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4.16 6:44 PM
(118.235.xxx.122)
웃으면 안되는데 ㅜㅜ
2. //
'25.4.16 6:44 PM
(122.43.xxx.54)
ㅋㅋㅋㅋ 그정도 성격과 입담이면
뭐라도 해서 먹고살듯요.
원글님도 아시죠?
3. 나는나
'25.4.16 6:47 PM
(39.118.xxx.220)
넉살이..화도 못내시겠어요. ㅎㅎ
4. ....
'25.4.16 6:49 PM
(110.10.xxx.12)
귀야움 녀석 ㅋㅋ
5. 크게될
'25.4.16 6:49 PM
(112.152.xxx.66)
크게될 따님 입니다
6. 여분 안경
'25.4.16 6:53 PM
(121.183.xxx.42)
우리 고딩들은 여분 안경 한개씩 더 맞춰요. 그 정도는 일상적인 일입니다
7. 그래도
'25.4.16 6:55 PM
(180.70.xxx.42)
아이가 자기 잘못한 걸 저런 방법으로 표현한다는 게 참 부럽네요.
우리는 똥긴놈이 성낸다고 뻔뻔하기가 그지 없어요.
8. 원글
'25.4.16 6:56 PM
(223.38.xxx.21)
아들입니다. --;;;
9. 그런데
'25.4.16 7:00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고1이면 통과 통사 둘 다 수능으로 봐야 하잖아요
아이랑 관계 좋으시니 통과를 메가스터디 장풍 들으라고 하세요. 교재에 있어도 꼭 공책에 필기하면서 공부하라고요. 다 외우고요.
고2까지는 문과 가는 학생들 통과 내신만 지나면 신경 안 썼는데 고1부터는 다 해야하니까요
밝고 사회성 좋으니, 그 성격 어그러지지 않게 잘 다독이면 잘 해 나갈 겁니다.
장풍쌤 수업 중학 과학까지 다 설명해줘요.
성격 좋고 건강한 아이 그 본성 그대로 고등학교 생활 잘 마치길 바랍니다
10. ᆢ
'25.4.16 7:00 PM
(58.140.xxx.20)
여기저기 찾아봤다는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ㅋㅋ
11. 뭐예요
'25.4.16 7:00 PM
(61.43.xxx.123)
너무 귀엽잖아여!!
날도 좋은데 아드님과 산책하셨네!!!
12. 쓸개코
'25.4.16 7:01 PM
(175.194.xxx.121)
진짜 넉살 ㅎㅎ
13. . .. .
'25.4.16 7:03 PM
(59.29.xxx.1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게 될거에요 진짜 넉살이
14. ㅋㅋㅋㅋ
'25.4.16 7:04 PM
(118.235.xxx.124)
아드님 넉살 좋네요.
성공할겁니다.
공부가 별 겁니꽈아
공부 잘해서 서울대 법대 간놈들이 계엄이나 일으키고 나라에 해만 끼쳐요. 아드님처럼 주위 사람 맘 가볍게 해주는 사람은 어딜가나 환영받아요^^
15. 성격미남
'25.4.16 7:07 PM
(125.132.xxx.86)
공부 못한다고 코빠뜨리고 기죽어 있는거 보다
백배천배 나아요
스트레스를 감내하는 회복탄력성이 높은 성격인듯
16. 귀엽다
'25.4.16 7:09 PM
(39.7.xxx.154)
공부 잘해서 서울대 법대 간놈들이 지금 우리 나라에 끼치는 해악을 생각해보세요
윤석열 서울법대
최상목 서울법대
심우정 서울법대
지귀연 서울법대
아드님 너무 성격 좋고 귀여워서 어디가도 밥은 안굶을것같아요
17. ㅎㅎㅎ
'25.4.16 7:15 PM
(14.5.xxx.38)
크게 되실 아드님이십니다.
18. 저희
'25.4.16 7:16 PM
(175.124.xxx.132)
아들도 고1인데 저는 3모 성적표 구경도 못했습니다. 성적표도 보여주고 엄마 기분을 달랠 줄도 아는, 원글님 아들이 최고~!!! 학원 다녀오면 꼭 안아주세요~!!!
19. 원글
'25.4.16 7:20 PM
(223.38.xxx.29)
이와중에 엄마가 깨알자랑을 또 하자면 한국사는 1등급 입디다.
영어 수학 2등급 이고요. ㅎㅎㅎ --;
20. 햇살처럼
'25.4.16 7:29 PM
(220.85.xxx.42)
귀여우면 1등급
21. 오
'25.4.16 7:42 PM
(118.235.xxx.181)
넉살좋고 애국심있고..엄지척입니다
22. ...
'25.4.16 7:55 PM
(1.230.xxx.65)
성적은 모르겠고요..
아드님 오늘 제게 큰 웃음 줬어요.
크게 될 인물이네요.
저 정도 유도리있는 성격이면 뭐, 뭘해도 잘 해낼것같습니다.
