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절을.

조회수 : 1,002
작성일 : 2025-04-29 23:07:37

 

후회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싫다.

 

이말이 딱 와닿는 것은

제 다정함이 결코 좋은게 아니엇나봅니다 ㅎㅎㅎ

IP : 61.43.xxx.1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한 경계
    '25.4.29 11:12 PM (61.105.xxx.113)

    친절과 다정함은 좋지만 침해받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는 건 싫죠.
    허용할 수 있는 수준과 침범하지 못할 경계를 잘 설정하는게 인간관계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폭삭 속았수다에서 금명이가 영범이한테 '너무 좋지만 난 나도 너무 소중해' 이 말 들으며 자연스러운 좋은 경계다 싶었어요.

  • 2. ....
    '25.4.29 11:15 PM (125.178.xxx.184)

    전 기본적으로 친절하고 싶지 않은 사람인데
    내가 편하자고 하는 행동이 예상치 못하게 상대방에게 친절이 되었을때 대체로 반응이 좋아서 좀 더 친절해야겠다는 생각이 종종 하긴 해요. 타인의 행동이 나에게 도움이 되었을때 감사하다고 표현해주는 것이 정말 중요한듯

  • 3. 000
    '25.4.29 11:46 PM (49.173.xxx.147)

    **친절과 다정은 좋지만
    상대에 따라 허용할수 있는
    수준이 다르다

  • 4. 진진
    '25.4.30 12:55 AM (169.211.xxx.228)

    저는 친절이나 호의는 답례가 돌아오지 않아도후회하지 않는 선에서 할려고 해요.
    답례라는 것은 상대가 크게 고마워하지 않아도 개의치 않는다는거에요

  • 5. 맞네요...
    '25.4.30 9:57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내 친절을 후회하게 만드는 사람이 싫다...

    작년엔 많았네요.
    그 비슷한 경향이 보여도 피하게 되고...

    그리고..양말선물하면 먹튀하더라 또 느낌.

    싸다면 싸고 대충 비싼 스포츠양말..
    3개들이 2~3만원짜리 세일때 사서 하나씩 주면
    어김없이 다 사라짐.ㅋ
    3번 그랬는데 역시나...
    그 양말신고 만나본 적이 없음,난 그 양말볼때마다 내 본전 생각남.
    왜 사다 바쳤지?안볼 사이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9704 쑥개떡을 하려고 맵쌀을 불려놓았는데요 7 2025/05/08 1,625
1709703 하나은행 카드 쓰는 분들 어떤 것 쓰시나요. 4 .. 2025/05/08 1,022
1709702 갑자기 듣고 싶은 노래? 제목 부탁드려요 8 노래제목 2025/05/08 828
1709701 어버이날.. 가르쳐서라도? 16 ..... 2025/05/08 3,832
1709700 김학의 국민세금으로 1억3천 못주게 3 ㄱㄴ 2025/05/08 1,849
1709699 백종원 회사에 현금만 2천억원 넘게 쌓여 있는데 8 재무재표 2025/05/08 6,022
1709698 친중당이 어느당인가요? 8 2025/05/08 810
1709697 저도 자랑아닌 자랑. 그렇게 속 썪이더니만... 12 어버이날 2025/05/08 3,845
1709696 내일 전국 비래요 6 ..... 2025/05/08 6,018
1709695 고등 내신 물리 과외선생님 선택 7 유쾌한 코끼.. 2025/05/08 930
1709694 경찰, 이재명·김문수는 빼고 한덕수 자택만 ‘24시간 경비 인력.. 8 ㅇㅇ 2025/05/08 2,871
1709693 김치 좀 추천해 주세요(되도록 포기김치로.) 17 뮤뮤 2025/05/08 2,941
1709692 분당, 강남, 과천 셔플댄스 모임 .... 2025/05/08 1,059
1709691 성씨로 양반이였을 확률 높은 성씨가 있죠? 34 2025/05/08 5,912
1709690 머라이어 캐리는 재산이 12 ㅏㅓㅓㅗ 2025/05/08 4,226
1709689 고3고1 아들들 카네이션 사왔어요. 12 ,,, 2025/05/08 3,205
1709688 서석호가 리더입니다. 5 .. 2025/05/08 3,523
1709687 부동산과의 통화 14 매매 2025/05/08 3,606
1709686 남편이 순대를 사왔는데 18 ... 2025/05/08 5,390
1709685 어버이날이고 뭐 뭐고 진짜.... 4 네컷 2025/05/08 3,796
1709684 조선시대로 돌아가 1년 버티면 100억. 버티기 가능 vs 불가.. 24 ... 2025/05/08 3,391
1709683 이마트 만원 할인 (지난달, 이마트몰 이용 안 하신 분) 2 ... 2025/05/08 2,064
1709682 (펌) 부승찬, 박선원의원이 받은 제보 10 ㅇㅇ 2025/05/08 6,075
1709681 간병보험 65세면 많이 비싸겠죠? 11 간병 2025/05/08 1,692
1709680 새끼 고양이 입양하실 분 있으신가요? 2 털아가 2025/05/08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