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남편 사업 망한 후 너무 어렵게 지내면서 애한테 한 번도 좋은 걸 못사줬어요.
그런데도 고딩때부터 장학금받고 대학도 본인 원하는 과에 좋은 학교 가서 4년 장학금으로 다니면서 자기 알바하고 한 푼 안 보태줬어요. 대신... 옷이나 가방 이런 건 못사줬지요. 아이도 학비는 장학금 받지만 자기 용돈 버느라 아침 저녁 알바하고 그러면서 독립하다시피 자랐습니다.
이제 취업을 해서 정규직은 아니지만 기쁘게 다니고 밝게 살아요.
이쁘네요 제 마음에 ㅎㅎ
얼마 전 양산 하나 살까 하는데 그건 제가 사주고 싶어서 여쭤봅니다
좋은 거, 양산도 명품이 있는지요.
자외선 차단되고 가벼운 것이면 좋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