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hjk
'25.5.28 10:40 PM
(219.248.xxx.134)
네, 사랑으로 다 극복됩니다.ㅎㅎ
여기저기 붙어있고 떠다니는 털까지 다 귀여워요.
그렇게 되더라고요.
2. ...
'25.5.28 10:42 PM
(61.253.xxx.12)
내 강아지 고양이털은 아무렇지 않을겁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그러셨거든요.
외삼촌네 강아지가 집에 와서 부르르 털면 인상을 쓰시던 분이
강아지 키우게 되니까 밤에서 나와도 국에서 나와도 암말 안하시고 빼고 드시고
개는 마당에서 키우는 거라던 분이 엄마 아버지 사이에 강아지 두고 주무셨어요.
그것도 베개 옆에 얼굴 가까이에서 잤거든요.
그래서 친척들이 다 놀라셨어요. 아버지가 천지개벽 수준으로 변화하셔서요.
3. ..
'25.5.28 10:42 PM
(203.236.xxx.200)
-
삭제된댓글
동물을 키우면 어느정도 감수해야 겠지요..
우리집은 고양이 두마리 키우는데 털날림은 그닥 모르겠어요
바로바로 청소기. 종이롤 사용해서 그런지..
고양이들이 너무 예뻐서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4. ..
'25.5.28 10:43 PM
(73.195.xxx.124)
네. 괜찮습니다.
(원글님 주변을 손으로 훑으면, 금방 닦지 않은 한 먼지가 묻을거잖아요.
함께 살다보면 그런 먼지와 비슷해집니다.)
5. ㅠ
'25.5.28 10:46 PM
(220.94.xxx.134)
처음에 좀 힘들었는데 지금은 자식같고 너무사랑해 아무렇지도 않아요ㅠ 사랑으로 극복 ^^
6. ..
'25.5.28 10:46 PM
(221.159.xxx.16)
개는 삼중모 애들 빼면 단모종 아이들이 좀 빠지는 편이고 안 빠지는 종들도 있어요 푸들 비숑 등등
고양이는 매일 그냥 뿜뿜 털뿜뿜 ㅋㅋ 전 매일 빚질해줘요 그래도 계속 ㅠㅠ
매일 청소 돌돌이 돌리는게 일입니다 그래도 털이 ㅠ ㅋㅋㅋ
그걸 감당할 정도로 사랑스러워 하는거랍니다 전 지금은 냥이 둘
서너마리와 같이 사는분들 진짜 존경스럽습니당 ㅋㅋ
7. ㅇㅇㅇ
'25.5.28 10:46 PM
(211.177.xxx.133)
털과 같이 살아집니다
8. ....
'25.5.28 10:48 PM
(1.241.xxx.216)
네 안고 나가야할 상황일 때 검은 옷은 안입고요
그 밖에는 크게 신경 안씁니다
막상 키우면 너무 이뻐서 그런 생각도 안들어요
9. 사실
'25.5.28 11:09 PM
(183.97.xxx.222)
강아지 둘 키우는데 털이 가장 큰 문제긴 해요.
검은옷 못입고
침구는 일주일에 한번 세탁하구요,
옷들도 자주 세탁하는데 세탁전에 털 뽑고
그래도 빨래 갈때 털이 나와서 서랍장에 넣을때
또 개털 뽑고...찍찍이로 문지르고
겨울엔 특히 니트에 붙는 개털 장난 아니고요.
한두달에 한번씩 소파,침대 들어내서
손 안닿는 바닥 구석 구석 다 쓸고 닦고...
(청소기론 싹 없어지지 않아서)
다 감수해요. 사랑하니까요.
우리 어이들 너무 착하고 예쁜데 이게 유일한 고충이긴 해요.
10. Mn
'25.5.28 11:09 PM
(125.181.xxx.200)
고양이.두마리 키우는데요,
전 빚질을 하루 한번이상 꼭 해주거든요.
그게 힘든일이 아니고, 걔들도 즐기고, 저도 즐기는
루틴이 되서, 너무 자연스럽고, 보람있어요.
그래서.그런지, 전 청소기돌리는일도 일주일에
두번 정도하는데, 옷이나,물건들 아무 불편 없어요.
공기청정기는 비염 아이가 둘이나있어서
1년내내 틀고, 방마다, 거실에도 전부 원래부터
놓고살던집이라 그런 도움도 받는것같아요.
11. ...
'25.5.28 11:11 PM
(119.196.xxx.144)
고양이랑 같이 살 때에 옷마다 고양이털이 붙어있었구요.. 밥 위에도 타올에도 고양이털이었어요. ...
12. 털이뭔문제
'25.5.28 11:13 PM
(220.78.xxx.153)
털은 아무렇지도 않아요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운 소중한 존재들이예요
이쁜 냥이들 오래오래 옆에 있기만을 바래요
13. 빗질
'25.5.28 11:24 PM
(121.142.xxx.174)
하루에 청소 두세번 하고 돌돌이 하고 침대 못올라오게 하면 괜찮아요. 세마리(유기묘)인데 그렇게 힘들지 않습니다. 넘 예쁘니까요
14. .....
'25.5.28 11:28 PM
(175.117.xxx.126)
시츄인데
시츄는 털 거의 안 날리는 듯요.
털 문제는 없는데..
품종견은 각각의 유전질환들이 있는 듯요.
시츄는 나이 들면 눈 문제랑 피부 문제가 생기는 듯요..
15. ..
'25.5.28 11:40 PM
(211.210.xxx.89)
울 냥이는 무릎냥 아니고 안기지도 않아서 옷에 묻을일은 없구요(옷에 무더라도 안겨있음좋겠어요) 코숏이라 그런지 그렇게 털 날라다니지않아요. 식탁, 책상엔 안올라와요. 밥먹기전에 식탁 닦고 먹음 되요. 단지 로청을 좀 자주돌려요. 털보다는 모래가 심각해서요.
16. 털은
'25.5.29 6:03 AM
(182.215.xxx.4)
그러려니
저도 빗질자주.
검은옷에 묻는건 당연하구요.
감수해도 그것보다 천배만배 귀여운게 더 많아요!
환기. 공기청정기. 돌들이. 자주 빗질
두냥이 집사입니다
17. 강아지
'25.5.29 10:27 AM
(37.114.xxx.5)
푸들, 비숑은 털 거의 안 빠집니다.
얘네들은 털갈이를 안 하고
사람 머리카락처럼 위로 계속 자라면 잘라주는 거라...
물론 털 뭉치가가끔 돌아다니기는 하는데
일상생활에서 털이 음식에 들어간다거나
옷에 털이 붙어서 힘들다거나 이런 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