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사 초기인데 자꾸 덤을 줘요

장사 조회수 : 3,866
작성일 : 2025-05-10 18:53:15

제가요..... 나의 노동력 자꾸 깎아서 가격도 낮게 책정, 그나마도 칭찬해주면 기분이 좋아서 더 집어주고...

남는게 없고 이렇게 상황을 만드는 게 저라서 우울해요

IP : 118.235.xxx.21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25.5.10 6:54 PM (175.208.xxx.185)

    요즘 같은때 매출이 있으시니 앞으로는 잘되실거에요.

  • 2. ..
    '25.5.10 6:56 PM (114.205.xxx.179)

    초기라 그래요.
    하다보면 요령도 생기고 계산도 밝아져요

  • 3. ㅇㅇ
    '25.5.10 6:57 PM (218.147.xxx.59)

    덤 받은 분들 담에 덤 안 주면 맘 상해요 덤 주지 마세요 원칙대로 하는게 서로 좋습니다

  • 4. 초기에
    '25.5.10 6:58 PM (61.98.xxx.169)

    똑같은 상황에 고민하던 지인이 (대기업 퇴직후 본인 하고싶던 개업 함) 얼마 안가 덤 물고간 사람들이 손님 데려오고 ...
    결국 얼떨결에 자리잡고 지금같은 불경기에도 단골들 덕에 잘되나봐요
    너무 자책 마시고 광고비 썼다 생각하고 차차 정상적으로 잘하시면 되지 않을지요

  • 5. ..
    '25.5.10 6:59 PM (121.183.xxx.173)

    장사는 실속도 있고 정도 있으면 좋죠
    하다보면 요령도 생기고 계산도 밝아져요22

  • 6. 그러지 마세요
    '25.5.10 6:59 PM (118.216.xxx.58)

    울동생 대학생상대
    술집하는데 신라면 계란후라이 3개
    나초 찢어먹는 치즈를 서비스로....
    통이커서 가격을 싸고 서비스 많이줘

    고생은 죽도록
    돈은 못모으고요

  • 7. 얼음
    '25.5.10 7:01 PM (125.249.xxx.218)

    처음엔 손님에게 잘하고싶은마음에 그럴꺼에요
    저도 그랬어요
    하지만 좋은것만은 아니에요
    받으실거 다받으시고 친절하게 하시면
    상관없어요
    자신감을 가지고 화이팅하세요

  • 8. ...
    '25.5.10 7:08 PM (58.143.xxx.196)

    무슨 마음인지 알거같아요
    이제부터는 딱 고정으로 가시는게
    님도 손님도 편할거같아요
    손님에게 아는척 하지말라고 하는게
    요즘 추세고 서비스도 사장이 말고 저 테이블에
    뭐가져가 드려정도로 알바에게 서빙하도록

  • 9. ㅎㅎ
    '25.5.10 7:14 PM (218.54.xxx.75)

    근데 웬지 귀여우신데요.
    장사 잘 되시길 바랍니다.

  • 10. ..
    '25.5.10 8:33 PM (221.159.xxx.134)

    조금이라도 마진이 남음 괜찮아요.
    나중에 손님들 엄청 많아질거예요.
    너무 퍼줘도 부담스럽지만 인색해도 가고싶지 않더라고요.

  • 11. 하늘호수
    '25.5.10 10:52 PM (125.178.xxx.27)

    저도 오픈한지 8개월차예요
    떡볶이랑 분식종류하는데 자꾸만 양이 적은것같아서 한줌 넣는 레시피를 두줌씩넣고,
    이러다보니 다시 한줌넣기가 안되서 곤란하네요
    갑자기 사람몰려 15분정도 기다리는분께는 음료수 막 쏘고 ㅠ
    티나지않게 줄여가려해요

  • 12. 저도 장사
    '25.5.10 10:54 PM (14.33.xxx.143)

    절대 그러지 마세요
    장사를 할때 예외를 둘때는 전 이걸 꼭 생각해요
    앞으로 100번이라도 기분좋게 할 수 있다면 해준다
    안되는걸 해달랄때, 서비스를 줄때, 안해주면 손님들이 그냥 안되나보다 하지만 한 번 해주고 담번에 거절하면 십중팔구는 섭섭해하고 기분나빠합니다

  • 13. 안되요
    '25.5.10 11:32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10년차
    늘 정해놓고 똑같이 친절하게
    나중에 손님이 요구해요
    말한사람만 주면 누군가 기분 나빠하고

    제일 바보짓이 남기는거 없는거예요
    손님 많다고 돈 버는거 어니예요
    골병만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1669 오늘 명륜진사를 갔는데요.. 3 ㅇㅇ 18:59:58 477
1731668 1박2일)소형크로스백 하나로 다녀와보신분~ 1 땅지 18:59:32 146
1731667 송도 골프장근처 단독주택지 100억 3 cv 18:58:49 263
1731666 미혼 3~40대분들 밥 반찬 뭐해먹으시나요 1 과년한 18:58:32 190
1731665 단어가 생각 안 남)커튼의 용도로 사용하는데 2 뭐지요? 18:58:05 156
1731664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라이브ㅡ 먼저 온 미래 AI시대, 인.. 1 같이봅시다 .. 18:56:43 70
1731663 국힘 “추경, 민생지원금 아닌 싱크홀 방지에 쓰자” 6 ... 18:56:33 253
1731662 주방때 벗기는거 뭐 사용하세요? 4 .. 18:53:21 183
1731661 kream 이라는 사이트는 중고 물품인가요? 4 ㅡㅡ 18:50:18 242
1731660 간을 진짜 못보는 분 계세요? 1 ㅇㅇ 18:49:23 132
1731659 양재택이 여보 회장님 오셨어 인사해..그랬더니 나온게 김*니였다.. 4 ㅇㅇ 18:48:19 1,015
1731658 김밥에 참치마요네즈 단무지 계란 당근만 넣어도 맛있을까요? 1 18:47:51 264
1731657 윤 저러다 집 가나요?? 2 .... 18:44:58 726
1731656 힘든사람 하소연 들어주는게 결코 좋은게 아닌거 같아요 6 .. 18:42:04 562
1731655 내입맛이 이상한가 다른 사람들 입맛이 이상한가? 1 @@ 18:40:12 219
1731654 지금 동행 보신분들 계신가요? 눈물이.. 2 .. 18:39:46 686
1731653 하츠 후드 쓰시는 집 있나요? 2 Q 18:38:01 319
1731652 윤돼지가 빡친 이유 ㅡ 펌 4 ㅋㅋㅋ 18:33:44 1,635
1731651 해버렸어요 창틀청소 1 결국 18:31:27 522
1731650 지금 에어컨 트셨나요? 강아지 산책은 몇시에나.. 9 에어컨 18:24:45 647
1731649 소형 건조기 쓰시는 분 7 ㄹㅇ 18:17:17 450
1731648 오겜3 전 재밌게 봤는데 (스포 조심) 3 .... 18:17:08 514
1731647 68년생 건강들 하신가요? 6 잔나비 18:16:39 1,034
1731646 이마트상품권으로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도 사용 1 ㄴㄱ 18:15:37 357
1731645 그러께...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좀 충격인데. 15 ..... 18:12:25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