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유세중에 커피를 8000원에 파는데
원가는 120원이라고..
사실 8000원에 파는 커피집은 관광지 카페에서 바가지 가격이나 성수동 이런곳 핸드드립 같은곳이지 일반적으로 그렇게 파는곳은 못 봤어요.
그런데 원가가 120원 밖에 안하나요?
적어도 500원 이상하지 않나요?
원가 듣고 십년전 이야기 아닌가 싶어서요.
이재명 유세중에 커피를 8000원에 파는데
원가는 120원이라고..
사실 8000원에 파는 커피집은 관광지 카페에서 바가지 가격이나 성수동 이런곳 핸드드립 같은곳이지 일반적으로 그렇게 파는곳은 못 봤어요.
그런데 원가가 120원 밖에 안하나요?
적어도 500원 이상하지 않나요?
원가 듣고 십년전 이야기 아닌가 싶어서요.
수도세 전기세 임대월세 인건비 세금은??
120원은 말이 안돼죠.
어느 유세에 그런 말이 나와요?
한번 들어 보고 싶네요.
원샷에 400원 정도 잡아야 할 듯요.
순수 원두만 원샷에 400원 정도 잡아야 할 듯요.
순수하게 원두 가격만 원샷에 400원 정도 잡아야 할 듯요.
순수하게 원두 가격만 원샷에 400원 정도 잡아야 할 듯요.
좀 더 저렴한건 300원.
로스팅하면 원두값만 그정도
그래도 그게 원가는 아니죠.
원두 120원 어치 볶고 갈고
인건비며, 가스비며, 전기며
거기다 물 끓여서 내리고 어쩌구 하면
그보다 훨씬 비싸죠.
투고하면 패키지값에…
매장내 취식이면 임대료며 뭐며…
메가커피같은 저가 커피가 한잔 팔면 5백원 정도 남는다는데요
군산 유세에서 그랬나봐요
2011년 자료에 120 원이라고 나왔다는데
지금은 원두원가만 최저가 400원이라네요.
좋은건 그 이상이구요.
다른 커뮤에서 카페하는 사람이 수익내역 공개한 적 있는데 커피 원가가 생각보다 비싸서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올 초에 전세계적으로 커피 원두가격이 다 올랐으니 더구나 환율도...
그렇게 싸진 않을 것 같아요
제가 코로나 전 카페했을때.
평타이상 원두 투샷일경우 잔당 4~ 500원이였고
이것도 로스없을때고요
지금은 원두가가 더 올랐어요
그래도 그나마 제일 많이남는게 아메죠
저희집 관광지 아니고 카페가 좀 몰려있는 곳이지만 1500원부터 9000원까지 다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