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을 쓰는 사람인데
도수넣어서 썬그라스 맞춰도 일년을 채 못쓰네요.
내 시력이 또 변하기때문이죠.
말이 일년이지 여름 한철 잠깐.. 너무 돈이 아까워요.
그래서 대형(!!) 선그라스를 안경 위에 덧쓰고 다녔는데
그럭저럭 견딜만 했어요.
그런데 이중이라 약간 부담스런 점도 있었죠.
오늘 자전거탈때 쓰는 고글을 봤는데요.
완전 대형이라 안경위에 써도 충분할거같아서요.
점잖은 자리에서야 좀 그런데 가볍게 이거 쓰고 다니면 어떨까요?
눈이 편해질거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선그라스 느낌인데
안경위에 덧쓸거라서요.
그런데 고글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