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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폭염 건설현장에서 20대 외노자청년이 앉은 채로 사망..

.. 조회수 : 6,774
작성일 : 2025-07-08 16:36:59

20대 베트남청년이고 근로 첫날이라고 해요

괴로움을 표현도 못했을 텐데 너무 가엾어요

체온이 40.2도였다고 해요

이주노동자들에게 지옥인 나라라니 어쩌나요

특히 이주노동자들 산재사고가 많은게

사회의 가장 끝에서 일하다가 말도 못하고

참변을 당하는거 같아 중대재해처벌법 외에도 보호대책이 시급합니다

그리고 이런 폭염 한낮에는 현장에서 내외국인 가리지않고

작업을 쉬고 수분보충하게 해야하고요

폭염에 아스팔트가 녹을 정도인데 사람 몸이 견디질 못합니다

 

https://naver.me/FOZNBHal

 

 

IP : 121.183.xxx.17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8 4:37 PM (121.183.xxx.173)

    https://naver.me/FOZNBHal

  • 2. ㅜㅜ
    '25.7.8 4:38 PM (211.234.xxx.126)

    웬일입니까?
    얼마나 몸이 아팠을까요

  • 3. ㅐㅐㅐㅑ
    '25.7.8 4:39 PM (61.82.xxx.146)

    아오
    어쩌나요
    안타까워 눈물이 나네요

    중대재해법 진짜 바로잡아야해요

  • 4. 아이고
    '25.7.8 4:40 PM (125.250.xxx.141)

    제발 보호대책 마련해주세요. 이런 억울한 죽음 없게요.

  • 5. 아이고
    '25.7.8 4:42 PM (118.235.xxx.182)

    국적을 떠나 20대 어린아이가 죽었다니 너무 슬퍼요 ㅠㅠ
    이런 날은 작업 중지 하고 해질녁쯤 일해야하지않나 ㅠㅠ

  • 6. ...
    '25.7.8 4:43 PM (211.196.xxx.94) - 삭제된댓글

    에휴...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 7. ㅇㅇ
    '25.7.8 4:44 PM (121.173.xxx.84)

    아후..... 안타깝네요

  • 8. ..
    '25.7.8 4:44 PM (112.171.xxx.42)

    너무 마음 아파요....ㅠㅠ

  • 9. 어쩌나
    '25.7.8 4:45 PM (221.138.xxx.92)

    안쓰러워라.....

  • 10. 이런날엔
    '25.7.8 4:49 PM (59.1.xxx.109)

    오전 작업밖에 못해요
    해넘어가도 뜨거워요
    에어컨 사용으로 밖의 온도가 달궈져서 가마슽이 됩니다

    베트낭 청년이 아니라 우리 자식들도 노동자들입니다

  • 11. 근데
    '25.7.8 4:51 PM (163.116.xxx.118)

    오후4시까지는 아무 이상이 없었던것 같은데. 인과관계가 나중에 밝혀져야 하지만 어떤 연유로 죽었는지 정확하게 밝혀지기 전까지는 예단은 금물인것 같네요.

  • 12. 얼마전에
    '25.7.8 4:52 PM (59.7.xxx.113)

    학교인가 에어콘 설치하던 20대 청년이 화단에 쓰러져있는데 방치되서 사망했어요. 옥외작업 안전에 대해 조치가 매우 필요해보여요.

  • 13. ..
    '25.7.8 4:53 PM (112.145.xxx.110) - 삭제된댓글

    어휴 말이 안 나오네요ㅠ

  • 14. ...
    '25.7.8 4:55 PM (1.237.xxx.38)

    우리 노동자들도 이렇게 안된다는 법이 없어요
    점점 더워지는데 뭔 수를 내야지
    야간은 땡볕이라도 없으니 낫죠
    야간 작업으로 돌리든지

  • 15. ㅠㅠ
    '25.7.8 5:00 PM (160.238.xxx.3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마음아픈 죽음이네요. 부모가 알면 얼마나 슬플지 ㅠㅠ

  • 16. ..
    '25.7.8 5:02 PM (211.112.xxx.69) - 삭제된댓글

    건설작업을 밤에???
    건설업 근로자들은 초과근무해도 괜찮아요?
    주 4.5일 추진하는 마당에 ㅎ
    그냥 7-8월 나라전체 쉬라는 청원 올려봐요

  • 17. ..
    '25.7.8 5:04 PM (118.235.xxx.4)

    나이도 어린 사람이 타국에서 저렇게 죽음을 맞이했다니 마음이 착잡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8. 211씨
    '25.7.8 5:10 PM (59.1.xxx.109)

    뜨거운 낮에 쉬고 그 시간을 시원한 시간에 채우는 방법이겠지
    뭘 그리 삐딱선을 타시는지

  • 19. 꼬맹이
    '25.7.8 5:13 PM (223.39.xxx.17)

    작업장이 어디길래 그런 변이 있나요. 이런 혹서기엔 휴식시간도 길어요. 얼음생수병지급, 소금알 2개
    도. 관리자가 문제에요.

  • 20. 삼가
    '25.7.8 5:21 PM (49.170.xxx.18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 21. ..
    '25.7.8 5:46 PM (211.112.xxx.69) - 삭제된댓글

    외국인 20대들 학업을 핑계로 들어와 우리나라 세금으로 대충 수업듣고 죄다 불법으로 일하는 중
    아무도 강요한것도 아니고 자기네 나라보다 시급 어마하게 높으니 서로 못와서 난리인거죠

    이 땡볕에 더한 환경에서 힘들게 일하는 한국인들 널렸어요.

    그들부터 챙길 생각 좀 해요

  • 22.
    '25.7.8 5:47 PM (58.140.xxx.18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

  • 23. ...
    '25.7.8 5:54 PM (221.149.xxx.56)

    20대 아이면 자식뻘인데ㅠ 너무 슬픕니다
    지금 이런 일을 보고 국적 따질 땐가요?
    기후위기로 온열질환 사망은 점점 증가할 거고
    국적 상관없이 노동자 보호가 필요합니다

  • 24. 세상에
    '25.7.8 6:12 PM (182.219.xxx.35)

    너무 슬픈 일이네요.

    지금 이런 일을 보고 국적 따질 땐가요?
    기후위기로 온열질환 사망은 점점 증가할 거고
    국적 상관없이 노동자 보호가 필요합니다2222222

  • 25. 택배기사분들도
    '25.7.8 6:14 PM (221.146.xxx.9)

    가장 더운시간은 배달 휴식 시간 뭐 이런거 있어야하는거 아닐까요? 걱정이 되네요

  • 26. ...
    '25.7.8 8:34 PM (14.52.xxx.159) - 삭제된댓글

    국적이 뭐가되던 가슴아픈일이네요. 가족위해서 이국땅에서 일한걸텐데 . . 이런폭염에 안전수칙 잘세워서 누굴 죽게만들지는 말길바랍니다

  • 27. 얼음조끼
    '25.7.9 8:42 AM (211.234.xxx.145)

    한더위휴식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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