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52459?sid=102
김건희씨와 통일교 측의 '직접 통화 육성'을 JTBC가 최초로 확인했습니다.
대통령 부인과 통일교 2인자가 '직접 거래'했다는 내용은 처음 확인된 겁니다. 2022년 3월 30일, 대선직후 김건희씨는 윤영호 당시 통일교 세계본부장에게 전화했습니다. 이 통화에서 김건희씨는 "내가 비밀리에 하는 번호”라며 “의견이 있으면 이 번호로 문자하면 된다"고 말했고, 이 육성을 특검이 확보했습니다.
'문고리'로 불리는 유경옥 전 행정관이 샤넬 가방을 교환하기 바로 전날, 건진법사가 김 여사 집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를 방문한 기록도 확인했습니다. 김건희씨와 통일교, 그리고 건진법사를 둘러싼 '그라프 목걸이와 샤넬백'의 시계열이 완성된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