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이나 간식이 쌓여 있음 빨리 빨리 소진시키고 싶어요

조회수 : 2,361
작성일 : 2025-07-06 20:25:24

과일이나 식품들을 살때 공판장이나 인터넷으로 

사면 저렴하다 보니 애용하게 되는데 문제는

대량으로 오니 받는 순간 갑갑해져요

가득가득 차 있는것들을 보면 답답하고

빨리 소진시켜

홀가분해졌음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막상 다 먹고 나면 먹일게 없으니

또 사게 돼요

남편에게 말했더니 웃으며 악순환인거냐고

되묻는데 진짜로 그렇거든요

제 주변 사람들은 먹을걸 쟁여놓는것을

좋아하고 떨어질까봐 불안하다던데

전 완전 반대이거든요

그럼에도 매번 사는 제가 웃기기도 하구요

저같은분 계실까요?

IP : 222.239.xxx.2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5.7.6 8:28 PM (112.169.xxx.195)

    얼른 먹느라 살찌는 악순환

  • 2. ㅡㅡ
    '25.7.6 8:31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냉장고가 꽉차있으면
    해야할 숙제가 많은 답답한 느낌
    쿠팡도 있고하니까 그때그때 사요
    싸다고 대용량 노노 ㅠ
    질려서 안먹게됩니다

  • 3.
    '25.7.6 8:32 PM (222.239.xxx.240)

    제가 쿠팡으로 사는데 전 그정도도 대량으로
    느껴지거든요ㅠㅠ

  • 4. ㅇㅇ
    '25.7.6 8:34 PM (112.166.xxx.103)

    집 근처 하나로마트에서 2~3일 먹을거만 소량 삽니다

  • 5. ...
    '25.7.6 8:40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그게 다 낭비와 비만의 지름길이네요

  • 6. 저는
    '25.7.6 8:50 PM (211.219.xxx.250)

    술이요. 과자는 먹다 놔두면서 술은 꼭 빈병을 만들어야...

  • 7.
    '25.7.6 9:04 PM (222.239.xxx.240)

    저희가족들은 다 저체중입니다
    비만하고는 상관없는것 같아요
    그냥 식품이 쌓여있는게 답답해요

  • 8. ㅎㅎ
    '25.7.6 11:33 PM (125.130.xxx.53)

    원글님 저도 그래요 ㅎㅎ 비만도 아니고요
    혹시 정리 좋아하시나요? 어질러진거 싫고
    물건 제자리에 두는편이고.. 그리고 미니멀까지는 아니라도
    대량으로 사는거 싫어하는편..ㅡ 제가 그렇거든요
    그래서 그.영향인지 먹을거도 많으면 답답해요

  • 9.
    '25.7.7 1:16 AM (222.239.xxx.240)

    맞아요
    저희집은 항상 정리되어 있어요
    완전 미니멀이거든요
    밖에 나와있는게 거의 없어요
    그 영향 때문일까요?ㅎㅎ

  • 10. say7856
    '25.7.9 2:56 PM (121.190.xxx.58)

    저랑 같네요. 없음 또 사게 되고 있음 답답해서 빨리 소진할라고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197 다시없을 레전드 방송 맞네요 2 추억.. 2025/07/27 5,803
1739196 서울역에서 만남의 장소로 좋은 곳(외국인) 추천해주세요 9 ㅁㅁㅁ 2025/07/27 1,300
1739195 그릭요거트 바크 추천합니다. 2 ... 2025/07/27 2,912
1739194 제가 팔자에 부동산운이 있거든요……. 13 @@@ 2025/07/26 7,084
1739193 초밥 좋아해요., 밥 많지 않으세요? 14 ㅁㅁㅁ 2025/07/26 3,618
1739192 엄마를 요양원 보내드린지 한 달… 엄마가 달라지셨어요 52 우리엄마맞나.. 2025/07/26 20,163
1739191 50세 남편 갱년기일까요?. 고지혈증 부작용일까요? 7 ㅇㅇㅇ 2025/07/26 3,854
1739190 팔 안쪽이 아파요. 3 이상 2025/07/26 963
1739189 연휴첫날 눈썹밑 살 절개 했어요 10 ㅇㅇㅇ 2025/07/26 3,214
1739188 갱년기가 되니 온몸이 아프네요 5 hgfd 2025/07/26 4,539
1739187 한여름인데도 발이 건조해요 2 2025/07/26 1,384
1739186 이 영화제목 좀 알려주세요 ㅠ 7 지나다 2025/07/26 1,805
1739185 나이드니 바다 계곡 이런데 다 무섭네요 8 .. 2025/07/26 4,071
1739184 백해룡 경정이 도와달래요 - 감춰졌던 23년 마약게이트의 실상을.. 9 ㅇㅇ 2025/07/26 4,663
1739183 고소영 유튜브 27 ㅇㅇ 2025/07/26 10,366
1739182 범죄와의 전쟁 영화보신분들 7 2025/07/26 1,210
1739181 또라이 트럼프 욕을 해야지 왜 이재명 대통령 욕을 하는 건지? 41 ... 2025/07/26 2,480
1739180 우리나라도 동남아처럼 북향집 선호하게 될 날이 올지도.... 15 ㅇㅇ 2025/07/26 5,496
1739179 고소형 안타깝네요....유튜브 망한듯 33 d 2025/07/26 28,589
1739178 한쪽 다리만 허벅지, 종아리가 아픈 것 5 ㅇㅇ 2025/07/26 1,639
1739177 앞동뷰인데 유리난간 할까요? 13 앞동뷰 2025/07/26 3,417
1739176 10억이 큰돈이네요 23 ... 2025/07/26 17,014
1739175 글씨체 이쁜 사람 드물죠 2 2025/07/26 2,147
1739174 이상한 남편이랑 결혼 한 이야기.. 8 써봐요 2025/07/26 4,809
1739173 밀가루 좋아하시는 분들 한 번 보세요 33 ㅇㅇ 2025/07/26 16,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