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자는 평가위원회에 속한 1인이고
지원자는 평가자와 친분이 있습니다.
평가위원회의 모든 사람도 지원자를 어느 정도 잘 알고 있고요.
지원자는 평가자가 기회를 주었다고 생각하고
내심 합격을 기정사실화하고 있었으나
중간에 서류요구사항과 관련하여 평가자에게 말실수를 한 후에
이게 다른 평가자에게 알려질까봐 전전긍긍 (매우 주제넘은 불만이었음)
그 말이 다른 이에게 알려졌는지 여부를 알려달라고 평가자에게 요구했으나
평가자는 평가기간 사적 대화가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여 대답을 안 함.
그런데 지원자가 탈락했다고 오해를 하고 (사실은 시스템 오류)
평가자에게 화를 내고 항의를 했습니다.
뉘앙스상 자신의 말실수를 평가자가 소문내서 자기가 떨어진 거 아니냐는...
결국 지원자는 시스템 오류임을 알고 평가자에게 매우 죄송하다며 사과를 했으나
평가자는 인간의 바닥을 보고 말았음.
어떻게 하는 것이 마땅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