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자라온 환경과 형수와 형에 대한 진솔한 얘기와
그 욕설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 하는 내용입니다.
여기에 달린 댓글을 퍼왔습니다.
"누군가 묻는다. 신기하다고.. 가난했고, 초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공장에 다녔고, 자주 두들겨 맞았고, 팔도 다치고 후각도 잃었으며, 심지어 공부도 못하게하던 아버지가 있었는데 어떻게 엇나가지 않았느냐고.." 흔히 소년공들이 그런 것과 달리 나는 술, 담배도 하지않았다. 가출을 한적도 없고 비행을 저지른적도 없다. 월급을 받아 아버지에게 고스란히 가져다 주었다.어떻게 일탈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은 낯설다. 스스로에게 한 번도 그런 질문을 해본 적이 없다. 대답을 하려들면 생각은 결국 강이 바다로 흘러가듯 엄마에게 맨 먼저 달려간다.넘치게 사랑해주던 엄마가 있었으니 일탈 같은 선택지는 아예 존재하지 않았다. 어린 마음에도 엄마를 기쁘게 해주는 일이 가장 우선이었다.
이재명의 이 글을 보고 이재명을 완벽하게 지지하게 되었습니다. 거창한 신념이나 정의가 아닌, 그저 엄마에 대한 그 답변이 진심으로 와닿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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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이후로 우리들에게 온 우리의 모습과 너무 닮은 이런 후보 반드시 지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