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발바닥에 뭔가가 나기시작한지는 2년가까이 되어요
그동안 동네 피부과 다니다 차도가없어 가까운 대학병원(강남성심) 피부과에서 약처방받아 먹은지 6개월이 넘었어요
면역억제제 위주로 처방해주셔서 먹었는데 싸이폴엔? 을 장복하니 부작용으로 머리가 어지럽고 뿌예지고 약간의 조기치매증상 같은게 생기는것같아 다른약으로 바꾼지 2주되었어요.
싸이폴엔 먹을때는 그래도 종기가 많이 줄었는데(본인이 부작용 때문에 그약은 더이상은 못먹겠다고함)
다른 면역억제제(엽산)로 바꾼후 다시 예전처럼 발바닥에 종기가 올라와서 걷지를 못하고있어요
발바닥쪽은 피부도 두꺼운데 왜 그쪽에 종기가 생기는지 모르겠어요
남편이 걷지를 못하니 직장을 쉰지 1년이 넘고
저혼자 일하며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데 아픈사람보면 힘든내색도 어렵고 저사람 속은 오죽할까 싶으면서 하루빨리 남편이 좋아지면 좋겠어요
한의원에 가봐야하는지...
어디가 좋을지...
유명하다는 좋은 병원 어느 의사분께 가는게 좋을지...
혹시라도 좋은정보 있으시면 나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