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eqoo.net/hot/3691481204?filter_mode=normal
전시된 빵 앞에서 혀로 핥아 먹네요
손가락으로 꾹꾹 누르고
재채기, 기침하는 경우는 가끔 보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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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된 빵 앞에서 혀로 핥아 먹네요
손가락으로 꾹꾹 누르고
재채기, 기침하는 경우는 가끔 보긴
했어요
얘야, 너 스웨덴에서 자랐냐?
보호자는 뭐 했을까?
저 빵집 환불 몰아칠텐데 어쩔?
이 기회에 저런 빵진열방식좀 바꿔봅시다
헐....애 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래.
빵집
그 다음 보호자
이거 계기로 오픈 진열 방식 좀 바뀌면 좋겠네요
하나도 안감성적이고 하나도 안예뻐요
진심
밀집 지역에 사는데 우리 아파트는 초등학교 앞이라 그런지 유독 어린아이들이 많아요.
제가 아침을 빵으로 먹어 거의 매일 상가내 빵집에 갔었는데 그때마다 엄마 따라 온 아이들이 항상 있었어요. 문제는 많은 애들이 포장이 안된 빵이나 과자, 쿠키들을 손으로 만지는 것을 목격 한다는 거예요.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고 자주 사는 것들이라 처음엔 아이 부모에게 말을 했는데 다들 그래서 어쩌라고 하는 표정이거나 아이를 혼낼뿐 만진걸 사가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직원에게 말을 하기 시작했는데 직원 역시도 그래서 어쩌라고 하는 표정만 짓길래 애들이 주물럭거린줄 모르고 그동안 많이 사먹었다고 가장자리에 칸막이를 두르던지, 뭘로 덮던지, 아님 아이들 손이 닿지않게 안쪽에 진열해 달라고 여러번 말했는데 변함이 없어 그 가게는 더이상 가지 않았어요.
그런데 그걸 저만 본게 아니라서 주민들 사이에 소문이 났고 결국 그 빵집 문 닫았어요. 때마침 바로 옆에 디저트 카페가 생기고 길 건너에 대기업 빵집이 생겼거든요. 전에는 근처에 다른 빵집이 없어 찝찝해도 포장 된 거 위주로 사 먹다가 선택지가 늘어나니 다 옮겨가버린거죠.
재래시장 과일가게 바구니에 과일 담아 길가에 내놓고 판매하는집들 많잖아요 강아지들이 그 바구니안 괴일 햛는거 여러번 봤어요 주인은 목줄 잡고 끌고 가느라 못보거나 봐도 모른척
자식같은 강아지라 햛아도 문제없음
과일은 씻어먹지 저 아이 얼굴 오늘 하루종일 보네요.