
    '25.7.16 10:12 AM (223.39.xxx.240)

    전 월요일에 병원에서 전화통화 50분하는 미친여자 봤네요.
    소심해서 말도못하고.
    속 시원합니다!

  • 8. ,,,,,
    '25.7.16 10:14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아주 잘하셨어요.
    노인네 아닌가요?
    진짜 극혐이에요. 저런 행위들..
    저런 사람들은 신경질적으로 해줘야 다른데 가서 안하죠.
    좋게 말하면 계속 저러고 다님.. ㅉㅉ

  • 9. ,,,,,
    '25.7.16 10:15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아주 잘하셨어요.
    노인네 아닌가요?
    진짜 극혐이에요. 저런 행위들..
    소리도 크게 틀어놓으니 말귀도 못알아듣고..
    저런 사람들은 신경질적으로 해줘야 다른데 가서 안하죠.
    좋게 말하면 계속 저러고 다님.. ㅉㅉ

  • 10. ,,,,,
    '25.7.16 10:16 AM (110.13.xxx.200)

    아주 잘하셨어요.
    노인네 아닌가요?
    진짜 극혐이에요. 저런 행위들..
    소리도 크게 틀어놓으니 말귀도 못알아듣고..
    저런 사람들은 신경질적으로 해줘야 다른데 가서 안하죠.
    뭘 좋게 말해요. 먼저 10명넘는 사람들에게 민폐짓해놓고
    좋게 말하면 계속 저러고 다님.. ㅉㅉ

  • 11.
    '25.7.16 10:21 AM (175.192.xxx.40)

    저도 병원 대기실에서 그런 적 있어요.
    스피커 켜 놓고 뉴스 같은 거 보더라고요.
    다리가 많이 아픈 상태에서 치료 진료 받으러 간 거나 짜증이 머리 꼭대기까지 올라 있는데 대기실에서 그러니까 나도 모르게 전투력 높아진 건지 엄청 사납게 그러나 목소리 깔고 말하니까 남자노인이 급히 끄더라구요.
    그때 든 생각이, 저 사람에게 지금까지 아무도 집 밖에선 스피커로 영상 보면 안된다는 것을 알려주지 않았구나였어요.

  • 12. 흠..
    '25.7.16 10:56 AM (218.148.xxx.168)

    솔직히 노인네만 그런것도 아니에요. 젊은애들도 그냥 보는애들이 얼마나 많은지..
    어릴때부터 동영상 그냥 틀어주는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애들이 그런가 보다 싶더라구요.

  • 13. ㅠㅠ
    '25.7.16 10:57 AM (124.63.xxx.54)

    노인들 스피커로 통화하는것도 극혐..
    입원했을때 옆노인이 그래서 환장하는 줄...

  • 14. ....
    '25.7.16 11:03 A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

    정중하게 꺼달라고하면 되는거지
    비슷한 성격에 더한 ㄸㄹㅇ 만나면 사건사고 생기는거죠

  • 15. 많음요
    '25.7.16 12:27 PM (222.100.xxx.51)

    싸움나니 병원 직원에게 말하는게 나아요

  • 16.
    '25.7.16 1:26 PM (211.214.xxx.57)

    전철 옆자리 남자, 기껏해야 40대초반인듯한데 소리 켜놓고 영상을 보길래 기가 막혔어요.
    노인도 아니고 어린애도 아닌데 이러면 안 된다는 판단이 안 서나?
    소리 줄여달라 했더니 이런 소리 들을 줄 몰랐다는 듯이 눈을 똥그랗게 뜨고 네에??? 하길래
    시끄러워욧! 했더니 바로 끄더군요.
    저도 처음엔 좀 참아볼까 하다가 너무 기가 막히고 짜증나니까 저도 모르게 싫은 소리가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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