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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하고싶어하는 남편

... 조회수 : 6,769
작성일 : 2025-06-15 15:58:30

50대구요 

하루한번 매일 하고싶어해요

어떨때는 2~3번 하자고 해요 

이제 감당이 안되네요

어떻게  해야  남편 성욕을  줄일수 있나요?

거부하면 부부사이 안 좋아질것 같아서 ... 거절도 못 해요

고민입니다ᆢ

 

IP : 1.241.xxx.5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15 3:59 PM (115.139.xxx.224)

    50대인데 매일? 대단하네요 ㅡㅡ

  • 2. ..
    '25.6.15 3:59 PM (39.118.xxx.199)

    머리숱이 없어 고민하고 있다면 탈모약을 먹이세요.
    성욕감퇴. 확실해요

  • 3.
    '25.6.15 4:00 PM (37.169.xxx.175)

    듣기만 해도 끔찍하네요
    하기싫으면 하지말아야죠
    그런걸 왜 억지로 해요???

  • 4. 레젼드
    '25.6.15 4:01 PM (175.197.xxx.145)

    노예된 기분까지 들기도..

  • 5.
    '25.6.15 4:03 PM (1.176.xxx.174)

    대단하다는 생각만

  • 6. ㅜㅜ
    '25.6.15 4:04 PM (112.161.xxx.146)

    50대면 몸도 여기저기 아프지 않아요? 남편이 너무 님에 대한 존중이 없는듯요

  • 7. ㅌㅂㄹ
    '25.6.15 4:09 PM (175.112.xxx.14)

    두세번 ㅠㅠ
    나가서 운동을 하라고 하세요

  • 8.
    '25.6.15 4:11 PM (221.138.xxx.92)

    탈모, 혈압이나 고지혈없나요..
    약먹이세요.
    운동시키고.

  • 9. ...
    '25.6.15 4:12 PM (211.234.xxx.26)

    너무 지나치다라고 말씀하세요.
    아내 몸이 도구도 아니고 최소한의 존중과 배려는 있어야죠.

  • 10. ...
    '25.6.15 4:16 PM (116.36.xxx.72)

    성욕도 참 다양하네요. 무성욕자랑 살아요. 이것도 문젠데.

  • 11. 힘드시겠다
    '25.6.15 4:19 PM (223.38.xxx.68)

    진짜 적당하면 좋을텐데
    한쪽은 너무 과해서 탈
    저흰 무성욕자라 몇년 리스.

  • 12. 반반
    '25.6.15 4:25 PM (220.84.xxx.57)

    고혈압 약 장기 복용중이고, 새벽 5시면 일어나서 10키로 걷고 7시 출근, 6시 30분 퇴근, 8시면 자는 루틴 중독자 우리집에 있어요. 나눌 대화도 별로 없어요. 다행인건 제가 무척 바쁩니다.
    게시글은 설화와 같은 이야기입니다.

  • 13. ㅇㅈㅅㅈ
    '25.6.15 4:30 PM (112.151.xxx.154) - 삭제된댓글

    그거 제가 당해봤죠
    날 사랑해서도 아니고
    지배하려는거
    하자는대로 섹스 다 하면
    정신이 흩어져요
    내가 나로 살다가 내가 하고 싶은 날 해야 하는데
    매일 끌려다니는 삶
    판단력도 흐려지죠
    부부사이 나빠져도 저는 그냥 끊어버렸어요

  • 14. 아재가
    '25.6.15 4:36 PM (117.111.xxx.77)

    그러고 싶은 거 아녀요?
    매일 하고싶다.. 이런 거

  • 15. ㅋㅋㅋㅋㅋ
    '25.6.15 4:42 PM (58.230.xxx.181)

    또 베스트 등극일듯
    그래도 무성욕자 둘중 선택하라면 성욕자랑 사는게 차라리 나을듯 ㅋㅋ

  • 16. ㅌㅂㄹ
    '25.6.15 4:45 PM (121.136.xxx.229)

    저는 무성욕자 선택하겠습니다

  • 17. 아자씌
    '25.6.15 4:48 PM (124.50.xxx.9)

    본인 글의 특징 모르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18. ...
    '25.6.15 4:56 PM (210.126.xxx.33)

    믿어지지 않음.

  • 19. ....
    '25.6.15 5:22 PM (58.122.xxx.12)

    저라면 못살거같아요 대충 자기 기분만 내다 끝낼거 안봐도 비디오

  • 20. 으~~
    '25.6.15 5:29 PM (182.227.xxx.181)

    우리보다 심하네요
    제남편도 매일하고 싶대요
    어르고 달래고 화내고 울고 싸우고 주1회로
    합으봤는데 그것도 하기싫어요
    탈모도 없고 혈압 당뇨도 없고 ㅠㅠ

  • 21. ....
    '25.6.15 6:54 PM (124.50.xxx.169)

    리스가 낫겠다

  • 22. ...
    '25.6.15 8:11 PM (115.138.xxx.39)

    징그럽네요
    귀신들렸나봐요 정상은 아니에요

  • 23. Oo
    '25.6.15 9:10 PM (218.149.xxx.11)

    48인 제남편도 그래요
    저흰 다행히 잘 맞아서 좋은데 한쪽이 싫으면 그것도 고역이죠

  • 24. ..
    '25.6.16 12:54 AM (118.235.xxx.66) - 삭제된댓글

    울집 남자도 50가되가는데 아침저녁으로 하루 두번 하고 싶어해요 ㅠ
    이걸 기본 횟수라고 생각하니 주말로 타협 본걸 만족하지 못해서 매사 불만이에요
    저도 죽을것 같네요
    이 남자는 매일 하고 싶어하는 여자랑 만났어야 하고 저는 전혀 생각이 없는 남자를 만났어야 하는거였어요
    어쩔땐 죽고 싶은 생각마저 들어요 ㅠ

  • 25. ..
    '25.6.16 12:55 AM (118.235.xxx.66)

    울집 남자도 50 되어가는데 아침저녁으로 하루 두번 하고 싶어해요 ㅠ
    이걸 기본 횟수라고 생각하니 주말로 타협 본걸 만족하지 못해서 매사 불만이에요
    저도 죽을것 같네요
    이 남자는 매일 하고 싶어하는 여자랑 만났어야 하고 저는 전혀 생각이 없는 남자를 만났어야 하는거였어요
    어쩔땐 죽고 싶은 생각마저 들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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