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가 많아서
채칼로 썰어서 소금에 살짝 절인 후 물기 꼭 짜서 냉동했어요.
그리고
조금씩 꺼내서 요거트 넣고, 올리브오일, 레몬즙 넣어 먹으니
시원~아삭~ 배부르고 맛있네요.
팥빙수 생각도 안나고,아이스크림 대용 같기도 하고
오늘
더운데 옷 정리하면서 아침부터 네 그릇이나 먹었어요.
아몬트 몇 알 넣어도 좋구요.
블루베리 넣어도 되요.
차지키소스 비슷한데
그릭요거트 없어서 그냥 플레인요거트 넣었는데
더 떠먹기에 좋아요.
오이를 처음 냉동해봤는데 괜찮네요.
그동안 많이 샀다가 물러서 버린 오이들 아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