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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리닝을 일상복으로 입는거 ( 남편과 대화 중 태클)

.. 조회수 : 2,557
작성일 : 2025-05-13 20:44:56

츄리닝을 일상복으로 입는거 무척 흔한 일 아닌가요?

집에서도 입고, 가까운 슈퍼 갈때도 입고요.

 

남편과 대화중에 

 추리닝을 일상복으로 많이 입잖아, 하며 대화 하는데 

자기는 그런거 본적 없고 들어본적도 없대요.

 

자기네 동네에선 츄리닝을 일상복으로 입는 사람 전혀 본적 없대요.

특별한 동네 아니고 경기도 의왕이에요.

영화에서 일상복으로 츄리닝 입는 경우는

백수나 찌질한 사람 표현하려고 입은거지

실생활에서 일상복으로 츄리닝 흔히 입는다는

제 말에 동의가 안된대요. 

 

여러분들은

우리나라에서 세대 남녀 불문

츄리닝을 집이나 동네에서 일상복으로 입는 경우가 흔하다

는 거에 동의하시나요? 

 

 

IP : 103.85.xxx.17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13 8:45 PM (221.138.xxx.92)

    신혼이세요?

    자기네 동네라니..

  • 2. 유심히
    '25.5.13 8:46 PM (1.227.xxx.55)

    보진 않았어도 꽤 본 거 같은데요?
    잠옷도 아니고 뭐가 문제일까요.
    어차피 운동할 때 입는 거니까 운동하러 나갔다가
    마트 가고 은행 갈 수도 있죠.

  • 3.
    '25.5.13 8:47 PM (123.212.xxx.149)

    엥 동네에 중고딩 애들은 사시사철 츄리닝만 입고 다니는데요.
    동네 아저씨들도 마트가면 다 츄리닝인데???
    츄리닝 입은 사람을 본 적이 없다니요

  • 4. ?
    '25.5.13 8:47 PM (49.166.xxx.213)

    남편분은 조선시대 사시나요?

  • 5. 원마일웨어
    '25.5.13 8:48 PM (148.252.xxx.105)

    판데밐때부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츄리닝이 일반화되지 않았나요?

  • 6. ..
    '25.5.13 8:50 PM (103.85.xxx.176)

    90년대 얘기라면서
    그땐 아무도 츄리닝 안 입었대요

  • 7. 울 남편
    '25.5.13 8:50 P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의사예요. 물론 찌질한건 맞아요
    집에선 늘, 쓰레기 버릴때만 입어요.

  • 8. mam
    '25.5.13 8:51 PM (218.152.xxx.161)

    요즘 츄리닝바지 이쁜거 많아서
    일상복으로 잘입어요

  • 9. ..
    '25.5.13 8:51 PM (103.85.xxx.176)

    그때도 다들 츄리닝 흔하게 입었구만,
    진짜 우기는데 뭐 있다니까요

  • 10. 765
    '25.5.13 8:55 PM (112.151.xxx.75)

    옆에 삼선줄무늬(아디다스)많이 입었죠
    저 오늘도 입고 돌아다녔는데 ㅠ

  • 11. ..
    '25.5.13 8:55 PM (49.142.xxx.126)

    백수나 찌질한 사람 표현하라고 입는거라니
    어이가 없네요
    누가 일부러 그런다는건지
    편해서 다 입는구만

  • 12. 한때
    '25.5.13 8:57 PM (175.123.xxx.145)

    츄리닝 패션이 유행이기도 했죠

  • 13. ㅇㅇ
    '25.5.13 8:58 PM (112.163.xxx.158)

    뭐가 문젠지요? 레깅스를 지나 츄리닝도 문제가? 조거팬츠 한 몇년 유행했는데 죄다 조거에 크롭차림이던데요 문제라도?

  • 14. 츄리닝이면
    '25.5.13 8:59 PM (211.206.xxx.180)

    오히려 깔맞춤으로 갖춰 입는 거.
    편한 면티 면바지 입죠.

  • 15.
    '25.5.13 9:00 PM (219.248.xxx.213)

    저ᆢ밖에서도 입고다녀요
    셋업으로요
    영화관도가고 외식도하고 여행가서도 입고다니구요
    예쁜트레이닝복이에요

  • 16.
    '25.5.13 9:05 PM (103.85.xxx.176)

    문제라는건 아닌데요,

    남편은 츄리닝을 일상복으로 입는 경우를 본적이 없대요.
    아직도 우기고 있어요. 아 진짜 답답.
    딴나라에 살다 온거같아요 ;;

  • 17.
    '25.5.13 9:06 PM (220.72.xxx.2)

    조거팬츠도 일상복으로 입는데...
    혹시 옆흰줄 있는 파란 츄리닝 생각하는거 아닐까요????

  • 18. 50대후반부부
    '25.5.13 9:12 PM (180.182.xxx.183)

    남편과 저런 소재로 대화하면 저렇게 말할거 같음
    본인 자체가 츄리닝 입고 밖에 안나가고
    슬리퍼도 안 신고 나감
    그냥 본인이 그런 타입이라 대화하면 내가 원하는 대화가 안되니
    말할 생각도 안함
    대신 저는 츄리닝 외출복으로 비싼거 사서 입고 다님
    니들스가 뭔지도 비싼지도 모름
    그냥 나혼자 사 입음
    50대면 저정도는 그려려니 하세요

  • 19. ..
    '25.5.13 9:36 PM (114.30.xxx.188)

    체육 운동도 하고
    일상 생활도 하고
    소파 낮잠도 자고

    다 합니다. 남편님 패~!!

  • 20. ..
    '25.5.13 9:36 PM (103.85.xxx.176)

    본인이 잘 모르는건 모른다고 인정했으면 좋겠어요.

  • 21. ㅋㅋㅋ
    '25.5.13 10:08 PM (211.207.xxx.217)

    복장이 딱 두가지인 제 남편이 있습니다
    출근시 정장
    그 외에는 무조건 츄리닝입니다
    누가봐도 백수아저씨 ㅋㅋㅋㅋ

  • 22. ㅋㅋㅋㅋ
    '25.5.13 10:35 PM (210.99.xxx.80)

    그냥 원글님 남편은 다른 사람 뭐 입는지 관심도 없는 사람인 거에요
    본인 입는대로 다른 사람도 입는 줄 아는 거죠.
    주위에 본 적 없다 = 나는 안 입었다

    우기는 게 짜증나도 뭐 그러려니 해야죠 사실관계 파악해서 뭐해요 ㅎ

  • 23. ㅡㅡ
    '25.5.14 12:30 AM (122.36.xxx.85)

    조거팬츠 입은뒤로 다른 바지 거의 안입어요.

  • 24. ㅡㅡ
    '25.5.14 12:31 AM (122.36.xxx.85)

    남편이 생각하는 츄리닝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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