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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 제사는 꼭 11시에 지내야하나요?

ㅇㅇ 조회수 : 1,800
작성일 : 2025-06-09 18:27:04

지금 언쟁이 붙었는데..좀 알려주세요

IP : 106.101.xxx.202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25.6.9 6:30 PM (223.38.xxx.79)

    저희는 절에서 지내느라 절 시간에 했어요 10시, 2시 밖에 없어요.

  • 2. 호순이가
    '25.6.9 6:31 PM (59.19.xxx.95)

    집안 사정에따라 요즘은 8시경 지내는 집들도
    많더군요
    예전에는 전업주부인분들이 많을땐 12시에 지내던데 요즘은 다음날 직장 나가는 사람들이 많으니
    8ㅅㅣ경 많이들 지내요

  • 3. ㅇㅇ
    '25.6.9 6:32 PM (106.101.xxx.202)

    아 진짜 짜증나네요.귀신이 오니안오니..
    그시간에 안하면 집안이 망한다느니..40대인
    시동생이 난리네요

  • 4. ...
    '25.6.9 6:35 PM (175.192.xxx.144)

    다 같은지역에 사나요?
    멀리사는 형제라도 있으면 그사람들은 끝나고 늦어서 어떻게 가나요?

  • 5. ...
    '25.6.9 6:36 PM (59.12.xxx.29)

    저희는 9시반에 지냈어요

  • 6. ㅇㅇ
    '25.6.9 6:36 PM (112.170.xxx.141)

    요즘 시대에 11시에 제사 지내고 다음날 출근은 어찌 하나요?
    다 상황에 맞게 해야죠.

  • 7.
    '25.6.9 6:38 PM (140.248.xxx.1)

    40대가 난리라니, 그게 더 충격적;;

  • 8. ...
    '25.6.9 6:38 PM (220.75.xxx.108)

    제사 지내면서 시간 못 맞췄다고 집안을 망하게 하는 귀신은 조상신이 아니라 악귀죠.
    시동생은 뭔 개소리를...

  • 9. ㅇㅇ
    '25.6.9 6:39 PM (175.121.xxx.86)

    밤늦게 지내고 새벽에 지내서 담날 지장이 많고 해서
    박정희 때 던가 가정의례준칙이란걸 만들어 냅니다

    가정의례준칙에 따라 제사 시간은 고인이 돌아가신 날 해가 진 뒤 적당한 시간에 지내도록 되어 있습니다

  • 10. 그러게요
    '25.6.9 6:39 PM (140.248.xxx.1)

    조상이 후손한테 저주를 내리는 악귀인가봐요.
    그런 조상한테 상은 왜 차리나??

  • 11. ㅇㅇ
    '25.6.9 6:40 PM (14.5.xxx.216)

    제사 끝나고 집에 가야하고 다음날 출근을 위해
    일찍 제사 지내는게 추세에요
    8시 이전에도 많이 지내요

  • 12.
    '25.6.9 6:40 PM (118.235.xxx.199) - 삭제된댓글

    첫 제사니 그러고픈가 봐요
    과거엔 자시에 제사 지냈으니요

    시동생 보고 자시 맞취 제사 지내라고 하세요

  • 13.
    '25.6.9 6:41 PM (118.235.xxx.199)

    첫 제사니 그러고픈가 봐요
    과거엔 자시에 제사 지냈으니요

    원글은 빠지고
    시동생 보고 자시 맞춰 제사 지내라고 하세요

  • 14. ㅇㅇ
    '25.6.9 6:45 PM (106.101.xxx.202)

    다들 일하고..다른지역이에요ㅠ

  • 15. 아니
    '25.6.9 6:46 PM (125.181.xxx.232)

    절에서 제사 지내는 경우는 다 오전이나 낮에 하는데 그럼 조상들이 노발대발 하나요?
    40대가 무슨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리나요?

