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자 까페도 가입하고 꽤 오래 은퇴에 대해 고민해왔는데
은퇴 생활비 1.5배 수준은 있어야 일안하고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그정도 월 현금 흐름을 만들어두던가
그게 안되면 생활비 규모를 줄여서 30평형이면 10평 대로 줄이던지 형편에 맞게 옮기면 되요.
은퇴하고 싶다 노래부르는 사람은 저걸 딱 구체화해서 정리해야해요.
그것보다 더 중요한게 은퇴후 어떻게 살것이냐인데
은퇴하면 직장에서 아무 적도 이제 없으니 내 스스로 주도하는 삶으로 바뀌는데요.
그걸 혼자 잘 못하는 사람은 은퇴를 후회하거나 방황을 해요. 본인이 취미 부자던지, 은퇴후 정말 하고 싶은게 있더던지, 아니면 다른 방향성이 있던지 하거나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가 좋다로 선택하면 만족도가 높고요.
그리고 은퇴하면 건강관리가 규칙적인 직장 생활보다 안되는 경우도 있어요. 본인이 몸관리를 가장 신경써야해요. 건강은 평생의 의료비와 연관되기 때문에 정말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