23. ㅇㅇ
'25.4.16 7:57 PM
(106.101.xxx.208)
아드님
귀여훠요
사회생활 군대생활 잘하겠어요
24. 이야
'25.4.16 7:57 PM
(49.164.xxx.30)
크게 될 상이네ㅋㅋ
25. 배신감
'25.4.16 7:58 PM
(118.235.xxx.208)
아니!!!! 원글님 뭡니꽈아!!!
한국사 1등급에 영어 수학 2등급... 너무해 너무해
다 가졌자나여..
26. 아
'25.4.16 8:00 PM
(110.12.xxx.42)
귀여워 ㅎㅎㅎㅎㅎ
과학공부는 일부러 안하거나
시험시간에 잔거 같은데요??? 맞죠?
27. 아드님
'25.4.16 8:02 PM
(121.190.xxx.243)
잘 키우셨네요.
그러고보니 성적도 과탐만 빼곤 다 완전 상위권이잖아요.
성격도 좋고 입담도 부러워요.
혹시 자랑하려고~~올리신 건 아니쥬~~?
그렇더라도 좋아요.덕분에 웃고 훈훈해지네요.
28. 선물
'25.4.16 8:10 PM
(183.107.xxx.211)
ㅋㅋㅋ 그래도 넘 귀여운데요
29. 원글
'25.4.16 8:25 PM
(223.38.xxx.161)
참고로 영,수 한국사 빼고 다른 과목은 말씀 드릴 수 없음을 이해해 주세요. ㅜ
30. 아니!!
'25.4.16 8:32 PM
(14.48.xxx.223)
이거슨~ 깨알 자랑 아닙니까~~?? ^^
그 넉살이면 어디가든 뭐라도 잘 할꺼같아요~
31. 어머
'25.4.16 8:35 PM
(220.72.xxx.2)
영수 한국사 잘하면 되는거 아니에요?
우리앤 한국사만.......넉살은.....모르겠고
32. 그냥
'25.4.16 8:46 PM
(211.114.xxx.107)
지켜봐 주시면 좋을듯. 제가 보기에 아드님 성격 좋고 뭘해도 잘 할것 같아요.
33. ....
'25.4.16 9:14 PM
(223.38.xxx.235)
-
삭제된댓글
그런 넉살이라면 화는 안나죠??
오히려 그런 성격 부럽기까지..
꽁하고 더 지랄거리는 애 안키워봤으면
말을마요..ㅠㅠ
34. 한잔
'25.4.16 9:25 PM
(59.1.xxx.109)
하시와요 ㅎ
웃겨줘서 감사
35. 사랑스럽네요
'25.4.16 11:03 PM
(121.140.xxx.44)
흐뭇한 아들이네요
36. 보담
'25.4.17 1:12 AM
(39.125.xxx.221)
균형있게 골고루 잘해야 대학갑니다...
37. 네~
'25.4.17 1:14 AM
(121.168.xxx.239)
성격은 서울대급이네요^^
38. 미워할수없죠
'25.4.17 7:09 AM
(220.78.xxx.128)
건강한 녀~석 이네요
39. 봄날
'25.4.20 8:27 P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아들이 고3일 때
어느 날 우리 부부 앞에서
자기가 살 것이 너무 많고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으니
한 천 만원 정도 보내줄 수 있느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돈으로 뭐 할거냐고 물으니
자기가 알아서 학원도 알아보고 교재도 사고
기타 필요한 걸 하겠답니다.돈이 없으니 아무 것도 자기가 하고 싶은 데로 하기 힘들다고 하면서요.
그래서 쏴 줬지요.
놀라더라고요.
우리가 안 줄지 알았나봐요.
원글님 아들도 크게 될 상입니다.
40. 봄날
'25.4.20 8:31 P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아들이 고3일 때
어느 날 우리 부부 앞에서
자기가 살 것이 너무 많고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으니
한 천 만원 정도 보내줄 수 있느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돈으로 뭐 할거냐고 물으니
자기가 알아서 학원도 알아보고 교재도 사고
기타 필요한 걸 하겠답니다.돈이 없으니 아무 것도 자기가 하고 싶은 데로 하기 힘들다고 하면서요.
그래서 쏴 줬지요.
놀라더라고요.
우리가 안 줄지 알았나봐요.
원글님 아드님도 크게 될 상입니다.
41. 봄날
'25.4.20 8:33 P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아들이 고3일 때
어느 날 우리 부부 앞에서
자기가 살 것이 너무 많고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으니
한 천 만원 정도 보내줄 수 있느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돈으로 뭐 할거냐고 물으니
자기가 알아서 학원도 알아보고 교재도 사고
기타 필요한 걸 하겠답니다.돈이 없으니 아무 것도 하기 힘들다고 하면서요.
그래서 쏴 줬지요.
놀라더라고요.
우리가 안 줄지 알았나봐요.
원글님 아드님도 크게 될 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