  • 16. 밤 12시
    '25.6.9 6:53 PM (39.118.xxx.77)

    밤 12시 넘어 제사 지내고 음복하고 설거지까지 시킨 다음에 출발하라고 하는 미친 집안도 있어요.
    왕복 8시간 거리요.
    맞벌이인데 고속도로에서 날 새고 출근하래요.
    젊어서 괜찮대요.

  • 17. ㅅㅅ
    '25.6.9 6:54 PM (223.39.xxx.139)

    쓸데없는 소리...

  • 18. 어휴
    '25.6.9 6:54 PM (218.159.xxx.228)

    지금 로봇이 서빙하고 ai가 사주봐주는 시대인데요.

  • 19. ...
    '25.6.9 6:59 PM (221.151.xxx.133)

    家家禮라는 말이 있듯이 집집마다 상황에 맞게 지내면 됩니다. 제사를 주관하는 제주의 입장이 제일 중요하니 하고 싶으신대로 하세요. 시동생의 개소리는 무시하시고요.

  • 20. ...
    '25.6.9 7:02 PM (61.255.xxx.201)

    11시 30분 이후에 지내셔야 해요.
    그 전에 지내실 거면 차라리 다음날 낮에 지내시는 게 맞아요.
    자시가 11시부터인데 현재는 동경시를 기준으로 써서 그런거고
    우리 나라 시간으로 보정하면 11시 30분부터가 자시의 시작이예요.
    1월 1일에 돌아가셨으면 12월 31일 11시 30분 이후에 제사를 지내시는거죠.
    밤에 못지내시겠으면 다음날 아침인 1월 1일에 일어나셔서 제사를 지내시거나요.
    그래서 절에서 기제사를 모시는 경우에 돌아가신 기일날 오전에 재를 드리는거구요.

  • 21. 현실에 맞추어서
    '25.6.9 7:09 PM (58.124.xxx.75)

    제사를 지내요
    꼭 해야한다면요

  • 22. 우리도
    '25.6.9 7:10 PM (118.218.xxx.119)

    시형제들이 우겨 밤 11시에 지냅니다
    밤10시에 지냈다가 싸움나고 어쩌다보니 1부(밤10시) 2부(밤11시) 나누어 지내게 되는 일도 생기고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일년에 한번인데 뭐어때 이러네요

  • 23. ㅇㅇ
    '25.6.9 7:10 PM (106.101.xxx.202)

    귀신이 길을 못찾아 다음번에도 계속 집엘 못온대요..ㅎㅎ 참 웃음이 나네요

  • 24. ㅅㅅ
    '25.6.9 7:12 PM (223.39.xxx.139)

    제사 안 지내는 서양귀신들은 다 굶겠네요

  • 25. ..
    '25.6.9 7:12 PM (1.235.xxx.154)

    저런 얘기하는 사람 있죠
    그러니 점보러다니고 ...
    잘 얘기해보세요

  • 26. ㅇㅇ
    '25.6.9 7:14 PM (14.5.xxx.216)

    잠못자고 새벽에 집에 돌아가다 교통사고 라도 나면 어쩌라구요

    옛날에 한마을에 살때나 가능하던 풍습이죠

  • 27. kk 11
    '25.6.9 7:18 PM (114.204.xxx.203)

    아뇨 적당히 지내세요
    그리 따지면 12시 넘어 지내야죠

  • 28. ..
    '25.6.9 7:24 PM (223.38.xxx.148) - 삭제된댓글

    고집 부린다면 첫제사는 들어주고
    다음부터는 첫제사 때 다음날 힘들었다며 일찍 지내세요
    그리고 제사는 태어나서 고생하다 간
    넋을 달래주는 의미니
    세상의 한,미련 던지고 이제 좋은 곳으로 가라고 마음으로 가볍게 빌어주세요
    절차 따지면 한도 끝도 없고 시간 지켜야하고 먹지도 않는 음식 차리느라
    짜증만 나서 원래 의미에서 멀어지는 거 같아요

  • 29. ...
    '25.6.9 7:25 PM (223.38.xxx.148)

