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형이고 에너지가 그렇게 많지 않은 직장인이에요.
친구들도 그럭저럭 있고, 멀쩡한 인생코스 거치고 지금까지 다들 열심히 잘 사는데요 다들 아이들키우느라 자기삶에 집중하느라 바쁜 시기이고요
저 또한 일찍 결혼해서 아이들이 꽤 커서 바쁘고 스트레스 받는 시기는 살짝 지나가고...
그럭저럭 조용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남편도 사회생활 잘하고 있는 편이고..
아이들도 특별한 문제는 없이 인생 꾸려나가고 있는 중이고..
정치문화사회경제공부도 두루 시켜주고 모르는것도 배울수 있고,
고민서로 주고받으면서 인생응용심화문제도 같이 풀어보고
연휴가 지나 조금 헛헛할때 이렇게 글을 쓰며 공감도 해보고...
아마 70대 80대가 되어도
어느정도 인지만 되면 82랑 잘 늙고싶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