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1시 20분 서울특별시 암사동 아파트 5층에 있는 피해자 공 씨의 집을 찾아와 근처에서 기다리다
피해자 공 씨가 나타나자, 칼을 들고 뒤쫓아 집 안으로 따라 들어갔다.
5월 8일 어버이날 새벽 김대용은 피해자와 피해자의 부모를 흉기로 공격하였다.
그가 먼저 노린 피해자 아버지 공모 씨(57세)는 김 씨가 휘두르는 칼을 피해 다투다
베란다에서 5층 아래로 떨어져 중상을 입었고
피해자 모녀는 딸의 방에 숨었으나 김 씨는 문을 부수고 들어가 어머니 문모 씨(54세)를 18차례,
피해자 공모 씨(30세)를 19차례, 도합 37회 칼로 찔러 그 자리에서 잔인하게 살해하였다.
베란다 바깥으로 떨어진 아버지 공 씨는 대퇴부 골절 등 전신이 골절되어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고 1년 넘게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등 심한 후유증을 겪었다.
<성남조직폭력배 동거녀 살해사건>
범행 당일인 2007년 8월 3일
미리 구입한 농약과 회칼 등 흉기를 소지한 이아무개는
천씨의 딸이 보는 앞에서 미리 준비한 농약을 밥그릇 2개와 잔 1개에 부었고
[두 모녀]에게 마시라고 강요했다.
천씨는 '살려달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
천씨는 다음날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