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처방 받으셨을때...기준이 뭐였을까요?
어느 한가지 수치가 엄청높아 약을 바로 처방받으셨나요?
아니면 골고루 높은게 반복되어 처방받으신건가요?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수치가 한번높게 나왔다고해서 약을 처방하실꺼같지는 않으신데
저는 피검사할때마다 정상일때도 있지만 ldl이 높았다가 총콜이 높았다가 중성이 높았다가
그런경우인데 저번 ldl높을때는 약고민 하시다가 이번에 중성이 높으니 좀더 지켜보자하셨어요
50대 입니다
총콜이 높았을때는 제가 오징어를 엄청 먹었거든요...혹 그것때문인가 싶어 오징어 싹 끊고
피검사했더니 정상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총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hdl은 피검사에 의해 직접 수치가 나오는거지만
ldl은 저 세가지를 이용한 계산법에 의해 나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중성지방이 400인가 넘지않으면 일반병원에서는 계산에 의해 ldl수치가 나오고
계산법은 ldl=총콜레스테롤 - hdl - (중성/5) 이렇다고 인터넷에서 봤습니다
그렇다보니 저의 경우 ldl이 높게 나오면 중성지방이 낮게나오고 아니면 그반대이고
뭐 그런것같은데 다른분들은 저둘이 높았다 낮았다 하시지는 않나요?
(전에 대학병원에서 체크했을때는 ldl도 직접측정방법으로 해주셨어요)
여튼...
다른분들은 어떤 경우? 어떤 기준?에 병원에서 약을 처방해주신건지 궁금합니다
또 저처럼 수치가 들쑥날쑥한데 약 안먹고 지켜보시는분들도 많으시죠?
폐경되면 수순일것 같기는 한데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