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든 자식과 같이 사는거

한집 조회수 : 5,460
작성일 : 2025-05-21 13:49:22

지인이 자기친구가 40대아들들 2명을 독립 안시키고 집에 같이데리고 산다고 왜저러나 모르겠다그러는데 40대되도록 2명이나 한집에 살면 불편한 점 엄청 많겠죠?

IP : 175.192.xxx.14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1 1:51 PM (124.62.xxx.147)

    저 자식입장인데도 상상만으로 힘들어요ㅜㅜ

  • 2. ...
    '25.5.21 1:54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자식입장에서도 힘들겠어요..ㅠㅠㅠ 40대에 결혼도 안하고 부모님이랑 같이사는건요. 제가 40대라서 그런가. 저는 이나이까지는 부모님이랑못살듯 싶어요..
    부모님이랑 사이 좋아도요.. 30대까지야 뭐 같이 살수 있을지 몰라도 40대 제친구들 다 결혼해서 아이 낳고 살고있는데 아직 부모님이랑 사는건. 그냥 얹혀 사는 느낌이 들것 같아서라도 싫을것 같네요

  • 3. ...
    '25.5.21 1:55 PM (114.200.xxx.129)

    자식입장에서도 힘들겠어요..ㅠㅠㅠ 40대에 결혼도 안하고 부모님이랑 같이사는건요. 제가 40대라서 그런가. 저는 이나이까지는 부모님이랑못살듯 싶어요..
    부모님이랑 사이 좋아도요.. 30대까지야 뭐 같이 살수 있을지 몰라도 40대 제친구들 다 결혼해서 아이 낳고 살고있는데 아직 부모님이랑 사는건. 그냥 얹혀 사는 느낌이 들것 같아서라도 싫을것 같네요.그냥 부모님한테 미안할것같아요.

  • 4.
    '25.5.21 1:58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40대아들 둘이나요? 어린아들도 아니고 늙은아들 둘이나. 서로 넘숨막힐거 같은데요 한쪽이 죽은듯 지내지 않으면 매일 전쟁이;;

  • 5. 능력 없으면
    '25.5.21 1:58 PM (59.6.xxx.211)

    독립 못하고 같이 살아야죠.
    부모라도 능력 있으면 돈 주고 내보내는 거고…
    사정이 있겠죠.
    오죽하면 40넘은 자식 데라고 있겠어요.

  • 6.
    '25.5.21 1:59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40대아들 둘이나요? 어린아들도 아니고 늙은아들 둘이나. 서로 넘숨막힐거 같은데요 한쪽이 죽은듯 지내지 않으면 매일 전쟁이;;

  • 7. ...
    '25.5.21 1:59 PM (106.102.xxx.173)

    서로 못할 짓

  • 8. ㅁㅁ
    '25.5.21 2:00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오지랖들의 끝판

  • 9. 저희언니
    '25.5.21 2:03 PM (124.49.xxx.188)

    60다되도록 엄마랑 살아요. 엄마 요양뵹원 갓으니 이제ㅜ서로 독립

  • 10. .....
    '25.5.21 2:04 PM (115.21.xxx.164)

    진짜 서로 못할 짓이에요. 요즘에는 돈 있으면 다 따로 삽니다. 돈때문에 같이 사는 거지요.

  • 11. ㅇㅇ
    '25.5.21 2:17 PM (61.43.xxx.130)

    집집마다 사정이 있겄지.
    24평 혼자사는 할머니집에 50대 아들 식부4명 들어와
    사는것도 봤어요. 할머니는 함께사니 외롭지 않아 좋아하세요
    누구나 독립해서 혼자 사는걸 좋아하는건 아니예요

  • 12. 111
    '25.5.21 2:21 PM (106.101.xxx.218)

    40대 동생이 결혼 안하고 70대 친정엄마랑 사는데요
    저는 멀리 살아서인지 동생에게 고마워요
    엄마랑 사는게 쉽지 않을텐데 같이 살다보니 자잘한 은행이나 병원 돕는일도 많을거고요
    저는 항상 고맙습니다 친정엄마 유산은 다 동생몫이라 생각합니다

  • 13. 아니
    '25.5.21 2:26 PM (221.138.xxx.92)

    각자 알아서 사는거죠.
    사이가 좋으면 편할수도 있겠고요.
    왜 타인들이 이러쿵저러쿵 말들이 많을까요.
    설사 힘들어도 당사자들이 그렇게 산다잖아요.

    사는 모습이 다 다양한걸..

  • 14.
    '25.5.21 2:29 PM (124.50.xxx.72)

    내 자식이 그러면 차라리 내가 몽만 나와 따로살듯합니다

  • 15. ㅇㅇ
    '25.5.21 2:34 PM (223.38.xxx.182)

    좋아하는 부모도 있어요
    아빠랑 둘이 살았는데 독립 반대해서 독립하고 한동안
    안봤어요
    도우미 이모님계셔서 제가 집안일 하는것도 아니고
    결벽증 아빠가 집안 어지른다고 저한테 잔소리하면서도
    평생 데리고 살고싶어했어요

  • 16. 최대한 혼자살기
    '25.5.21 2:39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할머니집에 50대 아들 식구4명 ㅡㅡ

    당장은 좋겠지요..
    자식 며느리가 괜찮아야 할겁니다.
    보통은 집 내주고 요양원으로 보내지게되니까요..
    자기집 정리해서 요양원 시설등 알아보고 가지만
    집이 미리 자식에게 넘어가면 요양원도 선택의 여지없이
    돈이 아까워하는 사례를 봐서.

