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고등학교 아이에게

... 조회수 : 2,347
작성일 : 2025-06-15 00:14:44

한 선생이 한 학생에게 부당한 행동을 했다면 어쩌시겠어요

생각같아선 쫒아가서 뒤집어버리고 싶은데

 

한방에 쳐질일은 아니라서요

 

하지만 아이가 이것때문에 수개월동안 힘들어한다는걸

오늘 알았습니다

 

왜 내 아이가 몇개월동안 잠을 못자고 괴로워했는지 이제 알았어요

 

낼 당장 교장한테 쫒아가고 싶은데 이건 아이가 원하지 않을것같고요

 

교권 무너졌다하는데 아직도 정신병자 교직원들 많은것 같아요

 

 

 

IP : 112.157.xxx.2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조건
    '25.6.15 12:26 AM (106.101.xxx.160)

    아이 입장이 우선 이었음 좋겠어요

  • 2. ....
    '25.6.15 12:53 AM (211.235.xxx.243)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교사 잘못이 확실하고
    아이가 몇개월동안 괴롭힘을 당했다면
    교장실 가셔야죠
    요즘 그러기 쉽지 않을텐데 희안하네요

  • 3.
    '25.6.15 1:40 AM (125.137.xxx.224)

    아이 진술서를 자필이나 문서로 자초지종을 6하원칙에 의거 최대한 자세하게써서 가지고 사전에 교사의 부당행위에 의한 학생의 정신적 고통때문에 학교가서 교장선생님과 면담하겠다. 전화하고가세요. 안그러면 교장 영문모르고 눈알 데굴데굴 죽여줍쇼 죄송함다 아니면 알아보겠다만 듣고옵니다. 엄청많이심각하다면 정신과진단서나 소견서도갖고 변호사한테 상담도하고 해결이안될시 교육청에이야기하구요.

  • 4. ...
    '25.6.15 2:00 AM (112.157.xxx.245)

    감사합니다
    어쨌든 이일을 문제삼아도 그교사는 그학교 그대로 있을것같아
    어찌해야할지 판단이 안서요
    아이는 그이야기를 털어놓으면서도 제가 학교측에 뭐라도 할까봐 노심초사하는게 느껴져서
    아이모르게 무엇을 할수있을지 생각중입니다
    진짜 좋은 선생님들도 많지만 힘과 권력이라 생각하고
    아이들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여기는 진정한 쓰레기들 선생도 있네요 보호자로서 어찌 대처해야할까 잠못드는밤이네요
    승진같아선 쫒아가서 멱살이라도 잡고싶어요

  • 5. ...
    '25.6.15 8:58 AM (222.236.xxx.238)

    교사자질도 없는데 그저 돈버는 직업으로 택해 교사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교육자가 아닌 말그대로 직장인이요. 당신 때문에 아이가 오랫동안 고통받아왔다는건 똑똑히 알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408 챗 gpt 사주 그렇군 04:23:05 126
1727407 전국민 지급 민생 지원금 세부방침.jpg 7 o o 02:36:25 1,379
1727406 된장을 담았?어요. 5 된장 02:07:59 417
1727405 중고등 시험기간 혹시 시작했나요? 7 시험 02:06:03 341
1727404 25만원 결국 전국민 안주는거네요............ 20 01:33:50 3,649
1727403 아들 자취방 토퍼 좀 추천해주세요(까르마 괜찮나요) 1 .. 01:08:13 390
1727402 50대분들 식사량 어떠세요? 5 .... 00:52:09 1,460
1727401 불면증 극복하신분 얘기 듣고 싶어요 10 .... 00:46:45 1,173
1727400 원미경 배우 대단하네요 11 대배우 00:42:18 4,517
1727399 아이피 수집은 왜 하는거예요? 7 .... 00:35:32 686
1727398 아후진짜 사춘기딸 한대 쥐어박고싶다 6 아후 00:22:52 1,302
1727397 챗지피티, 상담 중 아이 발달 상태는 꽤 들어맞는 듯 .. 00:14:25 509
1727396 22년전 개그에 무려 윤 이름까지 4 ㅎㄹㅇㄴㅁ 00:12:28 2,082
1727395 잼버리 실패 잊었나…5개월 남은 경주 APEC 준비 속도 내야 6 00:11:13 1,763
1727394 비오니까 고양이도 빗소리를 듣네요. 6 고양이가 00:10:45 1,057
1727393 이런 남자 어때요? 7 00:09:58 810
1727392 제습기로 건조시킨후 환기하려고 문 열면 바로 다시 습해지는건가요.. 5 ..... 00:06:33 1,607
1727391 땅콩버터 7 .. 00:06:30 1,054
1727390 결혼하면서 나이들어갈수록 내자신은 내가 챙겨야겟구나 5 99 00:01:08 1,518
1727389 혼자살고 300정도 월세나오면 12 50중반 2025/06/15 2,581
1727388 멧돼지때문에 발생한 천문학적 혈세 6 .. 2025/06/15 1,191
1727387 적게 먹는 거 너무 어려워요 5 아흐 2025/06/15 1,755
1727386 돌로미티 숙소ㅜㅜ 11 .... 2025/06/15 2,118
1727385 댓글 못됐게 다는 사람들 21 선플 2025/06/15 1,527
1727384 ㄷㄷ 망할힘도 없는 국민의힘 근황.jpg 19 .. 2025/06/15 3,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