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못되면 어쩌고 하는데 세속적인 의미로 잘 살려면 남보다 교활해서 뭔가를 빼앗아와야 하잖아요.
교활한 사람 중에도 단수가 여러 갈래고 같은 급이라도 착하고 못된 사람 있을 테고 똑같은 급의 못된 사람이라도 성격에 따라 잘 드러나기도 아니기도 하고 변수야 많지만 못돼먹어서 잘못된다는 절대 아닙니다.
다른 조건이 다 같다면 못된 쪽이 당연히 더 잘 살아요.
어제나 오늘 올라온 못됐다라는 전제가 너무 단편적인 가정이니 잘 되고 싶으면 교활해지세요. 단 종교든 성실함이든 뭘로든 포장해 위선을 떨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