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으
'25.5.16 5:51 PM
(211.217.xxx.96)
결혼식, 장례식 다 칼안든 강도들이죠
2. 푸른하늘
'25.5.16 5:51 PM
(223.39.xxx.238)
저도 4월에 상치렀는데 노자돈 이야기는 첨듣네요 온수안나오는곳이 있다니 ㅠㅠ
3. 흠
'25.5.16 5:53 PM
(59.10.xxx.58)
그렇죠. 그래서 한사람이 하나하나 챙겨야 해요. 집에서 필요한 물품 가져오고 과일, 음료수도 큰 마트 가서 사왔어요. 안그럼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다 쓰레기죠
4. ...
'25.5.16 5:53 PM
(114.204.xxx.203)
1회성 손님이라 다 그래요
세브란스도 명지도 똑같은 종류 한심한 밥상에 손갈데 없는데 비싸긴 또 ...
차라리 안먹을걸 싶더군요
5. ㄴ
'25.5.16 5:53 PM
(182.225.xxx.31)
그니까요
어머니 입관할때도 사람 마다 노자돈 요구했어요
6. . .
'25.5.16 5:54 PM
(116.37.xxx.69)
슬픈 이야기지만
자본의 시대 고물가라
그냥 3일장 안 하고 바로 장례 치르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7. 흠
'25.5.16 5:55 PM
(59.10.xxx.58)
노자돈과 온수도 안나오는건 너무했네요. 시골에서 하셨나요? 노자돈 하라면서 가짜돈 주면서 뿌리라는 얘긴 들어봤지만 진짜돈을 달라 그랬다는건가요
8. 59님
'25.5.16 5:55 PM
(182.225.xxx.31)
-
삭제된댓글
외부음식 물품 반입 안되요
여긴 부산이에요
아는 사람소개가 더 무서워요
입관업체 현금 요구 꽃장식도 현금요구
9. ㅎㅎ
'25.5.16 5:55 PM
(14.37.xxx.165)
저도 치뤘는데 볼펜 두는 통이나 싸구려 가위 그런것들도 다 돈받길래 그냥 다 가져왔어여~ 쓰지도 않는 문구류와 부엌살림들이 박스로 와서 안살 수 없는 시스템이라 제가 두고 오면 그걸 다음사람에게 또 판매할 거 같아서 울며겨자먹기로 다 가져왔네요
10. 34vitnara78
'25.5.16 5:56 PM
(117.111.xxx.247)
지난 10월에 상 치뤘는데 노자돈 얘기는 없었고 그냥 vip룸이라 그런지 4천만원 정도 나왔어요 부조는 6천만원 들어왔구요. 그냥 그 정도 드나보다 했어요
11. 거긴
'25.5.16 5:56 PM
(59.7.xxx.217)
진짜 장소만 대여하는거고 나머진 다 상주가 사야하더라고요. 그리고 고기랑 문어인가 그게 엄청 비싸더라고요.
12. 원래
'25.5.16 5:57 PM
(221.149.xxx.157)
관혼상제에서 돈을 따지면 사람을 추접하게 보기에
이때다 하고 무조건 바가지죠.
전 제일 어이없이 지불한 돈이
돌아가시고 안치실까지 이동할때(같은 병원의 장례식장이었음)
잠시 덮어주었던 이불값 7만원이요.
돌아가신지 7년됐는데 잊혀지지 않아요
13. 59님
'25.5.16 5:57 PM
(182.225.xxx.31)
해양장은 마지막에 종이배태울때 진짜 돈은 지들이 가져가고 가짜돈 태우더라구요
14. 요즘
'25.5.16 5:58 PM
(221.138.xxx.92)
서울대학병원은 오히려 그런게 많이 없어졌더라고요...
정찰제.
노자돈 그런것 없고요.
15. 아는 사람
'25.5.16 5:59 PM
(49.169.xxx.193)
도 그 업체랑 뭔가가 있지 않겠어요?
금전적인 결탁이든가,아니면 신세진게 있어서 호구 하나 물어주던가..
