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사람들이 애를 안낳기로 했다거나 낳더라도 한명만 낳겠다고 말하는 건
애를 키울때 맞벌이 부부의 어려움 때문도 있지만
사실 너무 돈이 많이 든다가 주된 이유로 등장하죠
근데 여기에서 돈이 너무 많이 든다가 무슨 뜻일까요?
남들과의 비교경쟁에서 쏟아붓는 돈을 말하는 거예요
남들 다하는거 안할수도 없고가 요즘 애 키우는 부모들한테 흔히 보는 주요 레파토리
내 새끼를 남들보다 뒤쳐지게 키울수 없다거나
남보다 앞서는 최고의 인풋을 내 새깨한테 쏟아붓겠다가 되는거죠
자기 애를 가지고 이 끝없는 경쟁에 뛰어드는게 너무너무 부담스럽다 못해 차라리 포기해 버리는 게
애를 안낳겠다가 되는거고
그래도 내 형편을 보건대 남들과 경쟁은 할수 있겠어가 되면 한 명정도 낳는거죠.
여기서도 두명은 부담백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