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병3, 슬기로운전문의? 질문이요

요즘 드라마 조회수 : 1,614
작성일 : 2025-04-24 13:47:48

두 드라마 모두 기다렸다 볼 정도로 재미있네요. 

 

신병3에서 성윤모요. 

조금 긍정적으로 변했나본데 설마 연기하는걸까요?

 

슬기로운전문의에서 

오이영에게 전달할 교수의 메모를 동료가 버리거든요

그걸 오이영이보고도 동료에게 전혀 내색을 안해요

그런 일 인간사에서 가능한가요?  저는 충격이었어요. 

 

IP : 1.229.xxx.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4.24 1:53 PM (73.109.xxx.43)

    슬기로울--
    어떤 부분이 인간사에서 불가능하다고 느끼셨나요.
    저는 오이영 반응은 그럴 수 있다고 봐요.
    일단 그 사실을 따지는 갈등 대치 상황이 스트레스라 회피하고 싶기도 하고, 친구는 미안하고 후회하는 것처럼 보이니까 덮어줄 수 있죠
    그 친구 사비 행동은 흔하지 않다고 생각되고요.
    막장 드라마에선 많이 나오는 장면이지만 실제로 그런짓을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 2. 연기잘해
    '25.4.24 1:55 PM (218.155.xxx.35)

    많이 반성하고 후회하는걸로 나오는데
    사람들은 성윤모가 바뀌는 개연성이 떨어진다고

  • 3. ..
    '25.4.24 1:58 PM (118.235.xxx.58)

    성윤모랑..
    시즌 1 때 일병 괴롭히던 군인하나..

    둘이 개과천선하던데...드라마에서나 그러지..
    현실상으론 개연성이 없다고 느낌니다.

  • 4. ...
    '25.4.24 2:00 PM (1.235.xxx.154)

    전공의 오이영은 그동안 그친구에게 도움받은것도 있고
    직접 목격해서 실수한것도 없잖아요
    그날 아기검사해야해서 또 도움받았고
    그 친구 1등하고싶어하는거 아니까
    근데 오이영은 넘 하기싫은 의사고..
    있을수있다고 봐요

  • 5. .....
    '25.4.24 2:31 PM (211.250.xxx.195)

    아들 군복무중인데
    신병요즘 최애드라마에요
    아무리 2012년이라지만
    짠하고 짠하고 화나고 화나고 ㅠㅠ

    성윤모는 알수가없네요 --
    티비방송분이 2회 남은 상황이라 변한거같기도하고

    전 세계가 어머니가 편찮으실듯 --

    아니 근데 한명한명 연기가 진짜 ㅍㅍ

    슬기로운 안봐서 패쓰!!!!!!!!!!!!

  • 6. 군인모
    '25.4.24 5:35 PM (125.132.xxx.86)

    제 아들이 직업군인 중대장이라 신병보면
    아들생각이 나서 몰입해서 재밌게 봅니다.
    휴가나온 아들이 부대 들어갈때
    가기 싫다고 징징대면
    드라마 신병 찍는다고 생각하라고
    살살 달래면서 복귀시켜요 ㅎㅎ

  • 7. 훈련소
    '25.4.24 7:22 PM (218.154.xxx.161)

    며칠 전 훈련소 입소한 아이 엄마인데
    신병은 저의 최애 드라마.
    아이 입대 앞두고 싱숭생숭한데 신병 재밌다고 본방 사수하고 있으니..
    아이가 문 닫아버리던데;;
    아들..미안해.
    티비를 거의 안 보는데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라서..

  • 8.
    '25.4.25 1:53 PM (218.155.xxx.35)

    저도 제가 신병을 빠져 볼줄 몰랐어요
    이등병으로 입소해 생활하는게 왤케 짠한지요
    남편보고 문빛나리 같은 애들이 많아? 하고 물어보니
    이등병들은 용어도 생소하고 빠릿한 애들보다 어리버리한
    애들이 더 많지 그러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066 하루종일 의자, 소파 어떤게 나쁠까요? 질문 08:47:06 1
1738065 이래서 식당 운영이 어려운건가???? 2 @@ 08:39:37 305
1738064 제가 젤 잘 한것은 아들 성장주사 맞춘거에요 18 08:32:45 819
1738063 좌골신경통 같아요.. 2 ㅜㅜ 08:32:37 141
1738062 교육부장관 철회 청원 서명은 없나요? 1 교육부장관 .. 08:31:43 101
1738061 밤새 온 비가 역대급인것 같아요 11 서울 08:26:28 1,060
1738060 (크리스찬만)무너질 때 2 지나가는 08:25:15 200
1738059 복부 CT로 알 수 있는 것 2 ... 08:20:00 448
1738058 부촌ㅡ아들 .이혼 12 반대 08:19:28 1,233
1738057 고터에 단추파는 가게 있나요 3 pyyy 08:18:01 226
1738056 707김현태 구속됐나요? 지금 08:17:02 177
1738055 요리유투버들 바닥천까는거 1 준맘 08:10:56 774
1738054 차 손잡이 검뎅이가 묻어나오는데요 차수리 08:09:58 105
1738053 에스라인 보시는 분 없나요? 1 .. 08:08:41 198
1738052 비 지긋지긋하네요 2 ... 08:06:53 547
1738051 부동산 조정받는 분위기인데 분당만 오르는 거 같아요 5 ... 07:54:07 855
1738050 냉동 된 상추 먹을 수 있나요??? 3 ... 07:46:42 577
1738049 환자버린 전공의 의대생 복귀 특혜반대 국민청원 35 링크 07:43:32 1,404
1738048 김계환 前 해병사령관 22일 구속 심사 'VIP격노' 위증 혐의.. 순직해병특검.. 07:40:16 461
1738047 요즘 대학생 딸들이랑 치맥 데이트 하는데요 1 ㅎㅎ 07:36:17 699
1738046 교육부장관 임명 반대합니다 34 ㅇㅇ 07:19:18 1,420
1738045 서커스에 감흥이 없는 사람 3 ㅇㅇ 07:13:14 677
1738044 아침에 두피에 손가락 넣었다가 빼면 냄새가 나요. 9 두피에 냄새.. 07:02:14 2,076
1738043 중학생이 1억 기부 ㅇㅇㅇ 06:59:43 1,601
1738042 챗지피티가 저를 칭찬해줬어요 6 .... 06:58:45 1,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