앞으로 인맥으로 뭐하지 마세요.
따지기도 어렵고,신경써 줄거 같지만,
그런거 일절 없습니다.
어쨌든 고생 많으셨습니다.
16. ㅇㅇ
'25.5.16 6:00 PM
(61.80.xxx.232)
맞아요 돈 엄청 비싸고 다 돈이에요
17. ㄴ
'25.5.16 6:00 PM
(182.225.xxx.31)
-
삭제된댓글
타지역은 노자돈 없군요
부산에서 두군데에서 장례식치렀는데 둘다 입관식때 노자돈 달라하드라구요
18. 49님
'25.5.16 6:00 PM
(182.225.xxx.31)
-
삭제된댓글
아는분이 남편 외사촌 누나에요
19. 아는 사람
'25.5.16 6:01 PM
(49.169.xxx.193)
지방은 특히나 인맥 장사라,다 한통속입니다.
20. 49님
'25.5.16 6:01 PM
(182.225.xxx.31)
아는분이 남편쪽 친척이랍니다 ㅠ
21. ..
'25.5.16 6:03 PM
(61.83.xxx.56)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아버지 장례치를때 그런거 일체 없었는데 지방에서 시아버지 장례치를때보니 음식 주문한거 엄청 남겨 도우미 아줌마들이 다 싸가고 이것저것 팁까지 쓸데없는 돈 많이 쓰게되더라구요.
22. 지방
'25.5.16 6:08 PM
(118.218.xxx.119)
작년에 두번 치뤘는데 노잣돈 전혀없었고
물품은 뜯은거만 계산 하고
음식 남은거는 가져갈수있는거는 다 가져가라고하던데요
23. ...
'25.5.16 6:09 PM
(211.234.xxx.189)
저도 지난달에 아버지 장례를 치렀는데
부산시민장례식장 가지 그러셨어요...
여기는 바가지 씌우는거 없고 깔끔하고 너무 좋았어요
24. 00
'25.5.16 6:10 PM
(220.121.xxx.25)
이게 업체를 비교견적내고 미리 예약 가능한 시스텐이 아니라
어떻게 할수가 없어요. 음식에서 가장 많이 남겨먹으니 안한다고 할수도 없고
마음 같아서는 최소한 연락하고 간단한 다과만 하고 부의금을 받지 않았음
참 깔끔한데….그럴려면 장례식장 이용이 불가능하겠죠
25. 그러게요
'25.5.16 6:11 PM
(125.178.xxx.170)
저도 1월에 한양대서
시부 장례 치렀는데 공감 가네요.
다행히 시누이가 꼼꼼하게 처리한 듯하고
남은 음식 등등 식구 많은
시누이네 싹 다 보냈네요.
26. 211님
'25.5.16 6:13 PM
(182.225.xxx.31)
요양병원계시다 돌아가셨는데 이업체가 친척분한테 연락받고 바로 ㄷㅇ장례식장으로 모셨어요 예전엔 괜찬았던 기억으로 그냥 따랐기때문에
시민장례식장 알아볼수도 없었답니다ㅠ
27. 호순이가
'25.5.16 6:17 PM
(59.19.xxx.95)
세번 다 그렇게 계산했어요
미리 얘기 해주고
그래서 안쓴건 반납이 된다해서 냉장고에있는 비싼 음료와 안 쓰는건 방에 다 가져다놓고 보자기로 씌워놓고
나중에 정산 하기 전에 다시 제자리에 가져다 놨어요
세번 다 생각보다 음식비 생필수품 적게 나왔어요
마지막시간에 음식 절대 더 시키지 마세요 모자라면 모자라는대로 되더라구요
28. ㅜㅜ
'25.5.16 6:18 PM
(116.36.xxx.214)
국 50인분이라는데 30그릇도 안나오더라구요
친척어른 장례식서ᆢ 정말 깜놀
2인상차리라니 바빠서 못한다고
무조건 4인상 다 버리고 ᆢㅡㅡ
29. 그나마
'25.5.16 6:22 PM
(112.186.xxx.86)
시립장례식장이 바가지가 덜한 것 같아요
30. ㅇㅇ
'25.5.16 6:28 PM
(124.50.xxx.67)
갑자기 돌아가시고 정신 하나도 없는데
소소한 거 다 사러 다닐 수도 없고
어쩔 수 없이 하라는대로 했지만
정산은 제대로 된 건지도 모르겠고
그와중에 납골, 수목장 장사까지 와서
영업을 해대고.ㅠ
또 장례 치르면 좀 나을까 모르겠네요.
