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미인 VS 자연스러운 성형미인.. 구분 하시나요?

[909]

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요즘은 점점 너무 자연스러워서, 

아니면 너무 성형을 많이 해서 그 얼굴에 익숙해진걸까요.

얼마전 마트에서 멀리서도 눈에 띄는 미인을 봤는데,

가까이에서 성형했나 안했나부터 확인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같이 온 어린 딸은 더 이쁘더라구요.

자연미인이었나봐요. 

[못함]

저는 전혀 못하겠어요

[사람을]

목소리로 기억하는 저에게 얼굴의 부위별 모습은 중요하지가 않아요.
물론 전체 인상을 좌우는 하죠.

성형은 본인 자신이 어떠한 컴플렉스를 가졌기에 손을 대었기 때문에 어색한건 본인이예요.

[.....]

어색한 건 본인인데 보면서 괴로운 건 나임.
탈무드처럼

[그냥]

뭐 예쁘면 됐죠.
굳이 손댔나 안 댔나는 안 봐요.
본래 못 찾기도 하고.
흔히들 말하는 성괴처럼 기괴하면 당연히 좀 그렇고요..

[ㅇㅇ]

대부분 보면 티 나지 않나요

[ㅇㅇ]

저는 잘 모르겠는데 아마 관심이 없어서 더 그런듯요
그게 중요한 것 같지 않아요
어차피 피부과 시술이나 치아 교정, 화장도 다 같은 카테고리라고 생각되거든요

[성형공화국]

워낙 성형이 흔한 시대가 됐잖아요
쌍꺼풀은 거의 기본이구요

솔직히 자연미인은 아주 드물잖아요

[기본]

기본이 있어야 성형해도 예쁘죠
피부가 아주 좋고 골격이 원래 예쁜 타입들

아니면 김건희처럼 뼈를 깎는 노력을 해도 안 되는 거죠

[백상]

나나정도면 아무도 성형 못 까죠
진짜 깜놀했어요 저게 누구야?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