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전에
저랑 a사이에 문제가 좀 있었는데
저는 제가 a에게 피해자라고 생각해서 사과를 할줄 알았는데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더라구요
그래서 거리두기를 좀 했고.. 저를 sns 차단하더라구요
(그때 좀 유치하다고 생각했음)
시간이 한참 지났고
저는 그 사이 a와의 관계를 아는 사람들에게
A이야기를 안하려고 했어요 굳이..?
이야기가 나와도
' 난 지내는동안 잘 지냈고 배울점도 많았다
지금은 이렇게 됐지만 그땐 좋은 시간이었다'
했는데 말이에요
제가 오늘 그 a에게 또 차단당한 b를 만난거죠
B는 차단인줄도 모르고 있다가 차단인걸 알고
충격받고
봇물 터지듯이 그동안 a에게 들었던 저의 이야기가
거짓과 부풀려진걸 알고 현타..
자기 편 만들려고 b에게 제 이간질을 했더라구요
C에게도 d에게도..
하 진짜 ..ㅋ 넘 유치해서..
가만히 있었던 내가 넘 눈치 없었던건지
알아도 계속 가만히 있긴할거지만 약간 현타는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