31. ...
'25.5.16 6:29 PM
(222.111.xxx.27)
결혼 장례식비 간소화 개선 되야 합니다
바가지 .횡포가 넘 심해요
32. ᆢ
'25.5.16 6:31 PM
(112.161.xxx.54)
홍어 3킬로 23만원 230만원
돼지고기수육 5킬로 28만원 300만원
전 4킬로 13만원 100만원
김치 5킬로 95000원 76만원
한달전 아버지 상치룰때 음식 가격이네요
총 1250나왔어요
진짜 호텔 가격 받아요
33. ㅡ
'25.5.16 6:32 PM
(182.225.xxx.31)
-
삭제된댓글
나라에서 하는 장례식장 많아졌음 좋겠어요
무슨 돈뜯어대는 강도들 같아요
대놓고 노자돈 요구는 너무 한거같아요
34. 201
'25.5.16 6:35 PM
(182.222.xxx.16)
정말 심각한데요. 이거 어떻게 하면 개선시킬수 있을까요????
장례식장 리뷰 이런거 없나요????
35. ㄴ
'25.5.16 6:36 PM
(182.225.xxx.31)
도둑이 따로 없어요
음식값 외에 업체들 각각이니 더 정신없구요
현금지불은 왜 해야되는건지 세금 안내려하는건가!
부산만 노잣돈 요구하나보네요
예전 49제때도 불경마다 나와서 노잣돈 내라고 하던것도 떠오르네요
36. 모모
'25.5.16 6:39 PM
(219.251.xxx.104)
상조회사에가입해도 그런가요?
상조회사는 딱
계약된 그안에서다
해결하던데요
37. ㄴ
'25.5.16 6:40 PM
(182.225.xxx.31)
-
삭제된댓글
상조랑 음식업체는 다를건데요
어제 도우미말론 상조가 더 비싸다하던데요
38. 그니까요.
'25.5.16 6:42 PM
(182.211.xxx.204)
먹잘 것도 없는데 한 상에 5만원이더라구요.
다들 바쁘니까 혼자 오는데 한 상 받고 먹다가
또 한 사람 오면 거기다 다시 한 상 내주게 되고
결코 네 사람 먹을 상이 아니에요. 양도 적고...
그러니 거의 밥값으로만 수 천만원 나가더라구요.
저 상가에 잘 갔는데 가는게 민폐다싶어 안가려구요.
그리고 화장장 가면 거기 음식점도 값에 비해 넘 초라한 음식.
정말 마지막 가는 길에 바가지들 엄청 씌운다 싶어요.
정부에서 단속해야 할 거같아요.
39. ㅇㅇ
'25.5.16 6:45 PM
(14.5.xxx.216)
대학병원 장례시장에서 하니 그정도는 아니던데요
기본 단가가 비싸기는 해도 일단 가격표가 다 정해져 있으니까요
상조회에서 오신 도우미들이 음식 떨어져갈때 얘기해줘서
그때그때 주문하니 음식이 많이 남지는 않았어요
남은건 밤샘하는 가족들이 식사했고요
상올리는거 노잣돈등등 불필요한건 거절할수 있어야 하겠더라구요
주문하는 사람을 일원화해서 알아서 하게 맡겨야겠더라구요
괜히 서로 눈치보느라 쓸데없는 지출 안하게요
그리고 전액 카드결제 했어요
40. ㅇㅇ
'25.5.16 6:47 PM
(14.5.xxx.216)
시골 장례식장이었나요 장례식장 선택을 잘해야겠어요
41. ㅇㅇ
'25.5.16 6:53 PM
(14.5.xxx.216)
한사람이 오든 네사람이 오든 네사람상 차려내가는건 참 낭비다
싶었어요
저도 혼자 문상갈때 식사 차리지 말라고 하고 과일 음료만 조금
먹고 올때가 많아요
42. 부산어디신데???
