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시~7시 사이에 성수대교>영동대교 남단에 꽈추꺼내놓고 조깅? 속보 ? 하던 영감탱이 봤습니다 ㅠㅠ
오전에 비소식이 있어 새벽부터 자전거타러 나가서 비오는데도 한바퀴만 돌자하고 시속 20키로로 가고있는대 반대편 오는 방향자도에 팔을 이상한 포즈로 사타구니쪽으로 두고? 뛰는지 걷는지 이상하게 엉그적거리면서 가길래 몸이 불편하신분인가? 왜 저러지? 하는 생각에 무심코 보게됐는데 세상에 마상에 ㅜ 바지 앞 지퍼부분을 내려서 꽈추를 꺼내놓고 뛰고 있더라고요 ㅜ
커다랗게 발기돼서는 ㅠㅠ 못볼꼴 더럽 추잡 모욕감 불쾌감 무서움 당혹감 황당무계 머리한대 얻어맞은 충격 등 순간적으로 총있으면 죽이고싶더라고요 ㅜ
여고시절에나 보던 바바리맨? 변태?를 50 넘어서까지 볼줄이야 ㅎㅎ 상상도 못했고 성질나서 큰소리로 고추 ㅅㅂ 집어넣어라 너 112에 신고할거다 하고 소리지르고 가다가 가까이 다가오는 산책나온 아주머니에게 저기 변태 있으니까 가지마시라고 알려드렸더니 보더니 자주 운동하시는분이라고 ㅜ
그래도 제가 본게 확실한 성기여서 변태라고 조심하라고 하니까 바로 방향 바꿔서 반대방향으로 저랑 같이 도망?왔어요 ㅠㅠㅠㅠ
자전거에 블박도 달고다녀서 다 찍힌거같은데 경찰이나 한강지킴이?에 신고할까요?
날 다 밝은 아침인데도 바지 지퍼내리고 꽈추 꺼내놓고 뛰다니 저런영감이 과거 성범죄나 미래에 잠재적인 성폭행범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 근처에서 아침산책하시는 여자분들 조심하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