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진상 할머니들 글 보고요..
근데 이건 할머니 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그런 사람들 많아요.
카페나 식당에서 의자에 발 올려놓지 않기 캠페인이라도 해야 하는걸까요?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는 걸 몰라서 그런 행동을 하는 건지
알면서도 그러는건지 그건 알 수 없지만...
적어도 내 행동이 상식선에서 욕먹을 짓이다라는 것 정도는 알았으면 해요.
스타벅스 진상 할머니들 글 보고요..
근데 이건 할머니 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그런 사람들 많아요.
카페나 식당에서 의자에 발 올려놓지 않기 캠페인이라도 해야 하는걸까요?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는 걸 몰라서 그런 행동을 하는 건지
알면서도 그러는건지 그건 알 수 없지만...
적어도 내 행동이 상식선에서 욕먹을 짓이다라는 것 정도는 알았으면 해요.
집에서 일단 잘 가르쳐야 할 것 같은데
말을 들어야 말이죠.
캠페인해도 소용도 없을 듯.
공공장소에서 기침할 때 팔꿈치로 가리고 하자고 코로나 내내 방송도 나오고 했지만 뭐... 결과는...
공항 화장실 양변기 위에 올라가서 용변보지 말라는 스티커 칸칸이 붙여두는 것처럼,
테이블마다 발 내리고 앉은 스티커 붙여야 할듯요.
제가 노인대학에서 일한적 있어요
기본 60ㅡ70세되면 국가에서 교육 하면 좋겠어요
유아들 유치원 다니면서 기본을 배우잖아요
마카오 여행갔을 때 종일 다니다 체크인하러간 사람 기다리면서
아주 한산한 로비, 딱 로비 층도 아니었어요.
신발벗고 양반다리하고 앉으니
어디선지 호텔 직원이 쏜살같이 나타나서
주의 주더라구요.
국내에서는 절대 안 하는 짓을 외국호텔 로비에서
방심한거죠 ㅎㅎ
아임쏘리하며 얼른 신발 신었던 기억
너무 많아서 뭐부터 말해야 할까 싶을 정도죠.
분명 잘 사는 건 맞는데 전반적으로 좀 교양수준이 낮고
뭐 그런다고 해도 쭝국 보다야 낫기는 낫지만 참 그렇죠.
우리한테는 양반 다리가 편한 자세 아닌가요?
그래서 그런지 양반 다리는 어디서든 많이 봤어요.
서양 사람들은 교양이 있어서 할 수 있는데도 안하는 게 아니라 못해서 안 하는 걸테고요.
마치 우리가 일본인 보면 우리가 보기에 꼭 그럴 관계가 아닌데도 일상적으로
무릎 꿇고 앉아서 남의 얘기 듣고 있는 거 보면 헉 하지만 걔네들은 그 자세가 우리처럼
공손하게 하려고 애쓴 자세는 아니니까요.
그보다는 공공시설이든 외부에서 나대는 자기 애 좀 제발 부모가 간수 잘 했으면 좋겠어요.
그 애 하나도 안 예쁘고 소리 지르는 거부터 징징대는 소리 듣기도 싫어요.
음식점에 와서 큰 소리로 코풀고 그 휴지며 뭐며 잔뜩 쌓아놓고 가는 것도 너무 볼썽 사납구요 대체로 그건 어느 나라도 안 해요.
자기 쓰레기도 테이블에 두고 가죠.
그리고 공공 시설에 와서 문 여닫는 것 좀 소리 좀 덜나게 조심스러운 자세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텅텅 아주 그냥 문이 깨져라 문짝이 떨어져라 여닫는데
좀 그 무신경함이 지어진 문짝과 어울리지 않는다 싶어요.
그러니 대중 강연 듣다 지가 중간에 나가면서도 안에 있는 사람 생각도 안하고
문도 꽝 닫고 나가죠. 옷은 명품입고 걸쳐도 매너는 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