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5.8 9:37 PM
(223.38.xxx.194)
진짜 정 떨어지네요. 내가 그동안 서울에서 매번 밥값 다 낸 거 기억 안나니?
말해 보시지.. 어짜피 다시는 안볼 사이인데요.
2. ..
'25.5.8 9:39 PM
(124.49.xxx.160)
친구가 무슬림 남자랑 결혼해서 무슬림인데
거기 정서가 그런걸까요? 워낙 생소한 나라라 정보가 없어서요.
친구한테 대놓고 물어보기도 그렇고..
3. 음
'25.5.8 9:42 PM
(39.7.xxx.162)
님 생각보다 찬구가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님을 아주 절친한 친구라 생각하지 않았거나겠죠.
유럽에 이삼십년 살았어도 제 친구 한번도 저러지 않았어요. 형편이 아주 좋지 않은데도...
물론 저도 최대한 제가 내려고 합니다만.
4. 이제는
'25.5.8 9:43 PM
(180.68.xxx.52)
5년정도에 한 번 만나는데 밥값이 아까운 관계는 더이상 어떠한 사이도 아니네요. 친구 참으로 너무해요.
어렸을때 그 시절에 좋았던 모습으로 딱 거기까지만 만났어야 했나봐요. 이번 여행에 친구랑 마침표를 찍고 왔구나... 그냥 그렇게 생각하세요.
5. 나무木
'25.5.8 9:43 PM
(14.32.xxx.34)
무슬림 정서가 원래 그렇다면
한국에 와서는 왜 더치페이 안했대요?
오히려 무슬림들이 손님 대접 거하게 하는 문화라고
여행 프로그램 같은 데서 들어본 것같은 걸요
그냥 그 친구가 인색한 거죠
6. ..
'25.5.8 9:45 PM
(125.248.xxx.36)
끝난 관계예요. 님한테 돈 한푼 쓰기 아까운거죠.
7. ..
'25.5.8 9:51 PM
(106.101.xxx.124)
그런거봐요. 돈한푼 쓰기 아까운 관계..ㅜㅜ
헤어지고 나서는 공항택시 사기 안당했냐며
무슨 일 생기면 자기한테 연락하라고 메시지 왔는데
대꾸도 안했어요;;
8. ㅁㅁㅁ
'25.5.8 9:53 PM
(220.118.xxx.69)
제수없네요
손절타임이죠
9. ....
'25.5.8 9:53 PM
(106.101.xxx.22)
제가 뭘 자꾸 잃어버리는 타입이라 여행할 때 카드 안가져와서
친구 만날때 교통카드 겸 신용카드로 쓰려고 남편카드 빌려 왔는데 남편이 커피 결제한거냐 묻는데 아무말도 못했어요.
창피하네요;;
10. 거 참..
'25.5.8 9:54 PM
(125.176.xxx.215)
인성 쓰레기인 친구네요.
아마 한국에 살아서 자주 보는 사이였으면
벌써 손절할 친구였다고 봅니다.
신기한 게 그런 디테일 하나 보면 열을 아는게 사람이에요.
다른 인성도 별루일 듯 합니다.
11. ...
'25.5.8 9:58 PM
(1.227.xxx.69)
돈 몇푼에 친구를 잃는건 정말 어리석은 짓 같아요.
그런데 정말 외국에서는 멀리서 친구가 와도 무조건 더치해요???
12. 윈디팝
'25.5.8 10:15 PM
(49.1.xxx.189)
-
삭제된댓글
외국 나가면 외국 스타일로 바뀐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그것도 좀 다르더라구요.
백인 나라 간 사람들은 백인 스타일대로 행동하려 노력하더라구요.
흑인 나라 간 사람들은 절대 흑인 스타일로 바뀌고 흑인들 하는대로 행동하고 한국 와서도 "아프리카에서는 이래" 뭐 이러지 않던데요?
중동에서 오래산 사람들도 한국와서 다르게 행동하며 "중동에서는 이래" 이러는 일 없습니다.
