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을 배설하는 사람....나르 남편

... 조회수 : 2,093
작성일 : 2025-06-30 23:31:49

시어머니가 정말 심한 나르시시스트이고

남편도 빼박 나르시시스트 배우자예요

그 중 거짓말을 숨쉬듯이 하고

거짓말을 하다보니 앞뒤 안맞는 모순되는 말을 하고 들켜서도 양심없이 바득바득 우기면서

제 잘못으로 몰아가요

그 중 무엇보다 이해를 못하겠는게

저는 말은 뇌를 거쳐서 나오는거라 생각하는데

남편은 본인이 한 말도 전혀 기억을 못하고

말 한마디 한걸로 말꼬리 잡는다 예민하게 사람 괴롭힌다 펄펄뛰면서

정작 제가 한 말은 티끌만한 것들도 다 물고 늘어져서 사람을 괴롭혀요

본인이 말한걸 모르는척 하는게 아니라...

말하는것 자체가 배설일 뿐이라 뇌를 거치지 않는게 나르 인간들이 하는거라는데...

이거 어떻게 이럴수가 있을까요...?

이런 남편 어떻게 대응하고 사시나요...ㅠㅠ

IP : 58.29.xxx.2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탓이
    '25.7.1 12:15 AM (58.29.xxx.96)

    대표적인 나르의 상징이래요

    인보고 살아야죠
    말을 들어주지 마세요
    고생하십니다

  • 2. 보통
    '25.7.1 1:41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대화를 안 하죠.
    빌미를 스스로 제공하는 것과 같으니까요.

  • 3. ㅡㅡ
    '25.7.1 4:39 AM (223.39.xxx.125)

    생각보다 그런사람들이 많더라교요
    자기가 말해놓고 한말도 기억못하고요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고 원래태생? 이
    그런건가요 그걸 나르라하는군요

  • 4. ㅇㅇ
    '25.7.1 7:42 AM (118.235.xxx.62)

    본인이 한 말도 전혀 기억을 못하고 ㅡ 나르라서 그런거군요

  • 5. 나옹
    '25.7.1 9:40 AM (124.111.xxx.163)

    나르특징이에요. 본인에게 유리한 것만 기억해요. 불리한 것도 막 거짓말로 다른 사람에게 아니라고 우기기 하다가 스스로 그 거짓말을 믿어 버리죠. 기본적으로 말이 많고 많은 말을 쏟아내서 진실을 거짓으로 덮어요. 남들을 그렇게 가스라이팅하고 자기자신도 가스라이팅 합니다. 말로 현실을 조작하는 일종의 싸이코패스에요.

    윤석열 김건희같은 최악의 인간들이죠.

  • 6. 나옹
    '25.7.1 9:44 AM (124.111.xxx.163)

    우기기. 남에게 뒤집어씌우기. 오리발 내밀기 그러면서 세상 억울해 하고 자기가 피해자인 척하디. 보다보면 진짜 자기가 피해자인줄 아는 거 같아요.

    말을 섞지를 말아야 합니다. 사람을 도구로 알고 정보를 캐서 이용하려 들기 때문에 이용하지 못하게 아무 정보도 주지 말아야 해요. 자기가 엄청 똑똑한 줄 알지만 인간쓰레기일 뿐. 결국엔 주변에 아무도 안 남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228 혼자 있고 싶어요. 1 ... 2025/07/18 1,107
1736227 가을 되기 전 주식으로 400만원 벌고 싶어요 9 봄바람 2025/07/18 3,131
1736226 우연히 금쪽같은 내새끼 보다가 너무 놀래서 TV 껐어요 17 어제 2025/07/18 7,052
1736225 이재명 대통령이 경계 해야할 9 정부실패 2025/07/18 1,567
1736224 본인이 당뇨인지 모르는사람들 엄청 많을거같아요 9 mm 2025/07/18 4,692
1736223 주식 관심 있는 분들은 14 hggd 2025/07/18 2,897
1736222 대딩 딸과 제주 여행 마지막날 호텔 어디? 8 초보자 2025/07/18 1,222
1736221 손주 5 .. 2025/07/18 1,588
1736220 왜 KTX오송역이 생겼나요? 11 2025/07/18 3,294
1736219 정용진은 망하겠어요 42 멸콩아 2025/07/18 21,845
1736218 아들집착하는 유형이 있어요. 18 그냥 2025/07/18 2,809
1736217 윤가 체포때 오동운 처장 욕 많이 했어요;; 3 ㅇㅇ 2025/07/18 1,479
1736216 ‘바이든-날리면’ 기자, 공황장애로 산재휴직…“계엄 소식 듣고.. 20 ㅅㅅ 2025/07/18 4,966
1736215 제테크 신경 안쓰고 살고 싶어요. 7 ... 2025/07/18 2,103
1736214 gpt가 우리 일상 대화를 듣고 있는걸까요 7 ㅇㅇ 2025/07/18 2,260
1736213 지디 3 2025/07/18 1,333
1736212 뉴욕의 잠 못드는 밤 36 지금 2025/07/18 3,793
1736211 강선우씨 장관 하시길.. 27 반대했지만 2025/07/18 1,648
1736210 기사] 권성동 "300만표 온다"…통일교가 다.. 11 대단혀 2025/07/18 2,996
1736209 퀼트 솜 종류 중에 3 2025/07/18 465
1736208 요새 딸을 선호하는 아빠들이 꽤 있더라구요 28 궁금 2025/07/18 2,607
1736207 콜드플레이 공연장에서 불륜커플 걸렸대요 13 1111 2025/07/18 6,381
1736206 집에계신분들 점심 뭐드실꺼에요? 8 dd 2025/07/18 1,270
1736205 오늘 2차전지주 날라가네요 8 어머 2025/07/18 2,915
1736204 강선우 의원의 여가부 장관 임명에 대하여 10 시민 1 2025/07/18 1,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