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수시 원서 시즌이 돌아옵니다.
생기부 컨설팅 받아보려고 했는데
비용도 비용이지만 예약 자체가
콘서트 티켓팅과 맞먹을 정도네요.
자주 가던 입시 카페에서 회원들 대상으로
컨설팅 모집을 해서 기대를 했는데,
당초 공지와 달리 기존 멤버 우대와
카페 활동 정성평가(?)를 더해 선정하는
바람에 컨설팅 멤버로 되지 못했어요.
이제 믿을건 학교 선생님과 교육청 상담뿐인데
사설 컨설팅 없이도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에요.
물론 학교샘이 잘 해주시겠지만
너무 안정 보수적으로만 잡아주니까
이게 최선일까 싶어서요.
올해 고3은 학생수가 많아 경쟁도 더
치열해진다하니 걱정만 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