    고집 부린다면 첫제사는 들어주고
    다음부터는 첫제사 다음날 힘들었다며 일찍 지내세요
    그리고 제사는 태어나서 고생하다 간
    넋을 달래주는게 목적이니
    세상의 한,미련 털어버리고 이제 좋은 곳으로 가라고 마음으로 가볍게 빌어주세요
    절차 따지면 한도 끝도 없고 시간 지켜야하고 먹지도 않는 음식 차리느라
    짜증만 나서 원래 의미에서 멀어지는 거 같아요

  • 30. ㅇㅇ
    '25.6.9 7:36 PM (211.235.xxx.135)

    제사 자체가 쓸데없는 미신인데
    꼭 그래야하는게 어딨어요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더러 제사 가져가서 맘대로 지내라 해요

  • 31.
    '25.6.9 7:41 PM (121.167.xxx.120)

    절에서 지내세요
    돈 쓰고 집 제공하고 내 노동력 갈아 넣고 부질없는 짓이예요
    법륜스님 말씀이 귀신이 귀신같이 알아서 시간 맞춰 온다고 제사 시간 가지고 고민하지 말래요

  • 32. ㅇㅇ
    '25.6.9 8:00 PM (211.235.xxx.135)

    밥 시간 맘에 안 든다고 집안 망하게 하는 조상귀신이면
    그게 악귀지

  • 33. ....
    '25.6.9 8:16 PM (221.151.xxx.133)

    어느 시간에 어디서 지내든 귀신은 귀신 같이 찾아옵니다.
    윗님 말씀처럼 밥 시간 맘에 안 든다고 집안 망하게하는 조상 귀신이 어딨어요?

  • 34. 옆집
    '25.6.9 8:18 PM (211.234.xxx.58)

    시엄니가 그 시간에 지내야 한다고
    고집 부렸어요
    제사지내고
    밤 운전하며 집으로 가다가
    셋째아들 교통사고로
    보냈네요

    그 뒤료
    토요일에 하더군요

  • 35. 플랜
    '25.6.9 8:30 PM (125.191.xxx.49)

    친정은 12시에 지내다 11시로 당겼더니
    고모들 꿈에 나타나서 배고프다고 우셨대요 ㅎㅎ
    그래서 다시 원상복귀

  • 36. 저희는
    '25.6.9 10:37 PM (121.170.xxx.187)

    제사 한번도 안지냈어요. 명절에도요.
    시어머니가 다 쓸데없는거라고 없애셨어요.
    그리고 제 주변은 제사지내는 집들 별로 없는데
    제사를 아직도 이리 많이 지내는지 놀라네요.

  • 37. ㅇㅇㅇ
    '25.6.10 2:01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밤늦게지내면 저녁은 따로 차려먹고. 한참있다가 또 제사상 차려요? 헉

    제사음식으로 저녁 먹으면 될것을
    우린 8시쯤 지내는데..
    배고프면 더 당기고

    제사음식이 얼마나 맛있는데

  • 38. ㅇㅇㅇ
    '25.6.10 2:02 AM (125.185.xxx.27)

    밤늦게지내면 저녁은 따로 차려먹고. 한참있다가 또 제사상 차려요? 헉

    제사음식으로 저녁 먹으면 될것을
    우린 8시쯤 지내는데..
    배고프면 더 당기고

    제사음식이 얼마나 맛있는데

    박정희대통령은 참 많은 일 했네요
    그런것까지

  • 39. 자정에 지내야죠
    '25.6.10 8:25 AM (121.190.xxx.146)

    11시에 지낸다는 사람한테 일러주세요. 자정에 지내야지 왜 11시냐고요. 자정에 지내야 법도에 맞는 건데 왜 11시냐고요.

    자기도 잘 못 알고 있으면서 어지간히 남한테 고압적으로 구나보네요.

  • 40. ...
    '25.6.10 9:26 AM (61.254.xxx.98)

    그런게 어딨어요 제사 안지내는 사람도 많은데.. 편하게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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