'25.5.16 7:20 PM
(112.162.xxx.38)
2년 연속 장례 치뤘지만 노자도 얘긴 없었어요.
넣어란 얘기도 없던데요
43. 부산
'25.5.16 7:23 PM
(118.235.xxx.62)
노자돈 요구 안해요. 원글님이 하신곳만 그런것 같아요
44. ...
'25.5.16 7:25 PM
(118.235.xxx.125)
49재때도 노자돈 요구 안했어요. 봉투 준비해갔는데 스님이 말씀 안하셨어요. 음식가격도 다 정해져 있고요 어디서 상치루신건지????
독특한곳에서 하셨네요. 저도 부산입니다
45. ㄴ
'25.5.16 7:37 PM
(182.225.xxx.31)
그런가요?
친척분이 소개한곳인데 요
두번 그곳에서했고 한번 다른곳도 입관식때 노잣돈 얘기했어요
제가 한 경험을 적었는데
저한테 쪽지 주세요
독특한곳 알려드릴게요
음식가격표를 안보여줬다했지 가격이 안정해져있다한적 없어요
46. ㄴ
'25.5.16 7:39 PM
(182.225.xxx.31)
49제때도 스님이 ㅡ불경 읽을때 나가서 절하면서 돈 냈어요
제가 왜 거짓말하는거처럼 느끼시는건지
님이 한 경우랑 다르다고 이런 소리를 듣는건가요
47. 어느곳인지
'25.5.16 8:01 PM
(118.235.xxx.215)
초성만으라도 가르쳐 주세요 그런곳은 피해야죠.
장례식 부산시에서 하는곳에 하니까 너무 너무 싸더라고요
다음은 그곳 이용해보세요
먹은만큼만 비용 지불해요
48. 아
'25.5.16 8:31 PM
(180.70.xxx.42)
양가 부모님 아직 장례를 안 치러 봐서 몰랐는데 깜짝 놀라고 갑니다.
세상에 슬픔으로 경황 없는 사람들에게 바가지 씌우는 나쁜 놈들이라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49. ㅇㅇ
'25.5.16 8:44 PM
(211.36.xxx.3)
가족들 회사에서 각종 일회용품과 집기들을 보내와서 그것도 많이 남았는데, 처음에 도우미 아주머니가 모르고 뜯은 박스는 반납이 안되서 비용 냈어요. 돈 낸거라 저희는 다 가져와서 나눴어요. 일회용 접시 컵 가위 이런거 캠핑가서 쓰고 있네요.
음식은 너무 비쌌는데 그래도 맛이 괜찮았고, 남기지 않게 조금씩 주문해서 그나마.. 누군가 정신차리고 챙겨야 해요.
50. ᆢ
'25.5.16 8:47 PM
(61.84.xxx.183)
장례식장이 얼마나 도둑들이냐면
친정엄마돌아가셨을때 영정사진있는곳 꽃있잖아요
그때는 다들 정신없는데 그래서 거기서 하라는대로
했어요 저는 몰랐는데 아래 바닥에 놓은 꽃까지 하기로
했었나 봐요 그걸하면 금액도 추가되고 그런데 양쪽에 그꽃이 없더래요 저는 했는지안했는지 생각도 안났는데 올케가 뒤늦게 발견하고 왜아래쪽에 꽃바구니 없냐고 항의하니까 그때서야 슬그머니 갖다놓더라구요
누가 그걸 신경쓰냐구요 그런갑다하지
눈썰미 좋은 올케가 발견해서그렇지 도둑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