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대통령 경호처에 자신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라고 지시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된 지 석 달여 만인데요,
첫 소환 통보에 대해 윤 전 대통령은 출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변호인을 통해 경찰에 전달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오는 12일 출석하라며 윤 전 대통령에게 2차 소환 통보를 했습니다.
만약 윤 전 대통령이 별다른 사유 없이 2차에 이어 3차 출석 요구까지 불응할 경우 경찰은 체포영장을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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