  • 17. 각자
    '25.5.21 2:51 PM (118.235.xxx.115)

    형편것 사는거지 여기서 흉을 왜봐요?

  • 18. 최대한 혼자살기
    '25.5.21 2:57 PM (1.240.xxx.179)

    할머니집에 50대 아들 식구4명 ㅡㅡ

    당장은 좋겠지요..
    자식 며느리 성품, 경제적 형편이 괜찮아야 할겁니다.
    보통은 자식에게 집 내주고 요양원으로 보내지게되니까요..
    혼자살면 자기집 정리해서 요양원 시설등 알아보고 가지만
    집이 미리 자식에게 넘어가면 요양원도 선택의 여지없이
    자식들은 요양원 돈도 아까워하는 사례를 봐서..

  • 19. ...
    '25.5.21 3:00 PM (49.1.xxx.114)

    자식들이 독립하면 서운할줄 알았는데 즐겁고 신나고 편안한 새로운 세상이 열립디다

  • 20. 무능한
    '25.5.21 3:03 PM (112.167.xxx.92)

    자식것들이 부모집에 주로 기생함 지들 스스로 안나감 부모에게 기생하면 밥 빨래 해주니 세상편하니 그편한걸 부모 죽을때까지 물고 늘어짐

    남녀 수준끼리 만난다고 무능한것끼리 만나 부모집에서 애까지 낳고 그늙은부모에게 밥까지 받아먹으며 죽을때까지 그집서 비비적거리는걸요

  • 21. ㅣㅣ
    '25.5.21 3:05 PM (61.99.xxx.68)

    잘 맞으면 괜찮은거 아닌가요?

  • 22. ????
    '25.5.21 3:06 PM (1.226.xxx.74)

    각자 상황이 다를텐데
    자게까지 갖고와서 흉보나요?
    엄마는 조금이라도 집밥해주고 싶을수도 있고,
    자식도 부모랑 사니 편하고...
    그러려니 합시다

  • 23. ..
    '25.5.21 4:24 PM (211.234.xxx.56) - 삭제된댓글

    궁합과 상성 나름이겠죠.

  • 24.
    '25.5.21 4:30 PM (121.167.xxx.120)

    남보기 흉한거보다 엄마가 아들들 먹이고 세탁 해주고 청소하고 뒤치닥거리가 힘들것 같아요
    같이 사는 아들들이 살림 하는거 아니면요
    엄마 스스로 팔자한탄 할거 같아요

  • 25. 어휴
    '25.5.21 7:02 PM (118.235.xxx.169)

    요즘 그 자식들 나이 더 먹어서 50줄에 접어들었어요. 집집마다 거의 최소 한 명이상은 있어요. 속 터지는거 참다 그 부모들 화낼 힘도 없는 80노인되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8181 일주일에 두번 일한다는데 2 일시작 04:42:35 276
1718180 이분도 좀 특이하시네요... 9 새벽에 잠깨.. 04:36:47 466
1718179 앞으로 금값이 어떻게 될까요? 3 금금 04:19:16 523
1718178 뒤늦은 집사기 - 부동산 조언부탁드려요. 1 늦었지만 04:15:06 263
1718177 밀리의 서재에도 로맨스 소설이 있나요? ㅇㅇ 03:49:54 87
1718176 관종 진짜 위험한거군요 111 03:40:36 567
1718175 자다가 화장실 자주가는데 갱년기 3 과민성방광 .. 03:07:11 795
1718174 나인퍼즐 너무 재밌어요 와우 02:59:37 372
1718173 전원일기 에피소드 2 모어 02:31:24 558
1718172 ㅠㅠ 상가 25만원 월세 받는데 2 ..... 02:24:25 1,618
1718171 대파여신 이수정 근황.jpg 5 ㅋㅋㅋㅋ 02:00:44 1,893
1718170 중등아이 반 남자애들 거의 다 일베한대요 10 01:56:07 1,117
1718169 80년대 그옛날에도 쓰레기선생들 많았어요 6 그옛날에 01:45:16 645
1718168 김대남 전 행정관, 민주당 합류 결정했다 철회…"김문수.. 9 ㅇㅇ 01:27:38 1,571
1718167 김문수 워딩 더 세게 해주세요 9 투표해야지 01:14:56 629
1718166 COS 80% 세일한다는 사이트 피싱인가요? 9 ooo 01:03:10 1,448
1718165 가장 좋아하는 정치인은 마크롱 .. 01:00:23 371
1718164 주식회사) 예수님...지겹다. 2 .. 00:45:55 968
1718163 고등학교 성적 최하위권 학생의 진로 계획 2 근심 00:44:59 729
1718162 연예인 중 라미네이트해서 망한 사람 6 . . 00:44:39 3,257
1718161 인간관계 하소연하고싶어요 1 현타 00:40:17 1,120
1718160 깡다구 김문수 멋지다 27 투표해야지 00:40:12 1,168
1718159 [오마이포토] 설난영 여사 "제 실물이 더 낫지요?&q.. 34 글쎄요 00:39:46 2,491
1718158 못되 처먹은 외국인들 2 .. 00:37:39 1,602
1718157 와 엄청 끈끈하지 않나요? 7 ..... 00:36:33 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