13. Cheese
'25.5.8 10:16 PM
(49.1.xxx.189)
외국 나가면 외국 스타일로 바뀐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그것도 좀 다르더라구요.
백인 나라 간 사람들은 백인 스타일대로 행동하려 노력하더라구요.
흑인 나라 간 사람들은 절대 흑인 스타일로 바뀌고 흑인들 하는대로 행동하고 한국 와서도 "아프리카에서는 이래" 뭐 이러지 않던데요?
중동에서 오래산 사람들도 한국와서 다르게 행동하며 "중동에서는 이래" 이러는 일 없습니다.
그냥, 어느 행동에서든 그사람 인성이 나올 뿐이죠.
14. 태생 얌체
'25.5.8 10:20 PM
(72.83.xxx.250)
겷혼 상대, 거주 국적 , 경제 상황 상관 없어요.
원래부터 그런 사람이었을 거예요.
친구라면 알 수 있었을 텐데...
15. kk 11
'25.5.8 10:21 PM
(114.204.xxx.203)
외국도 친구가 놀러오면 밥 사요
한국에서 얻어먹었으면 얌체인거죠
16. ...
'25.5.8 10:23 PM
(39.114.xxx.243)
무슬림 외국인 친구 안그래요~~
문화에서 이유 찾을 필요 없어요
그 친구 손절하세요. 너무하네요 정말.
17. 00
'25.5.8 10:29 PM
(175.192.xxx.113)
한국에 오면 시간없다하고 만나지 마세요..
밥사주고 하니까 자꾸 연락하는거예요.
신세진 친구한테 더치가 뭡니까..
앞으로 시간,돈 쓰지 마세요.. 내가 다 화나네..
18. ..
'25.5.8 10:33 PM
(110.15.xxx.91)
한국 올 때마다 밥 사준 친구한테 터치페이 하자라니 부끄러워서 못 할 말이네요
너무나 얌체예요 만나지마세요
19. 아무리
'25.5.8 10:48 PM
(183.97.xxx.222)
외국생활 오래했고 그 친구 남편이 무슬림이라 할지라도 한국인의 정서를 전혀 모른다뇨?
더군다나 한국 올때마다 밥 얻어 먹은건 뭐고요?
그 친구는 그냥 인성이 그런거예요.
20. ㅇㅇㅇ
'25.5.8 10:56 PM
(210.96.xxx.191)
무슬림 여유있는 사람들은 오히려 잘써요. 베풀기도 잘하고. 가난하거나 원글을 안만나고 싶다는 의미같기도하고 . 아주 서민들이 더치페이 많이 하더군요.
21. zzzz
'25.5.8 10:59 PM
(118.235.xxx.76)
그럼 한국와서도 더치했어야죠
진짜 인성쓰레기죠
22. 에유...
'25.5.8 11:04 PM
(219.255.xxx.39)
잘됐네요.
이제부터 반반 낙찰...만날 일도 없겠지만...
23. 진짜
'25.5.8 11:05 PM
(74.75.xxx.126)
친구도 아니네요. 전 제가 그 친구 분 입장인데 한국 가서 저 때문에 모이는 자리 항상 제가 밥사요. 아주 잘나가고 비싼 식당에서요. 근데 반전은, 한국 친구들이 너무나 경제적으로 성공을 해서 제가 밥 사는 게 좀 우스워진 정도가 되었는데요. 이제는 밥산다고 하면 알아서 미리 계산을 하고 그러더라고요. 학교 다닐 때 너한테 밥 안 얻어먹어 본 사람 이 중에 누가 있냐고요. 그만하면 적금 잘 들었으니까 이제부턴 우리가 사겠다고요. 외국에 살아도 한국에서 자라서 정서를 잘 아는데 그렇게 얌체짓 하는 사람이면 이제 그만 상종하세요.
24. …
'25.5.8 11:55 PM
(178.26.xxx.32)
무슬림은 손님 배가 터져야 집에 보내요. 음식이 남아야 접대했다고 끊임없이 나오구요. 손님 접대에 한국보다 진심이에요. 허례허식일정도로.
친구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